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요리]달콤하고 맛있는 블루베리 미니파운드케이크 만들어 볼까요?(feat.에어프라이어베이킹)

퇴사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정말 깨어나기 전부터 지루하고 미쳐버리는… 난 역시 확신의 E형 인간… 오랜만에 회사 사람들과 저녁 약속이 있던 곳에 회사에 들러보고 싶은 얼굴을 보기로 했다. 그럼 빈손으로 못가~ 심심하고 심심해서 베이킹 공장을 오픈해봤어. 미니파운드케이크 40개 만들어간 ㅎㅎ 첫번째 레시피는 블루베리 미니파운드케이크~ 재료계란, 버터, 설탕, 메이플시럽,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생크림, 냉동블루베리* 아래 그램수는 2가지 파운드케이크 반죽을 한번에 만든 관계로 2배가 됩니다.

계란 150g, 버터 150g을 계량한다. 반죽을 한꺼번에 만들어 두 개로 나누다 보니 사진 속 그램 수는 두 배에 해당한다. 계란이 조금 오버가 됐는데 더 고소할 거야.버터와 계란은 무조건 반찬이 없어야 한다. 실온에서 2시간 정도 보관하고 사용하면 된다.

2. 설탕 120g, 베이킹파우더 3g, 메이플시럽 40g을 계량한다. 이것도 조금씩 오버했지만 맛은 좋았어 ㅋㅋ 메이플시럽 없으면 꿀을 써도 돼!

3. 나는 더운 날을 믿었고 냉동 상태의 버터를 실온에서 2시간 넘게 보관했고 버터는 아직 반찬을 다 벗기지 못해서 그걸로 으깨는 데 고생을 많이 했다. 버터 으깨고 으깨고 결국 참지 못하고 계란을 풀면 이상한 모습이 되었지만 가루를 섞으면 괜찮아진다 ㅎㅎ 파운드케이크, 베이킹의 세계에서 꽤 볼륨있는 친구였어.여기에 설탕+베이킹파우더+메이플시럽도 한꺼번에 넣어 잘 섞어준다.

4. 가루류를 체에 걸러 쓸 차례. 박력분 140g을 계량해 빈볼에 덩어리 없이 체를 쳐서 사용했다.

5. 달걀과 버터의 혼합물에 박력분의 절반 정도를 넣어 부드럽게 섞고 장미빛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박력분을 모두 넣어 골고루 섞는다. 이때 위스커로 열심히 버터를 으깨면서 휘저었더니 버터 덩어리도 많이 풀렸어.히히.

6. 여기에 부드러움과 무게를 책임지는 생크림 25g과 씻은 냉동 블루베리를 듬뿍 넣어 버무렸다. 블루베리 알이 으깨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휘커로 두드리면서 섞었어요.

7. 미니파운드 케이크 틀에 버터를 바른 뒤 홀의 7~80% 정도 반죽을 붓고 장식용 블루베리를 올린다. 여기까지 하면 내 할 일은 끝난 거야.

8. 180도에서 15분 이상 예열해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도에서 15분 정도 구우면 정말 끝이다!!

9. 노릇노릇하게 노릇노릇하게 노릇노릇해지다가 뱃불덩어리가 되면 꺼내서 젓가락으로 꼬치 테스트를 해본다. 따라오는 반죽이 없으면 속까지 잘 구워졌다는 뜻이므로 조금 식힌 다음 틀에서 뽑아 식히는 그물에 올려 식힌다.짜잔~~!! 반짝반짝 빛나고 또 반짝반짝 빛나는 블루베리 미니파운드케이크 완성~~ 안에 블루베리가 박혀있어서 케익을 먹을때마다 여기저기 블루베리알이 튀겨져 ㅋㅋ 설탕을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았지만 오히려 좋아~ 은은한 달콤함에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었던 블루베리 파운드 케이크. 반죽을 돌돌 마틀에 굽기만 하면 끝 파운드 케이크 정말 간단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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