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델리티 임원”BTC하락은 오버 슈팅.기술 주보다 펀더멘털게”
비트 코인(Bitcoin, BTC)이 뉴욕 증시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며 등락을 연출하고 있다.
어젯밤에 미국 뉴욕 증시는 극한의 롤러 코스터를 타고 안 거래를 마쳤다. 거래 시간 중에 반발하나 했더니 점차 폭락하는 변화성 장세가 다시 이어졌다. 결국 다우 지수가 0.02%하락, S&P 500지수가 0.56%하락, 나스닥 지수 1.40% 낮아지고 거래를 마쳤다.
이런 요동은 전날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매파(통화 긴축을 선호하는)기조는 예상을 초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방 준비 제도(Fed)의장은 “노동 시장을 위협하지 않고 기준 금리를 인상하기가 생길 여지가 많다”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거래 중 한. 2%를 돌파하자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월가에서는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1월 회의 이후 올해 기준 금리 인상의 공감대를 3~4회에서 5회에 급속히 상향하는 분위기다.
비트 코인도 뉴욕 증시와 연결(동조화)을 보였고 오전에만 올랐으나 오후 장 들어 급격히 떨어지면서 28일(한국 시간)오전 7시 현재 3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블록 웍스(Blockworks)에 따르면 발키리 펀드(Valkyrie Funds)의 리서치 책임자인 조시 오르세 위츠(Josh Olszewicz)가 “연준이 3월 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접근 방식이 위험을 감수하는 리스크 온(risk-on)에서 위험을 회피하는 리스크 오프(risk-off)로 바뀌고 있다”,”비트 코인이 나스닥 간의 상관 관계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관 관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과 똑같은 수준으로 다시 분리될 수 있다. 비트 코인이 화폐 대안중 책으로 남게 되면 기술 분야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에 의해서 그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이라고 진단했다.
앞서고, 1월 15일 블룸버그는 비트 코인-나스닥 100의 100일 상관 계수가 현재 0.40에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증시 약세에다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악재가 또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인 Fidelitys proposed spot Bitcoin ETF의 발매 승인을 반려했다.
해당 이유에 대해 SEC 측은 사기나 조작 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SEC는 같은 이유로 스카이브리지가 제출한 BTC 현물 ETF 승인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한편 향후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암호화 페이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연준이 최근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강경파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비트코인의 단기 전망은 암울하다고 복수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델타 익스체인지(Delta Exchange) 공동 설립자이자 팡카즈 바라니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40% 이상 하락한 상태여서 그 이상의 하락폭이 나오기는 쉽지 않지만 증시가 부진할 경우 3만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가상화폐 금융서비스업체 블로핀의 트레이더 그리핀 아덴 트레이더는 시장심리는 비관적이며 특히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장기 선물상품에 더 많은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을 피한다면서 이는 중요한 약세 신호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전략가 마이크 맥그론 씨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로 경제학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하는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면서 단지 6만달러대의 저항 영역이 굳어진 것처럼 3만달러대의 바닥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거시부문 총괄 줄리언 티머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먼저 예상한 4만달러를 지키지 못해 놀랐다며 앞으로 이를 지켜낼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종종 오버슈팅했고, 그것이 지금 일어나는 일들의 전부라며 위크핸드에서 스트롱핸드로 이동을 측정하는 휴면 흐름 지표는 앞선 하락장 종료 시점과 같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강력한 펀더멘털은 손상되지 않았고 다만 주식시장처럼 유동성 태풍을 맞았다. 수익성이 없는 테크니컬 주식과 달리 비트코인은 시간이 갈수록 두드러지는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coinreaders.com/20758 미나 프로토콜 소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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