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내가 지금 시력을 잃고 있다면? 또는 청력을 잃었다면? 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된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연구를 계속할 것인가. 과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연구 또는 진로를 장애라는 것으로 바꿔야 하는가?
어떤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
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금주 중 떠오른 국제학술논문 중 한 가지 눈에 띄는 논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Inclusive astronomy in PER U: Contribution of Astronomy teaching for visually impaired peopleAlexis Rodriguez Quiroz, Kevin VidalInclusive astronomy in PERU: Contribution of Astronomy teaching for visually impaired peoplewww.notion.so 논문의 핵심: 우리는, 그리고 천문학은 ‘빛’을 충분히 활용하고 연구를 해서 많은 것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 ‘빛’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들은 과연 어떻게 천문학을 접할 수 있을까?천문학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아름다운 현상을 모두에게 공유하려는 학문이다.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공유해야 하고, 그들에게 어떻게 가르쳐 줄지 고민해 봐야 한다. 그리고, IAU(국제 천문연맹)에서 선정된 프로젝트인 Astro BVI 프로젝트(Blind and Visually Impaired)가, 지난 수년간, 어떤 것을 해 왔는지 알리려고 하는 논문이었다. 대표적으로 언급된 교육의 미디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high-relief images :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습득 가능한 이미지 형태가 포함된 책 – Touch the Universe : A NASA Braille Book of Astronomy, 2007) – Touch the Invisible Sky (Noreen Grice, 2007) – Touch the Invisible Sky
- 2.3D tactile images : 책 표면에서는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천체의 구조와 표면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3D 신경 이미지 – The Tactile University of Portsmouth, UK) – 은하의 3D 프린팅 이미지,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3. ‘Lightsound’ : Lightsound (Harvard University, IAU)는 2017년에는 미국, 2019년과 2020년에는 칠레에서 볼 수 있는 일식현상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기계였다. Lightsound가 밝기 변화를 감지하면 빛을 소리로 바꿔 소리를 내고, 빛이 강할 때 더 높은 소리를 내며, 달에 따라 해가 가려져 빛이 약해지면 소리가 낮아지는 방식이었다. ( Allyson Bieryla , 2017 )
4. NASA-Spooky Sounds from Across the Solar System : https://soundcloud.com/nasa/sets/spookyspacesoundsNASA에서 제공하는 ‘우주의 소리’다. 전자파 모양의 반짝임을 소리(음파)로 변환해 공개하고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고, ‘Astro BVI’ 프로젝트는 2018년 IAU-OAD의 지원을 받은 칠레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칠레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온두라스,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대중에게 신경+감각매체를 활용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2년여 전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이 시력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며 대할까. 그래서 직접 맹학교를 찾아갔다. 복지사한테도 물어 직접 시각장애를 가진 중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어려웠다.숫자 계산과 식 계산은 어느 정도 끈기를 가지고 풀 수 있었고 기계식 점자판이 있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머릿속으로 해결해야 했고 내가 만난 다른 학생들에 비해 문제 하나를 마주하고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도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는 가능한 한 말로 설명하거나 빈 종이에 학생의 손을 잡고 그리거나 학생이 그리면 맞는지 체크하는 정도가 최선이고, 준비된 모형이 있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겠지만 문제집에 나온 모든 그림의 모형이 있을 리 없었다.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있지 않았고 무엇을 이해하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특별한 방법도 없고 수업도 6개월 정도 지나서 끝냈고 나의 의문도 풀리지 않았다. 실제로과학수어처럼과학점자를만들기위한작업을하는분들이있기는하지만수요가적으면글을쓸때도적고,특히수어라면시각적요소를표현할수는있지만점자는복잡한구조를표현하기에는역부족이라고하였다.
그렇다면 수학과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나름대로 교육의 기회를 갖고 싶어 했던 시각장애인이라면 어떨까. 그래서 채용시험까지 해 주신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다.
저: 선생님은 학창시절 과학이나 수학 수업시간에 어떤 방법으로 배웠어요? 배운 적 있어요? 과학에 관한 호기심이 있었나요?
