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3층 대합실에는 ‘마음을 잇는 우체통’이 있습니다. 철도 이용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고민과 감사의 마음 등 속마음을 편지로 전해 마음을 달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변화한 알아두면 좋은 전철, 전철 이용 요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음을 잇는 포스트
우체통 옆에 있는 무료 엽서에 사연을 적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개월 후 기재한 주소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광명역에서 사랑스러운 반곡역, 구둔역, 도경리역까지 간이역을 그린 엽서와 편지, 편지봉투가 있었는데 앞으로 대전, 부산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심철도 CCTV 설치
한국철도는 모든 철도역에 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녹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차량 내 범죄 예방을 위해 활용되지만 추가로 차량 내 CCTV가 설치됩니다. KTX는 올해 말까지 일반 열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철도 범죄 신고
최근 10년간 큰 폭으로 증가한 철도 범죄. 열차 내 금지행위 사건 발생 시 승무원 등이 폭행,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에 대해서는 직접 제지하고 유사시 정차역에서 열차 밖으로 하차시켜 철도경찰에 인계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가 강화되었습니다.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9월 말부터 코레일톡 모바일 열차표에 ‘철도범죄 신고’ 아이콘이 표기돼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철도범죄 신고 앱 다운로드 후 신고할 수 있으며 경고음 발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화 방송
열차를 이용할 때 정차역 안내 방송을 주의 깊게 들었어요? KTX 전 차량, 전 객실 모니터에서 정차역 안내방송 안내방송에 수화영상이 송출되고 있는데요. 청각장애인 분들이 열차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송출이 되거든요.
KTX, 전동차 휠체어 이용공간
KTX, 전동차 휠체어 이용공간
KTX에는 휠체어 이용 공간이 있습니다. 열차 승차 시 휠체어석이 있는 호차 바닥에 표시되어 있으며 계단 손잡이에 ‘시각장애인 안내 표지판’이 점자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덧붙여서 전철에도 휠체어 이용 공간이 있습니다.
코레일톡 – 탑승열차 정보
코레일 토크에서는 승차 열차의 차내 시설 정보와 지연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 열차 내 편의 시설의 위치, 그리고 타고 있거나 타야 할 열차의 지연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레일 토크에서는 승차 열차의 차내 시설 정보와 지연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 열차 내 편의 시설의 위치, 그리고 타고 있거나 타야 할 열차의 지연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코레일 토크에서는 승차 열차의 차내 시설 정보와 지연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 열차 내 편의 시설의 위치, 그리고 타고 있거나 타야 할 열차의 지연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