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번 올리고 또 기록을 하게 됐습니다초진을 하고 재검도 있고 초음파 검사도 있기 때문에 또 갔다 왔습니다.저는 처음 갔을 때 이미 ‘수술’이 정해져서 예약을 하고 수술 전에 검사를 했는데 수술 전 검사에서 심전도 이상, 칼륨 수치가 높게 나와서 당일 초음파 검사까지 갔다 왔습니다.
이날은 검사만 하고 수치를 보고 코디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오기로 하고 시티와 초음파 결과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다시 갈 수 없어서 전화 진료하기로 했습니다.이제는 전화 진료까지 모두 끝났어요.
이제 수술을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료를 받으시는 분들께는 셔틀이나 하이패스 결제를 참고하세요라고 기록해보세요!
저는 지방에서 강남 세브란스 병원 가요기차를 이용해서 수서역에서 내려서 병원에 갈 거예요. 시간만 맞추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택시를 타도 멀지는 않은데 ᅥᆼᅩ 정도 나가더라고요.대중교통은 아직… 제가 불안해서 못 타고 대중교통을 타도 내려서 많이 걸어야 돼서
셔틀을 타면 일찍 가거나 병원 앞에 내려주기도 합니다.그리고 더 안전할 것 같았어요
수서역에서 나오셔서 버스 서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저는 내려서 5분 안에 타는 거 성공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내려서 뛰어야 된다는 단점은 있어요.아니면 다음 차 타시면 되고^-^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다니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수서역 이외에도 셔틀이 다니고 있습니다!시간과 가는 곳을 확인하고 맞는 곳에서 타세요.
셔틀 휴식시간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날 시간이 잘 맞아서 왕복 셔틀을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한두 번이 아니라서 저번에 받아놨던 진료비 hi-pass 등록하기로 했어요병원에가면원무과에들려서수납하고진료과에가서다끝나고추가되는부분결제하고이게의외로시간이걸려요.사람이 많으면 진료한 수납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진료한 수납을 하지 않아도 되고, 진료를 보고 그대로 집에 가면 오후에 스스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이패스 등록이 쉬워서 금방 되더라고요신청서를 작성하시고 결제하실 카드를 가지고 수납창구에서 부탁드립니다.:)
이날 진료를 다 받고 집에 오니 결제가 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거 되게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병원에 갔더니 수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 그런 일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날은 갑상선암센터 진료가 없는 날이라 그런지 초진간 날보다 병원이 한가해서 좋았다.아니면… 점심시간이라서 그런가 봐
「칼륨 수치」의 재검을 위해서 채혈실로 향했다.처음엔 피를 많이 뽑고 아팠던 기억에 그냥 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 내 차례가 와서 피를 뽑았다.이번에 다시 혈액검사를 하게 된 이유는 칼륨수치 확인용이라 그런지 처음처럼 많이 안 빼서 다행이야
강남 세브란스병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병원 앱을 통해 예약 확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는 점! 피검사 결과는 잘 나왔고 코디 선생님을 만나기 전 알았다.
칼륨 수치가 높아서 재검사를 했지만 처음에는 떨어졌지만 아직 정상범위에는 들어가 있지 않다니 아무래도 평소에 메뉴에 칼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거나,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할 것 같았어요.
칼륨 수치에 관한 음식을 안내 받아서 수술 전에 확실히 입원해서 입원일에 혈액 검사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일찍 가서 혈액검사를 하고 병원에서 밥을 먹고 초음파실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 2시 예약이라 얼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갑상선암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5월 이후 처음으로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임파선 쪽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매우 불안해진 것 같습니다.혹시 전이가 되면 어떻게 할까 걱정이 됐어요
전화 진료를 통해 초음파, 수술 결과와 수술 방법을 꼽았습니다.초음파 결과 임파선이 모두 부었다고 하더군요.아직 예전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닌 상황입니다.
최소침습으로 유명한 교수님이라 기대했지만 확실하게 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절제하고 임파선을 긴급검사를 해서 전이가 아닌 것이 나오면 원래대로 반절제를 전이라고 나오면 저는 절제가 될 것 같습니다.교수님께서 그래도 혹시나 해서 검사해서 확실하게 하자고 하셨어요.
다시 한번 당초 계획대로 반절제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희망과 만약 전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조건 ‘앞이다 아니다’가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수술실에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교수님이 알아서 잘해주실 거라고 믿고 걱정은 그만두겠습니다.
초진 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어보려구요.갑상선은 저에게 맡기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거든요잘해주실 거고 저는 수술 전까지 체력도 다지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돼요
아! 만약 수서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남 세브란스로 가시는 분이라면 한쪽에 있는 여기를 이용해 보세요.기차 시간이 맞지 않을 때 기차역의 다른 공간에 있는 것보다 여기에서 대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했어요.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체온과 방문 기록을 모두 내고 가니 조금 안심했습니다 ^^;;
이렇게 두 번째 진료도 끝이 나고 이제 수술만 남아 있습니다.다음 갑상선암 이야기는 수술 준비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byuli55/222532142317 길고 길었던 일정이 드디어 끝나서 집에서 쉬고 있어요. 아직 외래진료도 남아있고, 계속 지켜봐…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