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축농증!

. 주의사항 신이 박하처럼 휘발성이 강한 약초를 달이면 효능이 떨어지므로 분말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1. 만약 물로 끓여야 할 경우 흰 바탕과 장의 이자를 1시간 정도 끓이고 약액이 뜨거울 때 신과 박하를 넣어 달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2. 신이는 겉껍질을 벗기고 가장 안쪽에 있는 화주만을 사용해야 한다. 3. 유리창은 가시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독성을 줄일 수 있다. 4. 몸이 마르고 열이 많은 사람은 복용량을 줄이거나 홍지황을 첨가하여 사용한다. 5. 비염은 낫지 않는 질환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환절기 비염에 걸리는 사람은 미리 복용하는 것도 좋다. ◆ 흰 바탕은 산형과에 속하는 2~3년생 식물인 구리뿌리를 말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잎이 노랗게 변하는 11월경이 채취 적기의 캐낸 뿌리는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는 전국 각지의 산야에 자생하며, 최근에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 주요 효능 감기, 두통, 코막힘, 콧물, 비염, 기미, 주근깨, 안면냉증. 자궁출혈, 대하증, 생리불순의 얼굴에 생기는 질환에는 백지가 반드시 들어간다. 미백 효과가 있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 두통, 치통, 여드름을 비롯해 얼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염증뿐만 아니라 농사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어 비염은 물론 축농증에도 매우 효과적인 약초라 할 수 있다. 흰 바탕은 산형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이며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작은 꽃들이 모여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산형이라고 하는데, 작은 꽃을 동시다발적으로 피우기 위해서는 큰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힘은 매운맛으로 나타나고 매운맛은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풍사로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아찔해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춘다. 아내의 적벽대하 월경을 할 수 없음 음부가 부은 것에 사용하여 오래된 복층혈을 헤집어 피를 만들어 내고 임신하혈로 유산하려는 것을 안정시킨다. 유온 탕찬 나력 찬풍 칠 장기 앵무새 버진 고친다. 통증을 멈추고 새로 만들어 고름을 들이마시거나 발효시켜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어 사용하면 안색을 부드럽게 하고 얼굴에 기미와 주근깨, 흉터를 없앤다. 여기저기 자라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압대가 있는 것이 좋은 ‘본초’ 이수경에게는 이 약은 수양명 본경약이며 족양명, 두태음의 풍한을 달래주는 약재라고 하였다.입문 > 백지영 : 이름을 어린 말이라고 하며 물에 놓고 삶아 목용한다. 도가들은 이 잎을 달인 물로 목욕하면 벌레가 사라진다고 한다. 또 향을 만드는 데 넣기도 한다. ◆ 싱이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인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하며 맛은 맵고 다소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꽃봉오리가 터지고 꽃잎이 나오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이른 봄 꽃봉오리가 터지지 않았을 때 채취하여 봉지를 잘라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제주도 숲에 자생하며 전국 각지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싱이는 비염과 축농증에 자주 쓰이는 약초다. 동의보감에서도 코막힘과 콧물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코가 막혔을 때의 치료법으로 하나님이 가루를 캐고 뿌리를 달인 물로 복용하는 방법과 하나님이 가루를 솜에 싸서 콧구멍을 막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싱이를 약으로 쓸 때는 꽃봉오리의 외피를 벗기고 꽃술만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물에 담그면 약효 성분 추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싱이는 통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어 두통과 치통에 쓴다. 다만 두통에 단독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백지, 헌책, 만형자 같은 약초와 병용해야 한다. 충치로 인한 치통에는 싱이를 가루 내어 입에 넣고 씹으면 통증이 멈춘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바람으로 중골 통증을 치료하고 얼굴 주근깨를 없애고 코막힘 콧물이 흐르는 것 등을 치료한다. 얼굴의 붓기를 낮추고 치통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수염과 머리를 기른다.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면 광택이 난다. 음력 정월과 2월에 모양이 피는데 털이 부스스한 작은 복숭아를 닮았으며 흰색에 자주색을 띤다. 꽃이 피기 전에 따야 한다. 만개하는 것은 약세가 떨어지는 북쪽 찬 지방에서는 음력 2월에 꽃이 피는데 목필이라 하고 남쪽 따뜻한 지방에서는 정월에 피는데 영춘이라고 한다.