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제주도 다녀왔어요. 짧은 일정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제주도에 사는 지인들 덕분에 아주 맛있는 제주 연동 맛집을 발견하고 왔습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래요. 분위기, 맛 모두 스트라이크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거부갈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재원4길3 거부갈비
주소 : 제주시 제위안4길 3 전화번호 : 064-745-7782 영업시간 : 12:00 – 23:00
제가 오늘 올릴 곳은 거부갈비라는 곳입니다. 외관에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가까웠어요. 메종그라드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앞쪽이 주차장이라 주차공간도 넓어요.
입구에서부터 제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여기는 처음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부터 스트라이크예요. 제주도 내에서도 휴양지 온 느낌이 들거든요. 층고도 높고 답답함도 없이 테이블부터 곳곳에 있는 야자수까지 ‘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테이블의 종류도 다양해서 연인끼리 또는 가족모임, 단체모임 등 다양한 형태로 방문하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메뉴를 처음 받았는데 메뉴 자체가 쉽게 맛볼 수 없었던 메뉴였기 때문에 색다른 소고기 메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보니까 동백갈비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였기 때문에 동백갈비를 먼저 맛보고 거부갈비도 같이 먹고 왔습니다. 그 외 갈비뼈 위의 고기와 육회를 쉽게 맛볼 수 없는 캐비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각종 반찬이 세팅되는데 철판 옆에 턴테이블로 되어있어서 돌았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반찬을 앉은 자리에서 쉽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까지 센스 넘칠 뻔 했어요.
반찬도 대충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 특색에 맞는 반찬으로 재료가 모두 신선하고 맛도 좋아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같이 나오는 동치미는 여기서 직접 담그는 거라고 하셨는데 시원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를 먹으면서 입가심에도 좋고 식전에 먹었더니 식욕이 생겼습니다.사이드 메뉴에 제주도 모듬 야채가 있어서 같이 시켜 먹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채소가 나와요.제주 연동 맛집은 하나부터 열까지 직원분들이 구워주시니까 정말 편하게 먹고 오면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참이었어요.고기 굽는 공간을 두고 사이드에 채소를 얹은 다음에 소스를 뿌려주셨는데 저 소스가 맛도 잘 맞고 채소가 촉촉하고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저희가 주문한 동백갈비나 거부갈비는 가게에서 직접 초벌구이로 나옵니다. 초벌구이 과정은 매장에서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동백갈비입니다.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바로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비주얼부터 최고였어요.큼직한 동백갈비는 스태프분들이 저희 테이블에서 직접 먹기 좋게 손질해서 구워주니까 보는 재미도 있었죠.동백갈비는 마블링이 최고라는 차돌갈비를 통째로 채썰어 오크에 초벌구이해서 나오는 메뉴입니다! 되게 크고 튼튼한 식감이 전혀 없고 고기 자체가 되게 부드러웠어요.초벌구이라서 조금만 구워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은은한 참나무 향까지 완벽한 메뉴였습니다.바로 한입 먹어봤는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더라고요.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많아서 여러 가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없는 특색있는 메뉴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또 거부갈비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더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같이 주문한 야채와 곁들여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야채가 다 싱싱해서 좋아요.고기 먹으면서 멜된장찌개도 같이 시켜 먹었는데 된장찌개 맛이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동백고기랑 궁합도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요.저희가 먹은 두 번째 메뉴는 거부갈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함께 제주 연동 맛집에서 아낌없이 먹고 왔는데 여긴 배불러도 맛있어서 계속 먹는 곳이에요! 항아리에서 연기가 살랑살랑 올라오는 상태로 나왔는데 역시 보는 재미까지 있었어요.거부갈비도 참나무로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데 여기는 양념장을 재우지 않고 즉석에서 양념을 해서 나온대요. 하지만 양념이 단단해서 색다른 스타일의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큼직하게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만, 역시 고기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소해도 양념장의 매콤달콤함이 너무 맛있거든요.큼직하게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만, 역시 고기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소해도 양념장의 매콤달콤함이 너무 맛있거든요.#제주영동맛집 #제주영동맛집 #제주현지인맛집 #거부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