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 영화 추천기 대작 7 호화롭고 영화로운 라인업_2022년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거 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구나!기대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시리즈 영화 7

#지금 우리학교는

첫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는 어제 제가 맛보기로 작성한 “지금의 우리 학교는”입니다. 넷플릭스가 새삼 인기 웹툰을 시리즈화했는데 소재가 또 좀비입니다. 재미없다는 말이 나올지 모르지만 좀비물은 왠지 말릴 수 없을 정도로 기대를 다시 갖게 합니다. 순차적으로 스틸컷이 공개되고 예고편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고등학교에 간 좀비와 학교에 갇힌 아이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어른들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관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들이 어떻게 끝까지 서로를 믿고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소년 심판

아마 ‘지금 우리 학교는’ 다음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건 ‘소년심판’이 될 거예요 작품마다 항상 기대감을 주는 김혜수와 이성민, 김무열, 이정은이 주연을 맡아서 라인업이 매우 따뜻하고 치열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드라마래요. 요즘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화제라고 할 수 있는 촉법소년처럼 왜 판사는 소년범을 혐오하게 됐는지, 지금 현대사회가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역할과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수리남

어쩌면 올해 공개될 가장 기대되는 네트플릭스의 신작이라며 사람들이 꼽는 작품이 바로 수리남이 아닐까 싶어요. 우선 라인업부터 부들부들 하겠습니다. 황정민, 하정우, 조우진, 유연석 그리고 박혜수까지 캐스팅 됐어요 공작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으니 바로 연출과 캐스팅 모두가 기대를 모은다.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국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해 벌이는 국정원의 비밀 작전과 그 작전에 투입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회당 제작비가 엄청나게 들어갔다고 합니다. 결심했다는 말이 수리남을 본 것 같다. 왕관을 이미 쓴 자들 과연 그 무게를 잘 견뎌내고 다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길복순

다음은 시리즈가 아니라 영화 <길복승>입니다. 곧 개봉할 킹메이커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로 전도연 설경구 구교환 이솜까지 캐스팅이 완료돼 라인업이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설경구는 변성현 감독과 잇따라 세 작품을 함께하며 그의 페르소나가 된 느낌인데. 영화 <길복순>은 킬러계 전설의 초A급 킬러로 15세 딸 교육이 어렵기만 한 미혼모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 길복순과 그 주변의 상황이 어우러져 전개되는 액션영화 입니다. 액션을 하는 전도연과 설경구의 호흡, 그리고 최근 가장 뜨거운 입맞춤까지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판 [종이의 집]

위의 ‘수리남’과 함께 2022년 넷플릭스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종이의 집]도 있습니다. 물론 이 작품은 원작이 워낙 강렬하고 존재감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핸디캡도 존재합니다.하지만 그런 핸디캡을 놓고도 한국어로 연기하는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는 것만으로도 좀 기대가 큽니다.유지태와 김윤진, 그리고 정정서와 박혜수, 김지훈 등 원작 라인의 짜임새가 뛰어난 기량도 큽니다. 역시 한국판 ‘종이의 집’이 원작만큼이나 훌륭하구나!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지 기다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빨리 개봉날짜가 잡혔으면 좋겠네요!

안나라스마나라

사실 제가 웹툰을 좋아해서 기다렸던 작품이 하이루권의 작품이었습니다. 목욕의신,삼봉이발소같은작품이었죠. 그리고 이 작품의 ‘안나스 마나라’도 아주 신비롭게 웹툰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 작품도 넷플릭스를 통해 시리즈화 된다고 했을 때의 캐스팅 라인업이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은 미스터리 마술사 이을의 이야기. 최성은과 지창욱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축에 황인엽을 캐스팅하셨다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작전

마지막 작품은 영화 서울대작전입니다. 왕의 사건수첩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아인 고경표 박주형 이규형 옹성우 김성균 등 화려한 라인업을 이루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입니다. 포스터에서 보듯이 매우 복고풍이 물씬 풍기는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올림픽이 주축이 되는 게 아니라 서울올림픽 개최 이면의 또 다른 비자금 수사를 맡게 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 액션을 담은 작품이라고 하지만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카체싱 액션을 만날 수 있다고 했는데 과연 레트로를 담은 카체싱 액션이 역대급 재미로 관객의 마음을 채울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이런 영화들은 4DX로 봐도 좋을 텐데 아쉽네요.

이상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22년의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의 영화 7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것 말고도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는 다른 작품도 많지만, 스앱등을 고려해 여기서 끝냅니다」금년도 OTT로 활약합시다!이미지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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