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김영임과 한혜진이 말다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두 사람은 동안의 비결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딕 펑크스는 ‘오늘이 젊은 날’을 선곡해 싱그럽고 청량한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무대를 둘러본 원곡자 김영임은 원래 곡명이 나이아가라였는데 하충화 선배와 곡명이 겹쳤다. 중복되는부분이있었기때문에오늘이젊은날로바꿨다라고 말하고있죠.
그때 신동엽이 둘의 변함없는 사이를 칭찬하며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느냐고 묻자 김영임은 두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살며 직설적으로 말한다.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조금씩 손을 댄다. 어떻게 세월을 손대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겠는가. 그것도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엄살 부리지 않도록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영임이 “넌 그렇지만 난 그렇잖아”라고 선을 그자 한혜진은 “그래서 가끔 싫어”라고 말하곤 했어요.
또 두 사람은 서로 의상에 신경을 쓰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영임은 의식이 된다. 이 친구가 영화나 드라마 마에도 출연해 미모가 되지 않느냐면서도 그래도 몸매는 제가 더 좋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혜진: 65년 경북 출생으로 57세, 162cm, 48kg, A형, 본명/한명숙, 학력/근화여고→서울예술대(영화과), 데뷔/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데뷔한 대한민국 가수다. ‘갈색 추억’이라는 곡으로 유명하다한명숙 : 65년 서울 출생, 57세, 가족/남편(서성은), 학력/서울예술대학(무용학과),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로 1984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다. 유명한 곡으로는 사랑님 내 사랑 그대여 사랑의 거품 부초 같은 인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