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단독주택 썬룸 계단 석재시공, 현무암 판석 습식, 건식 석공사

드디어 저희집 증축공사 마지막 공정 석공사를 마쳤네요~ 차일피일 미루고 마무리했는데 뭔가 더 안정감 있고 좋네요. 단독주택에 살면서 건축법에 따라 지을 수 있는 최대한의 면적을 소진했습니다.~ 건폐율 40%인데 선룸 증축해서 꽉 채웠으니 이제 층 짓고 싶어도 못해 ㅋㅋㅋ

계단 석재 시공을 하기 전부터 석종을 고민하다가 현무암 판석으로 계단 시공을 했습니다. 콘크리트를 붙인 것이 조금 구부러져 있지만 어차피 마감 자재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자재보다 석공사로 결정했습니다. 세종시 석재 시공으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사전에 실측을 하고 가셨습니다.그 후 수량과 견적을 받은 후 바로 진행했습니다. 공장에서 절단을 하고 오는 시간까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물론 다른 현장도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공사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서 정했습니다. 며칠 전 아침에 요리를 너무 잘해서 아니 새벽에 왜 짖나 했더니 작업하시는 분들이 7시쯤에 이미 오셔서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현무암판석자재의 양겹도 해 놓고 모래, 시멘트도 버무려 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이를 등교시키고 일하는 과정을 몇 장 담았습니다.

석공사는 습식과 건식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 석재 시공 시 물을 섞느냐에 따라 공법이 다릅니다. 계단은 보통 습식이지만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 접착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판이 아닌 세우는 판석을 먼저 시공한 후 발판을 올립니다. 계단석공사는 맨 아래 단에서 한 단씩 올라가면서 시공합니다.

단독주택 마당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래도 민원을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아파트에서는 소음과 먼지가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석판재는 그대로 절단하지만 그라인더에 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공급하면서 자르면 먼지가 확실히 적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대부분 절단합니다.

현무암은 검은색이나 회색톤의 화산암입니다.제주도에서 주로 채석되고 있습니다. 이건 현무암 판석인데 부정적인 디딤돌로 우리 집 마당에도 깔려 있긴 해요. 부정형이 예쁘긴 한 것 같아요. 현무암 특유의 구멍이 찰랑찰랑~ 물에 젖으면 색감이 짙어지고 거의 블랙 계열로 보이지만 훨씬 고급스럽고 다크합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 보기 좋거든요.

이렇게 2단 계단의 석재 시공을 마치고 측면에는 건식으로 작업을 계속합니다. 기존 석재판이 파손되어 재시공할 때도 세종시 석재시공 석공회사에서 진행해 줍니다.

건식 시공 방법은 콘크리트에 앵커를 심고 앵글을 이용하여 판재와 체결합니다. 판재에 핀을 물릴 구멍을 뚫어 에폭시로 잡습니다.마당 흙에 아랫부분이 일부 묻히는데 늘어지지 않도록 ㄱ자 앵글을 고정하여 돌을 받칩니다.

이렇게 측면도 마무리~선룸 프레임과 석재가 만나는 부분은 코킹으로 줄눈질을 하고 습식은 시멘트로 줄눈질을 합니다. 이렇게 우리 집의 석재 시공은 끝나고 다음날 동생 집으로 옮겼습니다.

몇 걸음 앞에 있는 마이 브라더 단독 선룸입니다~ 저희 집은 거실 앞쪽을 연장하고 평면상으로는 튀어나오는 모습이면 이 집은 옆으로 연장했습니다. 그래서 정면에서 보면 기존 선룸과 새로 증축한 선룸의 전면이 일치합니다. 하지만 기존 선룸 계단은 방부목 데크인데 두 번째 증축한 선룸 계단은 소재가 돌이라 마감 치수가 달라요~ 그래서 좀 더 튀어나오도록 했습니다. 훨씬 2단 차이가 났는데 2단으로 해놓으면 더 안정감이 있었어요.이날은 전문가분이 한 분 더 계셨는데 확실히 계단 공사 속도가 빠르다고 느꼈어요.

세종시의 석재 시공을 조사하고 견적을 받고 결정했는데 여기 단독의 일광욕실 계단 석공사가 훨씬 예쁘게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저의 집은 사실 조금은 안타까운 마무리 부분이 보이지만 이 집은 둘러보는데, 무척 마음에 들도록 잘 시행했습니다. 이 모습은 코킹 작업 전의 모습이지만 지금은 실리콘도 모두 완료했습니다.내일은 표면을 청소해서 더 예쁘게 하고 볼 예정입니다~나중에 발수제를 바르고 볼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기미가 되는 현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우선 좀 더 지켜본 뒤 잡으려고 합니다. 잔디를 덮고 있는 시멘트가 섞인 모래의 정리도 사진을 찍은 다음 날 모두 제거하고 지금은 파릇파릇한 잔디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로 증축 공사가 끝났네요.^^조만간 단독의 일광욕실의 두번째 증축 공사 과정의 총 정리 편을 한번 드리겠습니다.석재 공사에 관한 문의는 백 석재 2640-9101(나에게 문의 줄까 해서 사전에 알립니다),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주로 하신답니다.#제 돈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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