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어제부터 방영을 시작한 토일드라마 ‘불가살’이 화제다 죽이지도 못죽이는 불가살이 된 남자가 600년간 환생을 거듭하며 한 여자를 쫓는 슬픈 이야기를 그린 불가살
등장인물이 실로 화려하다. 우선 주인공인 탕활 역의 이진욱, 민상은 역의 권나라옥, 을태 역의 이준, 그리고 공순영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 첫회부터 이진욱의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은 드라마 ‘불가살’
다른 느낌의 드라마지만 설정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술래와 비슷하다. 과연 시청률도 똑같이 갈 수 있을지…불가살의 작사는 권선이라서 재원, 드라마 손더게스트, 안트라지 신길동에 있는 모후커피앤베이크샵을 다녀왔다. 오늘은 서울에 갑자기 폭설이 내린 날.. 근데 집에만.. m.blog.naver.com
등을 집필한 작가이다. 웹툰 원작이 아닌 순수 창작물 tvn의 새 드라마 불가살. 이번에도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곤이라고 한다. 정말 좋은 드라마를 많이 만드는…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티빙 등에서도
개봉한다고 하니까 추운 겨울에 시간 때우는 드라마가 하나 생겨서 기분이 좋다김은희 작가의 야심작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드라마 지리산의 후속작인 만큼 과연 상처받은 tvn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불가살의 의미는 과거로부터 죽지 않고 살아남은 유일한 존재라고 한다. 서양에 뱀파이어 흡혈귀 좀비가 있다면 한반도에만 존재했던 불사신극 중 로맨스가 분명히 있겠지만
기본 설정은 서로 죽이고 복수하는 스토리란다. 600년 동안이나 서로 복잡한 인연과 인과로 맺어져 있다는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들려주는 업보 인연 윤회 등을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권이라는 민상은 역으로 극중 이진욱에게 6백 년 동안 쫓기는 역인데 예뻐서 쫓아가야 하는지 아무튼 이번 작품이 히트하면 주연 급여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은 권나라 설현이 더 인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단다.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이준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재벌 출신으로 엄청난 재력을 갖고 정치인을 후원하는 역할이라고 일단 반응을 보고 넷플릭스로 정리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