<본초>◆장이자장이자장이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인 떡갈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말하며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가을에 열매가 익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 후 불순물과 가시를 제거하고 노란색이 되도록 살짝 볶은 후 사용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 잘 자라며 북부 지방에 더 많이 분포한다. ※ 주요 효능 비염, 축농증, 신경통, 근육통습진, 알코올 중독의 창시자는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해 생기는 콧물, 코막힘, 호흡곤란, 두통이 있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창이자를 약으로 쓸 때는 볶고 가시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볶으면 약 성분의 용출이 쉽고 약 독성도 줄어든다. 색이 푸르고 열매가 쥐의 귀와 비슷하다 하여 장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어렸을 때 들판 풀밭에서 놀다가 집에 오면 바지에 달라붙었던 기억이 있다. 창이자는 작은 가시가 돋아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양쪽 귀(양털을 따라오는 것)라고도 하였다.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다소 차갑고 맛은 쓰고 맵고 독이 약간 있다. 바람에 머리가 꽉 차 아픈 것과 풍습으로 생긴 쥬비와 손발이 오그라들고 아픈 것이다. 썩은 고기와 썩은 고기가 있는데 주로 쓰이며 일체의 바람을 없앤다. 골수를 제거하고 허리와 무릎을 뜨겁게 하며 나력 오목 가려움을 치료한다. 즉 창이다. 일명 ‘칡기초’라고도 한다. 여기저기 있다. 사실 얀부레라고. 옛날 중국에는 이것이 없었으나 양털 속에 달라붙어 중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양불래’라 하였다. 음력 5월 초와 7월 초에 줄기와 잎을 따고 9월 초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본초>◆박하박소는 꿀벌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인 박하의 지상부를 말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차갑다. 보통 7월 초중순과 10월 중순에 채취한 뒤 먼저 잎을 떨어뜨려 줄기에 맑은 물을 뿜어 물기가 스며들게 한 뒤 절단해 햇볕에 말린다. 그리고 이것을 잎과 고르게 섞어 쓴다. 원산지는 중국에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나 한때는 약용식물로 많이 재배하였다. ※ 주요 효능 발열 감기, 두통, 안구충혈,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설염, 코피, 속쓰림 박하에는 멘톨이라는 휘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을 소량 사용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땀샘 분비가 촉진되어 피부를 통한 열 발산이 증가한다. 이런 효능은 부어있는 코 점막을 완화시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박하는 소아의 편도선염, 인후염에도 효과가 있는 약초다. 편도선이 비대해져 불편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을 때 박하와 도라지, 감초를 분말로 만들어 1회에 3g씩 하루 2회 복용하면 편도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이 따뜻하고 평이하다고도 한다. 맛이 맵고 쓰며 독이 없다. 모든 약기를 영위로 이끌어 간다. 땀을 흘려 독을 빼는데 상한 두통 중풍 작풍 두풍을 치료한다. 그리고 골절이 자주 놀려 매우 피곤한 것을 해소시킨다. 밭에 심는 데 날로 먹을 수 있다. 또는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햇볕에 말려 쓴다.<본초> 성질이 차고 맛이 맵다. 머리와 눈을 매우 시원하게 하고 뼈 통증을 치료한다. 수태음과 수궐음경에 들어가는데 약기가 위로 올라가는 약이다.<탕액> 고양이가 박하를 먹으면 취한다.<식물> 출처 : 처방전이 있는 동의보감 한약치료 저자 조경남 교수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약초학 교수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초학 교수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문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비염 축농증! 도시 인구의 15%가 가지고 있다는 축농증. 도대체 어떤 병이고 왜 생기는 것일까. 부비강염이라고도 불리는 축농증은 부비강 내에 고름이 생기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부비강 점막의 염증을 말한다. 두통, 협부 긴장 등을 연결하려고 건망증을 유발하고 때로는 악취가 나고 코에서 탁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축농증이다. 점막으로 덮여 있는 비강은 폐로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그리고 점액을 분비시켜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부비강도 점막으로 덮여 있어 흡입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먼지 등 이물질과 분비물을 배설한다. 그리고 소리를 낼 때 울림을 일으켜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 낸다. 코끝에서 폐에 이르는 길이는 40cm 정도다. 이렇게 짧은 공간에서 겨울에는 30도 이상 가온해야 한다. 몸이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가온과 가습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다. 