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랄라~ 어느덧 상쾌한 봄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지난주 덕적도 펜션에 다녀왔습니다.가까운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덕적도 골드스타호텔~
온 가족이 함께 떠났지만… 사진은 우리 두치 뒷모습뿐… 엄마는 힘드네요.두치 꼬리만 지켜야 하니까.. 배가 부두를 떠나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는 지니입니다.
배가 한참 달리니 인천대교가 보이네요~ 갈매기들도 먹을 것을 얻어먹으려고 따라오고 있어요.인천대교 아래를 지날 때 그야말로 인생샷을 남길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까지 2시간~ 뱃속에서 지니와 파삭파삭… 그 다음부터는 지니에 대해 졸졸… 2시간이 그렇게 길어 보이는 건 처음이에요. 눈물
도착하면~ 골드스타 호텔 버스가 바로 우리를 환영합니다.호텔 펜션이라 그런지 큰 버스도 있어서 좋네요~
가면 해수욕장도 보이고 요로콜롬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나무 산책로도 보입니다.여기서도 인생샷 몇장 찍을 수 있다는거~ 꼭 찍어주세요^^
버스를 타고 10분쯤 가면 분홍색 건물이 보이는데 위에 골드스타 호텔이라는 큰 간판이 보입니다.벌써 기분이 들뜨네요~
입구를 거슬러 올라가보니 야외테이블도 몇개 보이네요 여기서 숯불구이 보글보글~~ 군침이 돌돌~ 여름에는 더워서 어쩌나 하는 분들의 고민 노노!!! 내부에 아주 큰 식당이 있고 에어컨이 빵빵하니 더위걱정은 마세요~
오 다른 펜션과 다르게 카운터도 넓어보이네요~ 어렸을때 호텔카운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멋져보이던데요 ㅎㅎ
룸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룸은 총 3개의 공류입니다.가격은 전화로 (032-859-1199) 문의주시면 정확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묵을 방이에요. 3층이고 바닥이었어요.커플은 침대가 있는 2인실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짐을 풀자마자 예쁜 두치지니가 아캄베를 날리네요저기 뒤에 멋진 왕자님도 살며시~~~ ^^짐 풀고 잠시 쉬다가 낚시를 간다는 아버지를 따라 왕자님 출동~~낚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골드스타 호텔에만 낚시도구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낚시로 유명한 덕적도인가봐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한마리도 못잡았다는 비밀~낚시 끝나고 들어오니까 휴게실이 보여서 들어가보니까 오~ 이렇게 큰 휴게실이 아닌 노래방 시설이 있었네요.인원은 100명이나 들어갈 것 같습니다.동호회가 모여서 워크숍 등 놀러오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7080같은 클럽 분위기도 나고 저녁에 재밌게 놀고 싶었는데… 모두 때문에 저는 포기했어요~~~사진 설명을 입력하십시오.마지막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찍었는데….주변에 산이랑 들이 있어서 봄나물도 많고 200미터쯤 가면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축구장도 있고 더 좋은건 널찍한 주차장도 있고 너무 좋아요~곧 아이들 실내놀이터도 마련한다고 하니깐 나중에 또 놀러가야겠네요~~~덕적도는 인생샷 찍고 낚시의 즐거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섬으로 골드스타호텔은 가족.지인·동호회·모임·워크숍 등 여러 모임에 적합한 좋은 펜션인 것 같습니다.앗!!!!! 제일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네요.덕적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이에요~ 저는 덕분에 모두 컴퓨터를 켜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