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입니다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모두들 즐거운 설날을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고, 오늘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6천 명을 넘어 설과 함께 코로나 백신 통과, 유효 기간 등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꼭 해야 하나요?
코로나 3차 접종을 권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을 마치면 약 90% 이상 항체가 생성되지만 델타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백신의 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한다고 합니다.현재 60세 이상 노인을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증가하고 사망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는 노인 중심의 돌파 감염을 완화하기 위해 3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 후 90일 이내에 3차 접종을 받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접종 완료자’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접종 기간이 이전보다 ‘3개월’이나 단축됐는데 이대로 코로나 백신을 독감 예방접종처럼 몇 달마다 맞아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 백신 언제까지 맞으면 될까요?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의 분노와 절망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처음에는 한두 번 맞으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했는데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나와 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 샷까지 나오게 되어 몇 번 더 맞아야 할지 아무도 몰라요.
코로나 백신에 의한 심근염 피해는 1차보다 2차 접종으로 발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그래서 3차 부스터 샷도 심근염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심근염은 호흡곤란, 발열, 흉통,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백신을 맞았을 때 부작용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백신을 다시 맞아야 하는데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3차 접종은 교차 접종에 대한 논란까지 있었던 것입니다.아직 3가지 이상의 백신 교차접종에 대한 실험결과가 없기 때문에 3가지 이상의 백신 접종은 피해야 합니다.
설 연휴 거리를 두는 단계는 강화될까
보건복지부는 의료체계 전환 과정을 견디면서 거리를 두는 강화는 가급적 하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부도 거리를 두는 단계를 최대한 강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3주 연장하고 사적인 모임 기준을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했습니다. 기타 모든 조치는 현행과 동일합니다만.
사적 모임 기준은 완화되었지만 설 연휴를 맞아 특별 방역 대책을 2주간 시행한다고 합니다.- 고향방문과 여행 등 이동 자제 – 부득이 방문 시 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방역 규칙을 준수하였으며, 소규모 방문 – 철도창가 좌석만 판매 – 요양병원 시설 접촉 면회 금지 및 사전 예약제 운영 – 휴게소 음식 금지도 학생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는 학원의 경우 방역 패스가 해제되었으나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드 품절 대란?전쟁?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방역지침을 변경하면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의 주문도 늘고 있는데.자녀가 있는 집, 노약자 부모님을 만나기 전 만일의 자기관리에 대비해 미리 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제2의 마스크 대란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이게 다 코로나의 불안감에서 오는 현실 아니겠어요?
2월 3일부터 전국의 마을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약 처방 등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참여를 희망한 병원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므로,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서 더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떠들썩하고 민원인끼리 모여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던 옛 명절의 모습은 이제 사라진 것 같아요.코로나로 인해 즐거운 명절에도 조심해서 행동해야 하는 것이 정말 아쉽네요.
여러분들은 이번 명절을 어떻게 보낼 예정입니까?조촐하지만 가족들과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