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세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수 J양에 대한 성추행 논란으로 불거지자 해당 관련 사항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논란 개요 해당 논란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 가수 J 씨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저자는 J 씨가 SNS 메시지를 보내 이혼하고 남매지간으로 지냈다고 전했다. J 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술자리를 갖게 돼 스킨십을 하게 됐지만 성관계 없이 대화만 하다가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J양이 자신의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수시로 집으로 불러들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필진은 J양이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몰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 글을 올리자 J 씨가 글을 올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왕클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에서는 제이세라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제이세라 측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제이세라의 입장문제 인스타그램 전문:
제이세라의 인스타그램 제이세라입니다
빨리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내가 성희롱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이
가르쳐줘서 손이 떨리고 황당해서 하루 일과를 소화도 못하고
글을 써요.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분이 저한테 고백하셨던 캡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희롱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을 느껴본 적도 없어서
고백을 거절한 나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 한다면
마음이 아프고 차라리 그게 더 속상해요.
알 것 같은 히트곡을 몇 곡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계획된 좋은 활동들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명예훼손에 관한 사항은 제가 대응할 예정인데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도 안 되는 추측성 기사이기 때문에
불쾌하게 생각하고 나를 멀리 할까말까 그게 더 무서워요.
나를 너무 미워하지마 지금처럼 좋은 일만 하고 살꺼니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온라인에서 쓴 필자가 고백한 내용의 카카오톡 내용을 공유할 수도 있었다.
제이세라 인스타그램
제이세라 인스타그램
제이세라가 고백을 거절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왔다고 하지만 제이세라의 입장에서는 매우 충격적일 것이다.
네 목소리가 보여(네 목보)에서 제이세라가 강렬한 모습을 보이며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일까지 겹쳐 아쉽다. 현재 소속사는 없고 세라뮤직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혼자 활동하고 있는데 잘 해결되길 바란다.
#제이세라 #J양가수 의혹 #명예훼손 #법적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