고혈압 검사, 약물과 헤어지는 법
왜 추우면 아프지?추워지면 무기력하게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증가합니다.추워지면 몸이 피곤한건 기분 탓일까요?
정답은 그렇지 않습니다.추워지면 고혈압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수치는 평소보다 오르고 소화 기능은 저하됩니다.또한 호르몬 분비도 영향을 받아서 여기 저기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찬바람은피부에서수분도빼앗아갑니다.이로 인해 피부는 건조해지고 붉어지고 가려움증도 생기게 됩니다.
▲추울수록 더 조심해야 할 것=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질환을 꼽는다면 대부분 고혈압을 꼽게 될 것입니다.고혈압은 그 이름 그대로 동맥의 혈압이 높아지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혈관을 통해 이동할 때, 혈관이 특정한 이유로 좁아지거나 심장이 한꺼번에 많은 혈액을 보낼 때 압력은 상승합니다.
그리고 추위는 혈관을 수축시켜서 압력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기온이 1도 내려갔을 때 고혈압 검사를 하면 수축기 기준으로 1.3밀리Hg 올라간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그 자체보다 합병증의 위험이 더 무서워요.동맥 경화증, 심근 경색증, 신부전, 뇌출혈, 심근 경색증, 뇌졸중 그 외에도 다양합니다.
혈류의 압력을 높이는 요인 나이가 들면 혈압이 올라갑니다.또 유전으로부터 물려받기도 합니다.그들은 불가피한 요인입니다.반면에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비만은 대표적인 요인입니다.정상인에 비해 비만인 사람은 대개 3배 고혈압 비율이 높습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도 문제입니다.나트륨이 체내의 수분을 잡아 두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혈압이 오르는 것입니다.우리나라고혈압검사를해보면이경우가많습니다.
혈류의 압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들의 몸에 좋을 수 없는 흡연은 혈압마저도 상승시킵니다.니코틴이 혈관을 손상시켜 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혈액량을 늘려 압력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술도 마찬가지지만요.술을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비율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를 비롯해 카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기호식품이 고혈압 검사에서 수치를 올리는 요인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없앨 수는 없어요.단, 관리·조절하여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우선, 무엇보다도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식사에서 제한해야 할 것은 먼저 앞서 말한 나트륨과 함께 혈관을 괴롭히는 콜레스테롤, 그리고 탄수화물이 있습니다.먼저 염장 식품과 가공 식품을 줄이고, 자연 식품의 섭취를 늘립니다.국물으로는 건더기만, 국물은 다 먹지 않도록 합니다.
생활을 바꾸는 방법 고혈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금연, 이번 주는 물론 카페인 섭취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은 걷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고혈압인 사람의 경우 유산소 운동은 괜찮지만, 무산소 운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스스로 조절하면서 걷는 것이 가장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한 조사에 의하면 고혈압을 가진 사람 중 절반만이 고혈압 진료를 받고 그 중 절반만이 스스로 몸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고혈압 관리라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겠지요.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분은 고혈압 검사로 자신의 상태를 보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고혈압 발생 여부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고혈압 확진검사를 실시합니다.
전문의 진단으로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고혈압 발생 후 3년 이내라면 고혈압 약을 줄일 수도 있고,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 약, 줄이는 것도 멈출 수 있다 특히 고혈압 검사를 통해 다양한 약을 복용할 경우 점점 늘어나는 약물로 인한 여러 부담이 커집니다.약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면 혈압약을 늘리지 않고, 또한 혈압약을 가급적 줄이고 혈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몸에 작용하는 국내외 독소를 없애야 몸이 가지는 본래의 회복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관점에서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체계적인 12주 프로그램 고혈압 검사 후 우선 운동으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었던 체중 감량, 췌장을 회복하는 역할을 돕는 한약은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생활습관교정의 TLC케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이는 혼자서 고생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재무장을 가능하게 하고 몸의 회복력을 개선합니다.
마지막으로 혈관의 탄력을 살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EECP입니다.EECP는 심혈관 재활에 이용되며 고혈압이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균형을 되찾아 혈압은 이름만 보면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결코 단순한 질환이 아닙니다.만약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우리 몸의 항상성이 무너지고 밸런스 자체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고혈압 검사 후 몸 전체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전인적인 관점에서 짜여진 프로그램을 따르면 고혈압 약물이 대신해온 몸의 회복 능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보다 매일 먹는 고혈압 약, 그 많은 약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끊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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