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껐다.

2주째 알람 등은 나의 무기력에 매일 처참하게 지다. 어차피 알람은 일어나지 않다면….그냥 눈이 깰 때까지 푹 자려고 하고 알람을 껐다. 2주 동안 11시 전에 출근한 적이 없다. 출근 시간이 있는데···. 특히 집착하지 않는 직장 분위기 덕분에… 짤리지 않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 업무 의욕과 효율은 제로라서, 1시간에 끝나는 일을 하루 종일 끌기도 한다. 최근 유일한 즐거움은 집에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서 킬링 이브를 보면서 킬링 타임을 하는 것인데. 2차이므로 적당히 내보내어 놓고 자려는 목적이었던 것에 점점 재미 있게 되어 잘 수 없다. 물론 어제도 12시간 정도 침대에서 빈둥거리고, 겨우 점심 시간 무렵 일어나서 출근했으니 잘 못 자는 거야.킬링 이브가 보고 싶지는 않고, 다만 뭐라도 켜는 것이 필요했는데 킬링 이브는 점점 재미 있어, 저는 일찍 자고 싶지만 잠을 못 자고 결국 또 수면제 한 알을 삼켰다.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어진 것은 한번도 없었지만 수면제를 마시고 나서는 잘, 거의 매번 필름이 끊어지다.사고라도 일으키지 않을지 걱정입니다만, 약을 먹고 푹 잠을 청했을 때 밀려오는 그 기분. 그게 좋아. 그냥 잠 잘 때는 느껴지지 않는 것.약에 술에 중독이 되는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은 안다. 알면 안 되기 이해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있으니 위험한지, 아마 지금 이 상태에서 진실 게임이라도 하면 나는 자신의 인생을 퍼덕거릴 것 같아 잠 오면 자고 적당히 자려고 일어나서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그럼 건강한 일인데 이것을 할 수 없다.졸리지 않고 약을 먹어야 겨우 잠을 안 자고 배는 안 고프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하루 한끼도 빠득빠득 우기다서 토할 듯 참아, 아침이 오지 않기만을 기다리는 이 밤에 깊은 밤의 정적으로 들어가는 입장권은 수면제이다.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쓰는 블로그.마치 지금의 내 마음. 너무 좋아. 푸하하하.자고 싶지 않다.

2주차 알람 등은 나의 무기력에 매일 처참하게 진다. 어차피 알람 같은 건 안 일어날 거면 그냥 깰 때까지 푹 자려고 알람을 껐어. 2주 동안이나 11시 전에 출근한 적이 없어. 출근 시간이 있는데… 딱히 구애받지 않는 직장 분위기 덕분에… 잘리지 않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 업무 의욕과 효율은 제로이기 때문에 1시간 만에 끝내는 일을 하루 종일 끌고 가곤 한다. 요즘 유일한 재미는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서 킬링 이브 보면서 킬링 타임을 하는 건데. 두 번째라 대충 틀어놓고 자려고 했는데 점점 재밌어져서 잠이 안온다. 물론 어제도 12시간 정도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점심때쯤 일어나서 출근하니까 잠이 잘 안 와.킬링 이브가 보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아무거나 발라두는 게 필요했는데 킬링 이브는 점점 재미있어졌고 나는 일찍 자고 싶지만 잠이 오지 않아 결국 또 수면제 한 알을 먹고 말았다.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수면제를 먹고 나서는 자주 거의 매번 필름이 끊어진다.사고라도 내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약을 먹고 푹 자려고 할 때 밀려오는 그 마음. 그게 좋아 그냥 잘 때는 못 느끼는 거.약에 술에 중독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다. 알아서는 안 되는 것,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인지 아마 지금 이 상태에서 진실게임이라도 하면 나는 내 인생을 허둥지둥 졸리면 자고 적당히 자면 일어나서 배고파서 밥을 먹고 그러면 건강한 일인데 이게 안 된다.졸리지도 않고 약을 먹어야 겨우 잘 수 있고 배고프지도 않고 살아야 하니까 하루 한 끼라도 끈질기게 우기고 토할 것 같은 상태를 견디며 아침이 오지 않기만을 바라는 이날 밤 깊은 밤의 고요로 들어가는 입장권은 수면제다.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쓰는 블로그.딱 지금 내 마음. 너무 좋다 푸하하하.자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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