선생님: 시각장애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대체로 어렵게 해.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1. 계산할 때 연산과정을 쓰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불편하거나 번거로워 암산을 자주 하지만 고교 과정의 복잡한 수식을 일일이 암산하기가 쉽지 않아 수능 때까지 수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나 같은 경우도 수학1 공부할 때 줄서기, 층차수열 등의 문제를 풀 때 암산에 적응하느라 고생했어.2. 그래프, 도형, 특히 입체도형을 점자교과서에 점자로 그려진 것을 손으로 만지고 이해하고 파악하는 아이가 적다는 것.초등학교나중학교과정에서각그래프나도형을처음접했을때교사가시각장애학생에게거의1:1로시각장애학생의손을교사가잡고점자책을만져서느끼게하면서하나하나설명을해야점자그림을만지며파악해나가는능력이키워지는데,학교수업시간에거의1:1로이렇게하지않기때문에많은학생들이점자그림을만지면서도형이나만지지않기위해많은학생들이점자그림을만져나가고있다. 제 경우에는 과외 강사와 수업을 하고 준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1:1교육을 하고 준~입체 도형의 경우에는 처음 점자 그림만 만져서는 개념이 잡을 수 없기에 각 입체 도형에 해당하는 상자 등을 전개하거나 붙였다 하고 입체 도형의 전개도의 개념을 잡았어요. 즉 입체 도형은 점자 그림만 만지면 입체감이 잘 보이지 않고 처음 접할 때에는 실제 모형을 가지고 강사가 시각 장애 학생의 손을 잡고 하나하나 실제 모형을 만지게 하고 점자 책에 나온 그림과 비교해서 설명할 테니까요.
선생님:저는 수능 준비할 때 수학 과학 과목을 어려워하였지만 나름대로 신나게 했었어!과학의 여러 영역 중에는 물리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했었어!물론 고등 학교 공통 과학 수준의 물리에서는 있었는데…시각 장애 학생들도 수학 과학 과목에 관심이 있거나 소질의 학생이 꽤 있어.이런 현실적인 교육 환경에 의해서 어려서부터 각 개념에 대한 학습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잘 안 되는 것에 의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거의 포기하게 되고!
나:그럼 점자로 1:1의 훈련을 함께 한 선생님과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은 점자에 대해서 낯익은 분이었습니까?
선생님:아니, 강사들이 점자를 아는 건 아닌데 일단 강사들이 보는 일반 문자(시각 장애인 학교에서는 ‘점자’과 구별하는 지목하고 주기 때문에 ‘묵자’으로 알려졌다. 즉 묵자 책을 보기 때문에 그래프나 도형의 내용을 알고 있고, 점자 책에 그래프나 도형이 제대로 그려지고 있으면, 점자 그래프나 도형의 형태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어 시각 장애 학생의 손을 잡고 점자 책의 그래프나 도형을 걸으며 설명하는 것이 가능. 강사, 자신이 보고 있는 묵자 책의 그래프나 도형을 보면서 말로 설명 가능하니까요.
시각 장애자들도, 자연 영역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어릴 때부터 그래프나 도형 등을 점자로 만지며 인지하는 것에 대해서 기초적인 것에서 체계적으로 잘 지도하면 훨씬 자연 영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 나라의 교육에 대한 의문은 어느 정도 해결했지만 실제로 학회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는 시각 장애를 가진 천문학자가 있는지 찾아보았다.두분 정도 언급할 수 있지만 한분은 Wanda Diaz Merced)라는 천문학자이자 연구 생활을 하는 사이에 시력을 잃은 후천적인 사례였다. 이 문장의 처음 내게 묻는 질문에 그녀의 예로서 대답할 수 있다.Wanda Diaz Merced studies the light emitted by gamma-ray bursts, the most energetic events in the universe. When she lost her sight and was left without a way to do her science, she had a revelatory insight:the light curves she could no longer see could be translated into sound. Through sonificatio…www.ted.com물론 그녀가 시력을 잃기 전에 가던 연구를 그대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신호를 소리로 바꾸고 연구하는 분야(Sonification;데이터를 소리로 바꾸기)으로 바꾸어 연구을 계속하고 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리만 듣고 연구를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그녀의 말을 듣자 연구에도 귀천이 아니냐는 생각을 새삼 느끼게 됐다. 특히 남 아프리카 공화국의 천문대에서 일하며 맹아 학교의 학생들의 천문학 공부도 잘 되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말 멋지잖아!아무리 은하로 시뮬레이션과 블랙 홀과 외계 행성에 관한 어려운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도 정말 멋진 천문학엔 이런 아름다움이 없으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다.