이 경우 몸은 흡입되는 공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코점막을 부을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코막힘이 생긴다. 또한 코막힘이 부으면 삼출물이 증가하고 양도 증가한다. 이것이 비염이다. 그리고 비강과 부비강은 작은 구멍(자연공)으로 이어져 있어 비염이 악화되면 축농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비염과 축농증 증상을 치료하려면 부어있는 비막점의 부종을 완화시켜야 한다. 원인으로 부비강(코 주위 얼굴뼈 안에 있는 빈 공간)은 호흡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합니다. 부비강은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콧속이 환기되고 부비강 내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콧속으로 배출됩니다. 부비강염은 이 부비강에 염증이 발생하여 콧물이 배출되지 않고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으로 급성기에는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막힘, 콧물과 안면통, 코막힘, 후각감퇴, 두통, 집중력감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코의 기능은 평생 우리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비록 1㎝에 불과한 동굴이지만 호흡을 통해 산소, 이산화탄소 가스 교환이 일어나는 폐와 협력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코 기능이 망가지면 공기 유입과 세균, 먼지 등 노폐물 여과, 냄새를 맡는 데 장애가 생기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영양상태와 한랭, 고온다습, 건조 등 환경적 요인, 그리고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감염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부비강염이 축농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축농증은 두통, 마른기침, 구취, 발열, 안면통, 광대뼈와 이마 통증, 코막힘, 진한 가래, 귀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천연치료법1. 머리를 숙이고 오래가지 않는다. 오랫동안 엎드려 책을 읽거나 컴퓨터에 몰두해 있거나 고개를 들지 않고 오랫동안 아래로 향하면 머리의 무게와 혈액이 안면으로 쏠려 머리에 압박을 주게 된다. 자주 고개를 들고 위를 향해 코 주위를 마사지한다. 2. 밤늦게 많이 먹고 자면 축농증, 비염은 결코 낫지 않는다. 저녁은 거르거나 가볍게 먹어야 해. 우유나 유제품, 전분, 설탕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콧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 구성에 이런 제품을 제한한다. 그리고 호흡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과식, 잦은 간식, 폭식 등을 모두 금지하라. 잘못된 식생활을 바꾸지 않으면 축농증은 낫지 않는다. 3. 세면대 앞에 소금통을 항상 놓아둔다. 컵에 소금 1t을 넣고 잘 녹인 뒤 양치질을 하고 코를 씻어내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소금물 가글과 코 세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4. 차갑고 습한 곳에 오래 있지 않는다. 체내 온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진다. 머리에 수건을 씌워 수증기가 코로 올라가도록 한다. 5. 수영이나 다이빙 등은 부비강에 가래를 발생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은 부비강염의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썩은 치아, 확대 감염된 아네노이드, 담배연기 향수, 가정용 세제와 살충제, 먼지 등으로 염증이 시작되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또 더러운 손으로 코를 문질러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6. 눈 주위가 붓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왼쪽의 경우 기관지염, 천식, 목 감염,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와 눈앞, 귀 부분과 목까지 잘 마사지한 후 숯밴드를 만들어 콧등에 붙이고 잔다. 7. 방안이 건조할 때는 분무기에 물을 붓고 유칼립투스 오일 3~4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어 뿌리는 것이 좋다. 8. 평생 채소와 생과일을 많이 먹는다. 귤, 감, 당근, 귤주스, 야채주스, 허브차 등 물과 주스를 많이 마신다. 9. 음식을 짜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신다. 10.기름진 음식, 육식, 튀긴 음식을 삼간다. 축농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이 최우선이다. 11.냉온찜질을 코위에 2대2 비율로 7회 실시한다.(2분씩 7회)12.골든씰차,민들레차,레드클로버차,알로에베라주스,페퍼민트차,박칼리차,유칼립투스오일 등은 막힌 코를 열어준다. 13.숯가루에 약간의 모양과 유칼립투스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단단하게 접어 한 숟가락 입에 물고 자면 좋다. 숯가루가 쏟아질까봐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잔다. 또는 숯가루 정제를 입에 2~3개 정도 물고 자도 되는 <출처: 조안나 김의 58가지 천연 치료 이야기 중> 다음에 소개될 한약 처방이 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비염과 축농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체온과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한약 처방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한약 처방 백지 40g, 신 것 20g, 장아찌 10g, 박하 4g의 약초를 분말로 만들어 8g씩 대파와 차를 넣은 물에 타서 식후에 먹는다. 참고사항 1. 두통이 심하면 천국을 더한다. 2. 축농증이 심하면 물고기의 성초를 더한다. 3. 소화력이 약한 경우 백출과 진피를 더한다. 4. 몸이 차가운 사람은 건강과 계피를 더한다.

