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맛코미로 소문이 나면서 신경이 쓰였다”유로 비전·송·콘테스트:파이어·사가”을 드디어 보았다!

Eurovision Song Contest: The Story of Fire Saga
윌 페렐과 레이첼 맥아더담스가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와는 이 둘의 조합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윌 페렐은 너무 억울해서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을 수 있지만 러블리함의 대명사였던 레이첼 맥아더담스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하며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시그리트의 소꿉친구 라루스. 비록 시골마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나가 꼭 우승해 버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진 남자.. 그런데 그런 일로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어쨌든 라루스와 시그리트는 둘이서 파이어서가라는 팀에서 연습을 거듭하며 유로비전에 출전할 날을 꿈꾼다.

그리고 그런 랄스가 너무 못마땅해 죽겠다는 아버지.(뭐 피어스 브로스넌이야) 그냥 자기 뒤를 이어 어부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노래하면 허망하게 세월을 보내는 아들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여기서 잠깐!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란?

영화에서 나오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가상의 콘테스트가 아니라 실존하는 행사다. 매년 유럽 각국에서 한 팀씩 대표가 출전해 우승자를 뽑는 프로그램. 영화속에서 너무나 병맛코드로 나와서 정말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못했어,,^^^^ 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실제로 유로비전 영상으로 이끌어서 한번 봤는데

설마…현실버전도 보트맵코미레벨이네^^^이제 보지말자✋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원래대로라면 절대 아이슬란드 대표로 뽑힐 수 없는 투보팀이지만 우연히 우연히 반복되어 결국 파이어서가 아이슬란드 대표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된다! (이 과정도 너무 어이가 없고 재미있는데) ㅋㅋㅋ 스포일러가 될까봐 쓰지 않는다.)




여러 차례 무대를 거쳐 준결승-결승까지 대회가 진행되지만 무조건 우승하고 만다는 랄스와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신호 사이에 결국 갈등이 생긴다. 설상가상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무대에서 발생한 사고로 파이어사가의 공연은 엉망이 되고 오로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달려온 라르스는 크게 상처를 입고 시그리트를 남기고 아이슬란드로 혼자 돌아가 버린다. 속 좁은 놈, 이 장면에서 정말 윌 페렐의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