Inclusive astronomy in PER U: Contribution of Astronomy teaching for visually impaired peopleAlexis Rodriguez Quiroz, Kevin VidalInclusive astronomy in PERU: Contribution of Astronomy teaching for visually impaired peoplewww.notion.so 논문의 핵심: 우리는, 그리고 천문학은 ‘빛’을 충분히 활용하고 연구를 해서 많은 것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 ‘빛’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들은 과연 어떻게 천문학을 접할 수 있을까?천문학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아름다운 현상을 모두에게 공유하려는 학문이다.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공유해야 하고, 그들에게 어떻게 가르쳐 줄지 고민해 봐야 한다. 그리고, IAU(국제 천문연맹)에서 선정된 프로젝트인 Astro BVI 프로젝트(Blind and Visually Impaired)가, 지난 수년간, 어떤 것을 해 왔는지 알리려고 하는 논문이었다. 대표적으로 언급된 교육의 미디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high-relief images :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습득 가능한 이미지 형태가 포함된 책 – Touch the Universe : A NASA Braille Book of Astronomy, 2007) – Touch the Invisible Sky (Noreen Grice, 2007) – Touch the Invisible Sky
- 2.3D tactile images : 책 표면에서는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천체의 구조와 표면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3D 신경 이미지 – The Tactile University of Portsmouth, UK) – 은하의 3D 프린팅 이미지,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3. ‘Lightsound’ : Lightsound (Harvard University, IAU)는 2017년에는 미국, 2019년과 2020년에는 칠레에서 볼 수 있는 일식현상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기계였다. Lightsound가 밝기 변화를 감지하면 빛을 소리로 바꿔 소리를 내고, 빛이 강할 때 더 높은 소리를 내며, 달에 따라 해가 가려져 빛이 약해지면 소리가 낮아지는 방식이었다. ( Allyson Bieryla , 2017 )
4. NASA-Spooky Sounds from Across the Solar System : https://soundcloud.com/nasa/sets/spookyspacesoundsNASA에서 제공하는 ‘우주의 소리’다. 전자파 모양의 반짝임을 소리(음파)로 변환해 공개하고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고, ‘Astro BVI’ 프로젝트는 2018년 IAU-OAD의 지원을 받은 칠레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칠레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온두라스,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대중에게 신경+감각매체를 활용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2년여 전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이 시력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며 대할까. 그래서 직접 맹학교를 찾아갔다. 복지사한테도 물어 직접 시각장애를 가진 중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어려웠다.숫자 계산과 식 계산은 어느 정도 끈기를 가지고 풀 수 있었고 기계식 점자판이 있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머릿속으로 해결해야 했고 내가 만난 다른 학생들에 비해 문제 하나를 마주하고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도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는 가능한 한 말로 설명하거나 빈 종이에 학생의 손을 잡고 그리거나 학생이 그리면 맞는지 체크하는 정도가 최선이고, 준비된 모형이 있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겠지만 문제집에 나온 모든 그림의 모형이 있을 리 없었다.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있지 않았고 무엇을 이해하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특별한 방법도 없고 수업도 6개월 정도 지나서 끝냈고 나의 의문도 풀리지 않았다. 실제로과학수어처럼과학점자를만들기위한작업을하는분들이있기는하지만수요가적으면글을쓸때도적고,특히수어라면시각적요소를표현할수는있지만점자는복잡한구조를표현하기에는역부족이라고하였다.
그렇다면 수학과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나름대로 교육의 기회를 갖고 싶어 했던 시각장애인이라면 어떨까. 그래서 채용시험까지 해 주신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다.
저: 선생님은 학창시절 과학이나 수학 수업시간에 어떤 방법으로 배웠어요? 배운 적 있어요? 과학에 관한 호기심이 있었나요?
선생님: 시각장애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대체로 어렵게 해.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1. 계산할 때 연산과정을 쓰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불편하거나 번거로워 암산을 자주 하지만 고교 과정의 복잡한 수식을 일일이 암산하기가 쉽지 않아 수능 때까지 수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나 같은 경우도 수학1 공부할 때 줄서기, 층차수열 등의 문제를 풀 때 암산에 적응하느라 고생했어.2. 그래프, 도형, 특히 입체도형을 점자교과서에 점자로 그려진 것을 손으로 만지고 이해하고 파악하는 아이가 적다는 것.초등학교나중학교과정에서각그래프나도형을처음접했을때교사가시각장애학생에게거의1:1로시각장애학생의손을교사가잡고점자책을만져서느끼게하면서하나하나설명을해야점자그림을만지며파악해나가는능력이키워지는데,학교수업시간에거의1:1로이렇게하지않기때문에많은학생들이점자그림을만지면서도형이나만지지않기위해많은학생들이점자그림을만져나가고있다. 제 경우에는 과외 강사와 수업을 하고 준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1:1교육을 하고 준~입체 도형의 경우에는 처음 점자 그림만 만져서는 개념이 잡을 수 없기에 각 입체 도형에 해당하는 상자 등을 전개하거나 붙였다 하고 입체 도형의 전개도의 개념을 잡았어요. 즉 입체 도형은 점자 그림만 만지면 입체감이 잘 보이지 않고 처음 접할 때에는 실제 모형을 가지고 강사가 시각 장애 학생의 손을 잡고 하나하나 실제 모형을 만지게 하고 점자 책에 나온 그림과 비교해서 설명할 테니까요.
