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삼성전자 주식 전망, 반도체 불황으로 영업이익 반 토막

삼정삼성전자 주식은 2022년 5만 전자, 2023년 5만 전자와 6만 전자를 오르내리고 2024년 상반기 정도에는 7만 전자, 8만 전자로 반등할 것입니다.지금 쌀 때 정기적으로 매입해서 2024년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예상보다 반도체 불황이 더 심각하네요.지난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7조원 안팎으로 전년 동기의 13조8700억원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만 1조5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냈고 내년에는 5조원대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적어도 2023년 9월까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시장의 불안감도 예상보다 극도로 민감합니다.삼정이는 다시 5만 전자가 되었습니다.저번에 예상했던 제 분석대로 주가가 움직였네요.

반도체 업체들이 연말에 재고를 최대한 소진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업황이 더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한국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3년도에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3년에는 세계 반도체 시장 1위도 삼성전자 대신 대만 TSMC가 차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도체 불황의 이유는 스마트폰, PC 시장의 여전히 침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단기간 내 급격한 물가상승인 초인플레이션 여파로 2023년 상반기까지는 스마트폰과 PC가 팔리지 않고 하반기에나 수요가 조금씩 살아납니다. 삼성전자 매출을 견인하는 스마트폰과 반도체 사업 모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입니다. 실제 삼성전자 DX 완제품 부문은 최근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비용 절감에 돌입했습니다.

반도체 수요를 이끌어온 대형 컴퓨터 서버용 시장도 2023년 하반기에나 새로운 D램 기술 규격 ‘DDR5’ 교체 수요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시장의 주력은 2013년에 처음 등장한 DDR4입니다.새로 등장한 DDR5는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데다 전력 효율이 10% 이상 좋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절감이 필수적인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DDR5 교체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DDR5용 CPU 중앙처리장치 출시가 계속 지연되면서 시장 개화도 늦어졌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이처럼 심각한 경기 사이클을 타지만 파운드리인 반도체 위탁생산은 2023년에도 상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3년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올해 대비 10% 성장한 189조1400억원 1466억달러로 예상됩니다. 메모리 가격 하락세를 고려할 때 내년에도 반도체 시장 1위는 TSMC가 될 것입니다.

2024년에는 반도체 수요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의 잇따른 투자 축소 여파와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능력 부족이 겹치면서 메모리 수요가 커지고 가격도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삼정삼성전자 주식은 2022년 5만 전자, 2023년 5만 전자와 6만 전자를 오르내리고 2024년 상반기 정도에는 7만 전자, 8만 전자로 반등할 것입니다.지금 쌀 때 정기적으로 매입해서 2024년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