. 비염 축농증! 도시 인구의 15%가 가지고 있다는 축농증. 도대체 어떤 병이고 왜 생기는 것일까. 부비강염이라고도 불리는 축농증은 부비강 내에 고름이 생기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부비강 점막의 염증을 말한다. 두통, 협부 긴장 등을 연결하려고 건망증을 유발하고 때로는 악취가 나고 코에서 탁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축농증이다. 점막으로 덮여 있는 비강은 폐로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그리고 점액을 분비시켜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부비강도 점막으로 덮여 있어 흡입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먼지 등 이물질과 분비물을 배설한다. 그리고 소리를 낼 때 울림을 일으켜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 낸다. 코끝에서 폐에 이르는 길이는 40cm 정도다. 이렇게 짧은 공간에서 겨울에는 30도 이상 가온해야 한다. 몸이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가온과 가습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다. 이 경우 몸은 흡입되는 공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코점막을 부을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코막힘이 생긴다. 또한 코막힘이 부으면 삼출물이 증가하고 양도 증가한다. 이것이 비염이다. 그리고 비강과 부비강은 작은 구멍(자연공)으로 이어져 있어 비염이 악화되면 축농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비염과 축농증 증상을 치료하려면 부어있는 비막점의 부종을 완화시켜야 한다. 원인으로 부비강(코 주위 얼굴뼈 안에 있는 빈 공간)은 호흡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합니다. 부비강은 작은 구멍을 통해 콧속으로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콧속이 환기되고 부비강 내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콧속으로 배출됩니다. 부비강염은 이 부비강에 염증이 발생하여 콧물이 배출되지 않고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으로 급성기에는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막힘, 콧물과 안면통, 코막힘, 후각감퇴, 두통, 집중력감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코의 기능은 평생 우리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비록 1㎝에 불과한 동굴이지만 호흡을 통해 산소, 이산화탄소 가스 교환이 일어나는 폐와 협력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코 기능이 망가지면 공기 유입과 세균, 먼지 등 노폐물 여과, 냄새를 맡는 데 장애가 생기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영양상태와 한랭, 고온다습, 건조 등 환경적 요인, 그리고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감염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부비강염이 축농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축농증은 두통, 마른기침, 구취, 발열, 안면통, 광대뼈와 이마 통증, 코막힘, 진한 가래, 귀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천연치료법1. 머리를 숙이고 오래가지 않는다. 오랫동안 엎드려 책을 읽거나 컴퓨터에 몰두해 있거나 고개를 들지 않고 오랫동안 아래로 향하면 머리의 무게와 혈액이 안면으로 쏠려 머리에 압박을 주게 된다. 자주 고개를 들고 위를 향해 코 주위를 마사지한다. 2. 밤늦게 많이 먹고 자면 축농증, 비염은 결코 낫지 않는다. 저녁은 거르거나 가볍게 먹어야 해. 우유나 유제품, 전분, 설탕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콧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 구성에 이런 제품을 제한한다. 그리고 호흡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과식, 잦은 간식, 폭식 등을 모두 금지하라. 잘못된 식생활을 바꾸지 않으면 축농증은 낫지 않는다. 3. 세면대 앞에 소금통을 항상 놓아둔다. 컵에 소금 1t을 넣고 잘 녹인 뒤 양치질을 하고 코를 씻어내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소금물 가글과 코 세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4. 차갑고 습한 곳에 오래 있지 않는다. 체내 온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진다. 머리에 수건을 씌워 수증기가 코로 올라가도록 한다. 5. 