선생님:저는 수능 준비할 때 수학 과학 과목을 어려워하였지만 나름대로 신나게 했었어!과학의 여러 영역 중에는 물리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했었어!물론 고등 학교 공통 과학 수준의 물리에서는 있었는데…시각 장애 학생들도 수학 과학 과목에 관심이 있거나 소질의 학생이 꽤 있어.이런 현실적인 교육 환경에 의해서 어려서부터 각 개념에 대한 학습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잘 안 되는 것에 의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거의 포기하게 되고!
나:그럼 점자로 1:1의 훈련을 함께 한 선생님과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은 점자에 대해서 낯익은 분이었습니까?
선생님:아니, 강사들이 점자를 아는 건 아닌데 일단 강사들이 보는 일반 문자(시각 장애인 학교에서는 ‘점자’과 구별하는 지목하고 주기 때문에 ‘묵자’으로 알려졌다. 즉 묵자 책을 보기 때문에 그래프나 도형의 내용을 알고 있고, 점자 책에 그래프나 도형이 제대로 그려지고 있으면, 점자 그래프나 도형의 형태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어 시각 장애 학생의 손을 잡고 점자 책의 그래프나 도형을 걸으며 설명하는 것이 가능. 강사, 자신이 보고 있는 묵자 책의 그래프나 도형을 보면서 말로 설명 가능하니까요.
시각 장애자들도, 자연 영역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어릴 때부터 그래프나 도형 등을 점자로 만지며 인지하는 것에 대해서 기초적인 것에서 체계적으로 잘 지도하면 훨씬 자연 영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 나라의 교육에 대한 의문은 어느 정도 해결했지만 실제로 학회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는 시각 장애를 가진 천문학자가 있는지 찾아보았다.두분 정도 언급할 수 있지만 한분은 Wanda Diaz Merced)라는 천문학자이자 연구 생활을 하는 사이에 시력을 잃은 후천적인 사례였다. 이 문장의 처음 내게 묻는 질문에 그녀의 예로서 대답할 수 있다.Wanda Diaz Merced studies the light emitted by gamma-ray bursts, the most energetic events in the universe. When she lost her sight and was left without a way to do her science, she had a revelatory insight:the light curves she could no longer see could be translated into sound. Through sonificatio…www.ted.com물론 그녀가 시력을 잃기 전에 가던 연구를 그대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신호를 소리로 바꾸고 연구하는 분야(Sonification;데이터를 소리로 바꾸기)으로 바꾸어 연구을 계속하고 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리만 듣고 연구를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그녀의 말을 듣자 연구에도 귀천이 아니냐는 생각을 새삼 느끼게 됐다. 특히 남 아프리카 공화국의 천문대에서 일하며 맹아 학교의 학생들의 천문학 공부도 잘 되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말 멋지잖아!아무리 은하로 시뮬레이션과 블랙 홀과 외계 행성에 관한 어려운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도 정말 멋진 천문학엔 이런 아름다움이 없으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다.
TED 내용의 중과학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학문이면서 왜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열려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Nicolas Bonne이라고 하는 저시력 장애를 가진 천문학자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는 천문학자의 길에서 시력을 잃은 것이 아니라 은하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도 이미지를 뚜렷이 본 적이 없는 천문학자라는 것이 위의 천문학자와 다른 점이다. 그의 이름을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도 많이 나오고 Tactile universe(직역하면 “촉각 우주”)와 관련된 아이들에게 강연하는 영상도 많다. 일 년 전쯤에 그가 그래프를 읽고 설명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열정과 자신감이 뚜렷해서 기억에 남았다.
Nic Bonne와 관련된 유튜브 영 상들 We use cookies and other technologies to collect data about your use of our site and about your browser, device and location. We process this data to help us understand how the site is used and to personalize our content and the advertising you see on this and other sites we also share this data wit.falling-walls.com0사람은 아니었다.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이 있다. 우리들만의 학문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에 올라온 과학수어(행성, 천체 등을 손으로 표현한 – 아래 과천과학관 유튜브 링크 참조)를 비롯해, 지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올라온 한국천문연구원의 청각장애인 관련 영상도 의미가 컸다.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서, 광대한 다양성을 가진 우주를 연구하는 것을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면, 보다 아름다운 학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국립과천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m.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