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안과 녹내장은 눈이 초록색으로 변하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밝고 깨끗한 시야를 위해 노력하는 BnC안과입니다.
녹내장이라는 병명에 익숙한 분도 있고, 어떤 병인지 익숙하지 않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고도근시가 있거나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 혹은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분은 특히 녹내장에 주의해야 합니다.병 명칭에 녹이 슬거나 백내장은 실제로 눈이 흰색이 되기 때문에 녹내장이 되면 눈이 녹색이 된다고 알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소리 없는 시력 도둑으로 불리는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 대해 파주안과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은 눈이 녹색으로 변하는 병인가요?녹내장이라는 병명은 직관적이지 않고 녹내장이 어떤 질환인지 의문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백내장은 눈이 하얗게 되기 때문에 녹내장이라면 눈이 녹색으로 변하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녹내장은 영어로 glaucoma라는 단어를 그대로 한자로 번역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glaucoma의 glauco는 검푸른 바다색을 가리킵니다.서양인들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을 glauco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녹내장이 진행되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전반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는 것을 glaucoma라고 표현했습니다.
녹내장의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시야가 좁아집니다.녹내장이 발생한 사람의 시야는 정상인과 비교하면 상당히 좁아 한쪽 눈을 가리고 정면으로 손가락 하나를 뻗었다가 팔을 서서히 외곽으로 벌립니다.시선과 목은 고정한 채 손가락이 보이지 않으면 멈춥니다.펼친 팔의 각도가 80° 미만이면 이미 녹내장이 발생해 시야가 상당히 좁아진 상태입니다.
녹내장은 특별한 증상 없이 나타납니다.녹내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상을 알아채고 파악해 발견되기보다는 시력교정술이나 백내장을 비롯한 질환 검사 도중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녹내장의 대부분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만성질환으로 중심시력은 말기까지 보존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시야가 약 90% 정도 손상되더라도 파주안과에 내원하기 전까지 증상을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밤 늦게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의 안압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되고 두통이나 안통, 메스꺼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급성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하면 눈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며 충혈, 시력저하,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녹내장의 발생 원인인 녹내장은 눈 내부의 압력에 의해 시신경이 압박되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우리 눈 속은 혈액이 없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형체에서 방수라는 투명한 액체를 생성합니다.방수는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도 겸해 끊임없이 생성되고 배출됩니다.
각막과 홍채 사이에 마련된 공간에서 진행하며 섬유주를 통해 빠져나가는 방법입니다.그런데 이 방수의 배출에 문제가 발생하면 안압이 점점 높아져 우리 눈의 시신경 섬유층에 부담이 되고 손상이 일어납니다.녹내장 종류의 눈에 다른 이상이 없이 생기면 원전, 포도막염이나 당뇨망막병증 등 다른 이상 때문에 안압이 올라가 발생하면 이차성 녹내장이라고 합니다.방수가 배출돼야 할 곳인 섬유주에 무사히 도착하지만 이후 배출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면 개방각 녹내장, 섬유주 주변의 홍채가 섬유주 주변의 입구를 막아 방수가 흐르지 않게 되었을 때는 폐쇄각 녹내장이라고 부릅니다.
파주안과 녹내장은 크게 원전 개방각 녹내장, 원전 폐쇄각 녹내장, 2차 개방각 녹내장 2차 폐쇄각 녹내장으로 구분합니다.이외에도 수술 후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하여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안압이 내려갈 수도 있지만 만성적인 안압 상승으로 다른 방법의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일시적인 충혈이나 피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 없이 함부로 약물치료를 오랫동안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녹내장은 안압만 조심하면 되나요?안압의 정상 범위는 약 10mmHg~21mmHg입니다.평균적으로는 약 15mmHg으로 해당 범위를 벗어나면 안압이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안압이 약 21mmHg 이하인데 녹내장성 손상이 발생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원전성 개방각 녹내장의 일종으로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며 우리나라 전체 원전 개방각 녹내장의 약 3/4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명확한 증상이 발생하여 녹내장을 자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파주안과에서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하고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녹내장으로 인해 손상된 시력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대처가 중요한 질환입니다.녹내장에 걸리면 무조건 실명하나요?정상 안압 녹내장은 늦지 않게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실명까지 이어지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평소 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적절한 수면 시간 지키기 – 가벼운 유산소 운동 지속 – 바른 자세로 취침하기 – 과음 자제하고 금연 필수 – 관악기 연주 및 근력 운동 삼가기 – 전자기기 이용 시간 줄이기 –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카페인 섭취 줄이기
-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습관 개선을 통해 안압관리를 하면 녹내장이 발생하더라도 중심 시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평소 꾸준한 관리로 시력보전이 가능합니다.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압을 높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 파주안과 B&C안과에서 정기적으로 안저검사 등의 진단을 받아 눈에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고도근시가 있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분, 다양한 기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걱정하시는 분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밝고 깨끗한 시야를 넘어 깨끗한 마음까지 전하고자 노력하는 BnC안과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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