수영이나 다이빙 등은 부비강에 가래를 발생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은 부비강염의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썩은 치아, 확대 감염된 아네노이드, 담배연기 향수, 가정용 세제와 살충제, 먼지 등으로 염증이 시작되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또 더러운 손으로 코를 문질러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6. 눈 주위가 붓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왼쪽의 경우 기관지염, 천식, 목 감염,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와 눈앞, 귀 부분과 목까지 잘 마사지한 후 숯밴드를 만들어 콧등에 붙이고 잔다. 7. 방안이 건조할 때는 분무기에 물을 붓고 유칼립투스 오일 3~4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어 뿌리는 것이 좋다. 8. 평생 채소와 생과일을 많이 먹는다. 귤, 감, 당근, 귤주스, 야채주스, 허브차 등 물과 주스를 많이 마신다. 9. 음식을 짜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신다. 10.기름진 음식, 육식, 튀긴 음식을 삼간다. 축농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이 최우선이다. 11.냉온찜질을 코위에 2대2 비율로 7회 실시한다.(2분씩 7회)12.골든씰차,민들레차,레드클로버차,알로에베라주스,페퍼민트차,박칼리차,유칼립투스오일 등은 막힌 코를 열어준다. 13.숯가루에 약간의 모양과 유칼립투스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단단하게 접어 한 숟가락 입에 물고 자면 좋다. 숯가루가 쏟아질까봐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잔다. 또는 숯가루 정제를 입에 2~3개 정도 물고 자도 되는 <출처: 조안나 김의 58가지 천연 치료 이야기 중> 다음에 소개될 한약 처방이 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비염과 축농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체온과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한약 처방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한약 처방 백지 40g, 신 것 20g, 장아찌 10g, 박하 4g의 약초를 분말로 만들어 8g씩 대파와 차를 넣은 물에 타서 식후에 먹는다. 참고사항 1. 두통이 심하면 천국을 더한다. 2. 축농증이 심하면 물고기의 성초를 더한다. 3. 소화력이 약한 경우 백출과 진피를 더한다. 4. 몸이 차가운 사람은 건강과 계피를 더한다.

. 주의사항 신이 박하처럼 휘발성이 강한 약초를 달이면 효능이 떨어지므로 분말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1. 만약 물로 끓여야 할 경우 흰 바탕과 장의 이자를 1시간 정도 끓이고 약액이 뜨거울 때 신과 박하를 넣어 달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2. 신이는 겉껍질을 벗기고 가장 안쪽에 있는 화주만을 사용해야 한다. 3. 유리창은 가시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독성을 줄일 수 있다. 4. 몸이 마르고 열이 많은 사람은 복용량을 줄이거나 홍지황을 첨가하여 사용한다. 5. 비염은 낫지 않는 질환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환절기 비염에 걸리는 사람은 미리 복용하는 것도 좋다. ◆ 흰 바탕은 산형과에 속하는 2~3년생 식물인 구리뿌리를 말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잎이 노랗게 변하는 11월경이 채취 적기의 캐낸 뿌리는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는 전국 각지의 산야에 자생하며, 최근에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 주요 효능 감기, 두통, 코막힘, 콧물, 비염, 기미, 주근깨, 안면냉증. 자궁출혈, 대하증, 생리불순의 얼굴에 생기는 질환에는 백지가 반드시 들어간다. 미백 효과가 있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 두통, 치통, 여드름을 비롯해 얼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염증뿐만 아니라 농사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어 비염은 물론 축농증에도 매우 효과적인 약초라 할 수 있다. 흰 바탕은 산형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이며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작은 꽃들이 모여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산형이라고 하는데, 작은 꽃을 동시다발적으로 피우기 위해서는 큰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힘은 매운맛으로 나타나고 매운맛은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풍사로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아찔해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춘다. 아내의 적벽대하 월경을 할 수 없음 음부가 부은 것에 사용하여 오래된 복층혈을 헤집어 피를 만들어 내고 임신하혈로 유산하려는 것을 안정시킨다. 유온 탕찬 나력 찬풍 칠 장기 앵무새 버진 고친다. 통증을 멈추고 새로 만들어 고름을 들이마시거나 발효시켜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어 사용하면 안색을 부드럽게 하고 얼굴에 기미와 주근깨, 흉터를 없앤다. 여기저기 자라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압대가 있는 것이 좋은 ‘본초’ 이수경에게는 이 약은 수양명 본경약이며 족양명, 두태음의 풍한을 달래주는 약재라고 하였다.입문 > 백지영 : 이름을 어린 말이라고 하며 물에 놓고 삶아 목용한다. 