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건프라(RG 아스트레이 골드, 아마츠미나)

회사 동료와 잡담을 나누고 있어서. 조립 만들기 종류를 좋아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눔의 집에 놀고 있는 키트가 하나 있는데요.준다고, 그냥 거절해. 농담처럼 회사에서 틈날 때 조립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치고 퇴근했는데 다음날 회사 책상에 툭툭 올려져 있던 RG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톈진 미나버. 꽤 재미있게 만들었다.오랜만이라 더 재미있었고 키트 자체도 너무 좋아보였어.광택 파츠나 연질 러너 등 RG가 처음 나왔을 때도 우글우글했지만 여전히 우글거렸다.어쨌든 스티커를 붙여 조립을 완성했다.

다리도 날씬하고 하이힐은 힐이 높았지만 의외로 접지력이 좋았다.잘 서 있더라.

기믹에 따라서 팔을 고를 수 있게 해준 것 같아.

번쩍번쩍 다리의 기지개

사지를 붙여 놓고

날개도 조립 후에~

무장도 해보고

무장이 날아가는 기믹도 있고

와이어도 있어 연출이 가능했다.

창문에도 와이어를 달 수 있고 전용 스탠드가 있어 날을 날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스티커 붙여서 완성.조립 끝난 후 다시 드릴게요.따로 목선은 안 했는데 본인이 한다고 해서 그냥 드렸다.주자 흔적이 나는 곳은 낮은 사포부터 높은 사포 순으로 잘 갈아서 광택이 나는 사포로 열심히 문지르거나(반짝이는 것을 좋아했다) 골드프레임이 역시 똥빛 연질파츠이긴 하지만. 그래도 되게 만드는 맛이 있다고 해야 되나? 부품 수도 많고 다른 애스트레이 종류와 금형을 함께 사용했는지 정크 부품도 조금 나왔다.너무 재밌게 만들었다. 오랜만이라 더 그랬던 것 같아.^^회사 동료와 점심을 먹다가 우연히 두세 번 정도 계산을 하게 됐는데 감사하다며 타바론티를 선물해줬다.평소 커피전문점에 가면 페퍼민트 또는 캐모마일을 마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민트티를 선물해줬다.회사 동료가 사준 민트 티뭔가 고급스러워.고급스러운 포장에 고급스러움과 쿨민트라서 그런지 따뜻한 차와는 좀 거리가 있다^^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고 정말 순수한 치약에 가깝다고 할까?코 높아지는 느낌인데. 시원한 음료 추천^^티백 자체가 냉침은 좀 힘들 것 같아서요.물에 끓인 후 식힌 후 얼음을 넣어 500ml 정도로 살이 찐 후 마시면 청량감이나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여전히 아내는 왜 치약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물음표를 띄운다.두치, 세치.무럭무럭 자라는 은우와 은찬.잠시 쉴 때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먹는 취향은 비슷한 것 같아^^건강하게 자라.은조야 고마워^^김은조에게 카드를 받았다. 생각해 보니 양가 부모님께 글을 올린 지 얼마나 됐는지.조만간 편지든 엽서든 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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