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아기 돌 한복 만들기
1세의 생일 파티 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고, 1살 생일 때 옷도 많이 검색했습니다.옛 말에 아기 톨복을 어머니가 만들어 주면 무병 장수라는 말도 있답니다.그래서 저는 고민 끝에 직접 만들기로 하고 1세의 생일 2달 전에 수 많은 곳을 검색하고 결정 후에 결제를 합니다.재봉틀을 돌아봤지만, 한복은 전혀 만든 적이 없습니다.일단 패턴만 참고하라고 책을 샀는데(울음)책을 읽어도 모르는 부분이 있었어요.그 전에 야메로 한복에 비슷한 느낌의 원피스를 만든 것이 있는데…그때는 신분 낮은 집의 딸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후후후(웃음)천의 탓일까…(눈물)옷감을 끊어 놓은 것도 많이 있어서 패키지는 구입할 생각은 없었어… 찾아보면, 그런 diy패키지를 파는 곳도 여럿 있었습니다.몇가지 알아보니 패턴&반죽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종이 설명서에서 주는 곳도 많고. 미유 한복은 산 사람들에게 동영상으로 만드는 방법도 가르쳐서 주며 천이”개 보인다”이라 고급감이 있었습니다.포스팅을 올린다고 해놓고, 겨우 올릴 수 있네요. 왜 이렇게 포스팅한 시간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유 한복 : 네이버 블로그 바느질 초보자도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동영상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리뷰는 인스타그램을 클릭.blog.naver.com
미유 한복은 영상 설명이 있어서 좋아요.근데 중간에 조금 끊기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했는데.. 영상으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제가 카톡으로 문의해도 친절하고 만족스러워요.이 포스팅은 저도 사서 www한 고생(?) 포스팅입니다.ㅎㅎ 한복초보자가 과연 ‘본’ 같은 고급 원단으로 ㅎㅎ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왕 만든다면 최고급 느낌이 드는… 양반 아가씨 느낌으로 해주고 싶어서 여기로 결정했어요.다른 패키지를 파는 곳에서 가격이 싼 것은 비단(비단, 실크)이 아니라 ‘화섬=화학섬유:공단이나 인견/폴리’와 같은 종류입니다.본견을 사용해보니 가격대는 좀 비싼 편인데 그래도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고급 원단을 사용하면 확실히 부잣집 아가씨 같은 느낌으로 한복이 고급스럽고 예뻐요.
(미유 한복, miuhanbok) [페퍼민트] [페퍼민트] 여성 본래의 한복 옛날 말에 “토르 한복을 엄마가 만들어주면 아기가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blog.naver.com
(미유 한복, miuhanbok) [페퍼민트] [페퍼민트] 여성 본래의 한복 옛날 말에 “토르 한복을 엄마가 만들어주면 아기가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blog.naver.com여자아이 색동의 한복, “하하호호” 책보기 형형색동의 여자아이 한복, “하하호호” 옛날말에 “돌한복(아기 한복) 엄마가 만들어주면 아기가 무병장수한다”…blog.naver.com여자아이 색동의 한복, “하하호호” 책보기 형형색동의 여자아이 한복, “하하호호” 옛날말에 “돌한복(아기 한복) 엄마가 만들어주면 아기가 무병장수한다”…blog.naver.com(미유 한복 미우한복) 본업여자아이 돌한복 – “핑크씨” 본업여자아이 한복 만들기핑크씨라는 옛말에 돌 한복을 엄마가 만들어주면 아기가 무병장수가 된다고 blog.naver.com저는 노란색 저고리에 빨간색 치마로 정했는데 아직 분홍색 치마로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했어요.근데 제 한복이 빨간 치마라서… 이왕이면 제가 결혼 때 맞춘 본격적인 한복이랑 어울리는 느낌으로 하고 싶었어요.(미유 한복, miuhanbok) 쌍둥이 한복- 패키지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쌍둥이의 한복, 패키지로 판매. 기존 패키지에서 색상을 조금 바꿔서 주문제작해주신 한복인데 많은 분들이 예쁠 것 같아요.blog.naver.com스커트 색깔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죠?파스텔톤의 한복도 정말 예쁘지만 돌잔치가 12월 연말이기도 하고…흐흐흐 사진도 빨간색이 좋을 것 같아서 저는 빨간색으로 결정! 근데 실물이 너무 톤다운 빨간색이긴 해요. 제 치마보다 톤이 어두웠어요.베이비 한복패턴과 실크 원단이 도착합니다. 패턴에 따라 그린 후 재단하여 바느질하시면 됩니다.동영상을 여러 번 보고 눈으로 외운 다음에 하면 되는데… 저는 여러 번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아까운 반죽도 날려먹고 ㅋㅋㅋ한복은 치마를 만드는 것이 더 쉬워서 치마를 만듭니다.보통 전통 한복이면 치마뿐인 = 말기가 있어서 끈있는 스타일을 많이 만들겠지만 미유 한복에서는 베스트 허리치마 스타일이네요.이런 조끼 스타일도 아기들이 입기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이 부분을 만들 때 제가… 미유 한복에서 받은 원단을 날려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깔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빨간 치마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치마 주름 잡기가 정말 어려웠어요.포크로 주름잡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주름을 이렇게 잡아주는 노르발도 있을까요?저는 재봉틀로 만들어도 너무 힘든데… 손바느질 하시는 어머님들도 많이 계신다고 해서…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스커트는 한달전에 완성…ㅎㅎ스커트는 그래도 간단해요.그런데 형형색색 저고리는 어려워요. (울음) 그냥 저고리도 어렵겠지만… 형형색색이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워요.퇴근하고 매일 밤… 주말에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었는데…ㅋㅋ 저고리 만드는 과정 사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울음)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날아갔나…돌잔치는 점점 가까워지고…신기하게도 회사일이 많아서 항상 바빠서…이유식데이가 3일마다 있으니까…저녁에 재봉틀할 시간은 없고 ㅋㅋㅋ돌잔치 몇일전에 겨우 옷깃을 차고 TT옷깃을 처음 착용했는데 이 부분도 꽤 어렵더라고요.손바느질도 어렵고…거의 재봉틀로 해서 그래도 좋았는데…All 손바느질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아무튼 돌 전날! 겨우 곪아서 완성 ㅠㅠ 완성이 안될 것 같아서 너무 조마조마했어요.모자 쓰기 싫은 꿀빵이… 한복 신발도 따로 샀는데 안 신으려고 해요.모자만 쓰면 내던지는…모자가 싫다고 난리를 쳐요.아기 때 미리 모자 연습을 많이 시켜놔야 돼요.조카는 머리가 별로 없어서 모자를 항상 쓰거든요. 옷처럼… 맨날 씌우는데… 쿨빵 모자를 잘 안 써서… 모자를 쓰면 답답할 것 같아…모자를 내던지고 저렇게 노려볼 때까지… 다들 예쁘다는 칭찬을 받았던 돌잔치의 한복 사진을 일부 공개합니다.제 한복이랑 잘 어울리죠?직접 만든 한복이라 너무 좋아요.아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엄마의 마음은 매우 뿌듯한 아이템입니다.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게 들었다고 나중에 생색을 내야 해요.어디선가 팔지 않고 아주 소중하게 보관하려고 만들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