도가들은 이 잎을 달인 물로 목욕하면 벌레가 사라진다고 한다. 또 향을 만드는 데 넣기도 한다. ◆ 싱이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인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하며 맛은 맵고 다소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꽃봉오리가 터지고 꽃잎이 나오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이른 봄 꽃봉오리가 터지지 않았을 때 채취하여 봉지를 잘라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제주도 숲에 자생하며 전국 각지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싱이는 비염과 축농증에 자주 쓰이는 약초다. 동의보감에서도 코막힘과 콧물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코가 막혔을 때의 치료법으로 하나님이 가루를 캐고 뿌리를 달인 물로 복용하는 방법과 하나님이 가루를 솜에 싸서 콧구멍을 막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싱이를 약으로 쓸 때는 꽃봉오리의 외피를 벗기고 꽃술만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물에 담그면 약효 성분 추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싱이는 통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어 두통과 치통에 쓴다. 다만 두통에 단독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백지, 헌책, 만형자 같은 약초와 병용해야 한다. 충치로 인한 치통에는 싱이를 가루 내어 입에 넣고 씹으면 통증이 멈춘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바람으로 중골 통증을 치료하고 얼굴 주근깨를 없애고 코막힘 콧물이 흐르는 것 등을 치료한다. 얼굴의 붓기를 낮추고 치통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수염과 머리를 기른다.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면 광택이 난다. 음력 정월과 2월에 모양이 피는데 털이 부스스한 작은 복숭아를 닮았으며 흰색에 자주색을 띤다. 꽃이 피기 전에 따야 한다. 만개하는 것은 약세가 떨어지는 북쪽 찬 지방에서는 음력 2월에 꽃이 피는데 목필이라 하고 남쪽 따뜻한 지방에서는 정월에 피는데 영춘이라고 한다.<본초>◆장이자장이자장이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인 떡갈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말하며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가을에 열매가 익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 후 불순물과 가시를 제거하고 노란색이 되도록 살짝 볶은 후 사용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 잘 자라며 북부 지방에 더 많이 분포한다. ※ 주요 효능 비염, 축농증, 신경통, 근육통습진, 알코올 중독의 창시자는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해 생기는 콧물, 코막힘, 호흡곤란, 두통이 있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창이자를 약으로 쓸 때는 볶고 가시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볶으면 약 성분의 용출이 쉽고 약 독성도 줄어든다. 색이 푸르고 열매가 쥐의 귀와 비슷하다 하여 장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어렸을 때 들판 풀밭에서 놀다가 집에 오면 바지에 달라붙었던 기억이 있다. 창이자는 작은 가시가 돋아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양쪽 귀(양털을 따라오는 것)라고도 하였다.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다소 차갑고 맛은 쓰고 맵고 독이 약간 있다. 바람에 머리가 꽉 차 아픈 것과 풍습으로 생긴 쥬비와 손발이 오그라들고 아픈 것이다. 썩은 고기와 썩은 고기가 있는데 주로 쓰이며 일체의 바람을 없앤다. 골수를 제거하고 허리와 무릎을 뜨겁게 하며 나력 오목 가려움을 치료한다. 즉 창이다. 일명 ‘칡기초’라고도 한다. 여기저기 있다. 사실 얀부레라고. 옛날 중국에는 이것이 없었으나 양털 속에 달라붙어 중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양불래’라 하였다. 음력 5월 초와 7월 초에 줄기와 잎을 따고 9월 초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본초>◆박하박소는 꿀벌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인 박하의 지상부를 말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차갑다. 보통 7월 초중순과 10월 중순에 채취한 뒤 먼저 잎을 떨어뜨려 줄기에 맑은 물을 뿜어 물기가 스며들게 한 뒤 절단해 햇볕에 말린다. 그리고 이것을 잎과 고르게 섞어 쓴다. 원산지는 중국에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나 한때는 약용식물로 많이 재배하였다. ※ 주요 효능 발열 감기, 두통, 안구충혈,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설염, 코피, 속쓰림 박하에는 멘톨이라는 휘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을 소량 사용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땀샘 분비가 촉진되어 피부를 통한 열 발산이 증가한다. 이런 효능은 부어있는 코 점막을 완화시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박하는 소아의 편도선염, 인후염에도 효과가 있는 약초다. 