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3개의 질환-부정맥, 갑상선 기능 항진증, 꽃병-숨쉬고 아픈 가슴이 가져오는 것이

(본 내용은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견해 없이 쓴 내용임을 밝혀줍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추워지면 가슴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이는 부정맥이나 협심증 등 다양한 심혈관 적신호일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꽃병 등의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칫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두근거림 증상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세 가지 질환을 체크하여 건강을 미리 체크해 봅시다!

1.

-감정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한 설렘-

일반적으로 부정맥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두근거림 증상으로, 이를 심계향진이라고 합니다.여기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흔히 ‘가슴이 뛴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실제 정상심박 외에 다른 이소성맥(정상심박이 아닌 심장의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심장맥박으로 정상인에게도 전체심박의 약 1%이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발생하여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좀 더 일반적인 것은 직장 스트레스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스스로 느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며 안정제 등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부정맥은 더 치명적입니다.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자들은 이미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가 심장에 가해진 상태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신체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기능뿐만 아니라 심장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혈류공급시스템이나 심박동의 전달체계에도 문제를 일으켜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저 심혈관 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는 것이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별로 없는데 증상이 계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기저질환에 대한 평가가 뒤따라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탈수를 일으켜 흥분을 조장하는 알코올성 음료나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드물지만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급사 질환이 있으므로 4촌 이내의 가족 중에 병력이 있는 경우 부정맥 전문의의 진료를 반드시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2.

-과잉생산되는 갑상샘 호르몬을 의심하라-

목 앞쪽에 있는 나비넥타이 형태의 호르몬 분비 기관인 갑상선은 좌우 날개 길이가 약 5센티미터의 작은 기관입니다.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여러 조직의 산소 소비와 열량 생산을 촉진하고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몸의 대사에 중대한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항진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 자가항체의 존재입니다.갑상선은 뇌의 중간에 위치한 뇌하수체의 명령을 받아 몸이 필요한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그러나 갑상선 자가항체는 이러한 명령을 무시하고 갑상선이 자체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도록 자극하여 병을 발생시킵니다.갑상선 항진증은 남녀를 통틀어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여성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3배, 많은 경우는 8배 많습니다.

-꾸준한 약물치료가 답이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면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에 의해 몸이 과열될 수 있습니다. 더위에 민감해져 땀, 체중 감소, 두근거림, 호흡 곤란, 불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안구가 튀어 나와 갑상선이 커지는 외형의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확정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실제로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갑상선 스캔 검사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갑상선 자기 항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구조적인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갑상선 초음파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1차 치료는 항갑상선약에 의한 약물치료를 권합니다.지속적인 항갑상선제를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화되고 갑상선의 자가항체가 음전되어야 합니다.

음전이 되지 않으면 호르몬 자체는 정상화되어도 자가 항체가 음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갑상 전이를 중단하면 다시 질병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항갑선제를 사용해도 완화되지 않으면 2차 치료로 방사선 요오드 요법이나 갑상선 절제술과 같은 수술법을 고려합니다.

3.

-우울증으로 동반하는 꽃병-

가슴 두근거림은 누구나 흔히 겪는 신체 증상입니다.특히 우울,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흔히 지속적으로 심장의 고동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의 긴장상태를 담당하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나 협심증은 심장에 이상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심장은 심장이상이라기 보다는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편입니다.

꽃병은 의학적 질환이 아니라 우리 문화와 관련된 정신 의학적 증후군입니다.남성보다는 중년 여성이 더 많이 나타나는데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원인입니다.아픈 사람에게 가슴설렘이 자주 생기지만 한국인은 우울증에 걸리면 희로애락의 감정 상태를 얼굴에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아 자신의 기분에 대한 인식이 낮고 반대로 신체 감각에 민감하고 건강에 걱정이 많은 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내면을 차분히 관찰할 것.-

사람들은 대부분 심장의 고동을 유발하는 우울한 감정은 모른 채 심장의 고동 등의 신체증상에만 몰입하게 됩니다.신경을 쓰면 쓸수록 심장이 잘 움직일 것 같기도 하고, 불규칙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긴장으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전신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경직됩니다.

근육이 경직되면 혈관이 눌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대신 손발에 있던 혈액이 몸의 심장부로 몰리게 되며 심장박조량이 증가하여 고동이 빨라집니다.

심장이 늘어난 혈액을 퍼내면 심장의 고동이 발생하는데, 이때 혈압이 올라감으로써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여 어깨 통증과 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통증으로 인해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다시 우울, 불안, 긴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라면 심장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평소 두근거림으로 힘들다면 카페인이 든 커피나 초콜릿처럼 심장을 뛰게 하는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근육이완시키는 운동을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눈을 감고 천천히 긴장이완 훈련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팜팜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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