편도선이 비대해져 불편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을 때 박하와 도라지, 감초를 분말로 만들어 1회에 3g씩 하루 2회 복용하면 편도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이 따뜻하고 평이하다고도 한다. 맛이 맵고 쓰며 독이 없다. 모든 약기를 영위로 이끌어 간다. 땀을 흘려 독을 빼는데 상한 두통 중풍 작풍 두풍을 치료한다. 그리고 골절이 자주 놀려 매우 피곤한 것을 해소시킨다. 밭에 심는 데 날로 먹을 수 있다. 또는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햇볕에 말려 쓴다.<본초> 성질이 차고 맛이 맵다. 머리와 눈을 매우 시원하게 하고 뼈 통증을 치료한다. 수태음과 수궐음경에 들어가는데 약기가 위로 올라가는 약이다.<탕액> 고양이가 박하를 먹으면 취한다.<식물> 출처 : 처방전이 있는 동의보감 한약치료 저자 조경남 교수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약초학 교수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초학 교수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문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신이 박하처럼 휘발성이 강한 약초를 달이면 효능이 떨어지므로 분말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1. 만약 물로 끓여야 할 경우 흰 바탕과 장의 이자를 1시간 정도 끓이고 약액이 뜨거울 때 신과 박하를 넣어 달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2. 신이는 겉껍질을 벗기고 가장 안쪽에 있는 화주만을 사용해야 한다. 3. 유리창은 가시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독성을 줄일 수 있다. 4. 몸이 마르고 열이 많은 사람은 복용량을 줄이거나 홍지황을 첨가하여 사용한다. 5. 비염은 낫지 않는 질환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환절기 비염에 걸리는 사람은 미리 복용하는 것도 좋다. ◆ 흰 바탕은 산형과에 속하는 2~3년생 식물인 구리뿌리를 말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잎이 노랗게 변하는 11월경이 채취 적기의 캐낸 뿌리는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는 전국 각지의 산야에 자생하며, 최근에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 주요 효능 감기, 두통, 코막힘, 콧물, 비염, 기미, 주근깨, 안면냉증. 자궁출혈, 대하증, 생리불순의 얼굴에 생기는 질환에는 백지가 반드시 들어간다. 미백 효과가 있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 두통, 치통, 여드름을 비롯해 얼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염증뿐만 아니라 농사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어 비염은 물론 축농증에도 매우 효과적인 약초라 할 수 있다. 흰 바탕은 산형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이며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작은 꽃들이 모여 우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산형이라고 하는데, 작은 꽃을 동시다발적으로 피우기 위해서는 큰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힘은 매운맛으로 나타나고 매운맛은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풍사로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아찔해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춘다. 아내의 적벽대하 월경을 할 수 없음 음부가 부은 것에 사용하여 오래된 복층혈을 헤집어 피를 만들어 내고 임신하혈로 유산하려는 것을 안정시킨다. 유온 탕찬 나력 찬풍 칠 장기 앵무새 버진 고친다. 통증을 멈추고 새로 만들어 고름을 들이마시거나 발효시켜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어 사용하면 안색을 부드럽게 하고 얼굴에 기미와 주근깨, 흉터를 없앤다. 여기저기 자라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압대가 있는 것이 좋은 ‘본초’ 이수경에게는 이 약은 수양명 본경약이며 족양명, 두태음의 풍한을 달래주는 약재라고 하였다.입문 > 백지영 : 이름을 어린 말이라고 하며 물에 놓고 삶아 목용한다. 도가들은 이 잎을 달인 물로 목욕하면 벌레가 사라진다고 한다. 또 향을 만드는 데 넣기도 한다. ◆ 싱이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인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하며 맛은 맵고 다소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꽃봉오리가 터지고 꽃잎이 나오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이른 봄 꽃봉오리가 터지지 않았을 때 채취하여 봉지를 잘라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제주도 숲에 자생하며 전국 각지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싱이는 비염과 축농증에 자주 쓰이는 약초다. 동의보감에서도 코막힘과 콧물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코가 막혔을 때의 치료법으로 하나님이 가루를 캐고 뿌리를 달인 물로 복용하는 방법과 하나님이 가루를 솜에 싸서 콧구멍을 막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싱이를 약으로 쓸 때는 꽃봉오리의 외피를 벗기고 꽃술만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물에 담그면 약효 성분 추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싱이는 통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어 두통과 치통에 쓴다. 다만 두통에 단독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백지, 헌책, 만형자 같은 약초와 병용해야 한다. 충치로 인한 치통에는 싱이를 가루 내어 입에 넣고 씹으면 통증이 멈춘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없다. 바람으로 중골 통증을 치료하고 얼굴 주근깨를 없애고 코막힘 콧물이 흐르는 것 등을 치료한다. 얼굴의 붓기를 낮추고 치통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수염과 머리를 기른다.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면 광택이 난다. 음력 정월과 2월에 모양이 피는데 털이 부스스한 작은 복숭아를 닮았으며 흰색에 자주색을 띤다. 꽃이 피기 전에 따야 한다. 만개하는 것은 약세가 떨어지는 북쪽 찬 지방에서는 음력 2월에 꽃이 피는데 목필이라 하고 남쪽 따뜻한 지방에서는 정월에 피는데 영춘이라고 한다.<본초>◆장이자장이자장이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인 떡갈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말하며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다. 가을에 열매가 익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 후 불순물과 가시를 제거하고 노란색이 되도록 살짝 볶은 후 사용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 잘 자라며 북부 지방에 더 많이 분포한다. ※ 주요 효능 비염, 축농증, 신경통, 근육통습진, 알코올 중독의 창시자는 비염과 축농증으로 인해 생기는 콧물, 코막힘, 호흡곤란, 두통이 있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창이자를 약으로 쓸 때는 볶고 가시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한다. 볶으면 약 성분의 용출이 쉽고 약 독성도 줄어든다. 색이 푸르고 열매가 쥐의 귀와 비슷하다 하여 장자라는 이름을 얻었다. 어렸을 때 들판 풀밭에서 놀다가 집에 오면 바지에 달라붙었던 기억이 있다. 창이자는 작은 가시가 돋아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양쪽 귀(양털을 따라오는 것)라고도 하였다.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은 다소 차갑고 맛은 쓰고 맵고 독이 약간 있다. 바람에 머리가 꽉 차 아픈 것과 풍습으로 생긴 쥬비와 손발이 오그라들고 아픈 것이다. 썩은 고기와 썩은 고기가 있는데 주로 쓰이며 일체의 바람을 없앤다. 골수를 제거하고 허리와 무릎을 뜨겁게 하며 나력 오목 가려움을 치료한다. 즉 창이다. 일명 ‘칡기초’라고도 한다. 여기저기 있다. 사실 얀부레라고. 옛날 중국에는 이것이 없었으나 양털 속에 달라붙어 중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양불래’라 하였다. 음력 5월 초와 7월 초에 줄기와 잎을 따고 9월 초에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본초>◆박하박소는 꿀벌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인 박하의 지상부를 말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차갑다. 보통 7월 초중순과 10월 중순에 채취한 뒤 먼저 잎을 떨어뜨려 줄기에 맑은 물을 뿜어 물기가 스며들게 한 뒤 절단해 햇볕에 말린다. 그리고 이것을 잎과 고르게 섞어 쓴다. 원산지는 중국에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나 한때는 약용식물로 많이 재배하였다. ※ 주요 효능 발열 감기, 두통, 안구충혈,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설염, 코피, 속쓰림 박하에는 멘톨이라는 휘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을 소량 사용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땀샘 분비가 촉진되어 피부를 통한 열 발산이 증가한다. 이런 효능은 부어있는 코 점막을 완화시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박하는 소아의 편도선염, 인후염에도 효과가 있는 약초다. 편도선이 비대해져 불편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을 때 박하와 도라지, 감초를 분말로 만들어 1회에 3g씩 하루 2회 복용하면 편도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원문 해설의 성질이 따뜻하고 평이하다고도 한다. 맛이 맵고 쓰며 독이 없다. 모든 약기를 영위로 이끌어 간다. 땀을 흘려 독을 빼는데 상한 두통 중풍 작풍 두풍을 치료한다. 그리고 골절이 자주 놀려 매우 피곤한 것을 해소시킨다. 밭에 심는 데 날로 먹을 수 있다. 또는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여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햇볕에 말려 쓴다.<본초> 성질이 차고 맛이 맵다. 머리와 눈을 매우 시원하게 하고 뼈 통증을 치료한다. 수태음과 수궐음경에 들어가는데 약기가 위로 올라가는 약이다.<탕액> 고양이가 박하를 먹으면 취한다.<식물> 출처 : 처방전이 있는 동의보감 한약치료 저자 조경남 교수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약초학 교수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초학 교수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문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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