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성장영화) 한나(16세 소녀

개봉: 2011.04.14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스릴러 국가: 미국, 영국, 독일 러닝타임:110분 감독: 조 라이트 출연: 시알샤 로넌(한나), 에릭 바나(에릭), 케이트 브랜쳇(마리사)

<네이버 영화 소개> 강인한 체력, 치명적인 살인기술, 완벽한 전략! 16세 소녀 한나(시알샤 로넌)는 CIA 출신 아버지 에릭(에릭 바나)에 의해 완벽한 살인무기로 키워진다. 극비리에 진행한 위험한 임무가 시작되는 순간 에릭과 헤어지게 되고 마침내 정보기관에 납치된다. 조직의 비밀기지에서 치명적인 기술로 탈출을 시도하는 한나, 이제 그녀는 탄생의 비밀과 그 배후 거대 조직의 음모에 직면하게 되는데. 지금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아톤먼트, 하우어 이리브 등에서 시알샤 로난의 연기에 주목했는데 액션 영화 한나에서도 나오더군요. 한나의 감독도 아톤먼트 감독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라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94년생 배우 시알루샤 로넌, 나중에 아카데미상도 수상하는 여배우로 성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좀 신비로운 느낌의 외모, 시알샤론. 전직 CIA 특수요원 아버지(에릭)에게 핀란드의 고립된 곳에서 특수훈련을 받는 시알샤 로넌, 훈련이 원하는 수준에 이르자 아버지와 딸은 각기 다른 루트로 떠나 베를린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아버지가 먼저 출발할 때 곧바로 몰려드는 특수요원들, 이미 살인무기가 된 한나(시알샤 로난)에게 요원 여러 명이 당했어요. 비밀본부에 끌려온 한나는 조사할 여성을 죽이고 많은 요원을 처리한 뒤 탈출을 시도합니다. 한나는 자신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고 지하 기지에서 나오는데 뚜껑을 열고 나오니 모로코 사막입니다.

모로코 사막에서 여행중인 가족을 만나고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고립된 채 책으로만 세상을 봐온 한나는 세상에 서서히 적응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딸을 함께 쫓는 FBI 여요원 마리사(케이트 브랜쳇), 과거 한나와 아버지, 어머니가 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뛰어나와 총을 쏴 어머니를 죽게 한 장본인이었습니다.

아직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지루한 부분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성 요원 마리사에게 한나를 처리해달라고 부탁받은 전직 요원 ‘샌드맨’이 한나를 쫓고 있습니다. 여성 요원 마리사는 한나의 아버지를 쫓아 한나의 할머니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한나 할머니가 한나와 아빠 에릭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자 요원 마리사의 총에 맞아 죽습니다.

한나는 미국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 ‘아기를 강하게 만들 계획’에 참여한 아이였습니다. DNA가 일반인과는 다른 걸 보면 아마 군사용 목적으로 키우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추측하는데 그 계획이 들킬까봐 아빠와 한나를 제거하려는 것 같아요. 낯선 가족과 가족 여행에 합류한 한나를 발견한 전직 요원 ‘샌드맨’은 차를 쫓습니다. 독일에 도착한 아버지도 요원들의 추적을 눈치채고 지하철역에서 요원들과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빠른 비트의 음악과 순식간에 끝나는 싸움. 역시 트로이에서 헥토르 역을 맡은 에릭 바나답네요.

마리사와 에릭 루이스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왜 그럴까? / 더 이상은 할 수 없어. 우리가 한 일/요한나를 말하는 거야?/다 한나도 그렇고 / 그럼 왜 돌아왔어?순간 문 쪽에서 발사되는 총에 남성 요원 한 명이 죽습니다. 마리사와 에릭의 총격전이 벌어지고 마리사는 창문을 통해 도망칩니다.

한나는 캠핑카를 뒤쫓는 차를 눈치채고 두 차가 멈춘 뒤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전개됩니다. 친구가 된 가족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일단 캠핑카에서 도망쳐 컨테이너 적재함이 쌓여 있는 장소에서 싸움이 벌어집니다. 컨테이너 위를 날아다니는 한나, 한순간이지만 현실적인 액션 연기가 툼 레이더 원더우먼보다 오히려 실감납니다.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바다로 뛰어든 한나, 이를 계기로 잠시 여행을 함께하게 된 가족과 또래 친구들이 붙잡히고 맙니다. 또래 친구의 동생이 요원 마리사에게 한나가 가고자 하는 위치를 말합니다. ‘베릴린에 있는 그림의 집’에서 아버지를 만난다는 사실을..

그림의 집에 도착한 한나, 마리사 요원도 그림의 집에 도착합니다. 비밀을 살짝 엿듣고 그곳을 빠져나가는 한나, PC방에서 검색해 ‘하이징어 아파트’라는 장소를 알아봅니다. 그 아파트는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이었어요.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 집에서 아버지 에릭을 만나는 한나는 에릭이 친아버지가 아님을 알게 되고 이렇게 된 상황을 찾게 됩니다. 너는 연구소에서 태어났다. 폴란드에 있는… / 어떤 연구소였어? / 수정된 배아의 세포를 조작해 공포심과 동정심을 없애고 근육의 힘을 강화시켰다. 감각을 극대화시켜 완벽한 군인을 만들어낸 것이다. 나는 엄마를 비롯해 20명의 낙태 희망자를 모집했다. 네가 두 살 때 마리사가 연구를 중단시키고 모든 결과물의 폐기를 지시했다. / 내가 고물이라서? / 우리 아이니까.갑자기 아버지와 싸우는 한나, 이제 아버지도 한나를 이길 수 없어요.

이때 밀어닥치는 마리사와 요원들을 아빠가 막으면서 자기 쪽으로 유인합니다. 결투 끝에 요원들을 죽이지만 에릭은 마리사의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총소리를 들은 한나, 주저앉아 키워준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 슬퍼할 틈도 없이 그림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죽은 그림 아저씨를 보게 됩니다. 그림의 집까지 쫓아온 마리사와 싸우지 않고 도망칩니다. 숲속 그림의 집에서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마리사와 마주한 한나는 더 이상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마리사가 도와주겠다고 회유하는데 등을 돌리는 한나에게 총을 겨누어요. 마리사가 총을 발사하고 그림 아저씨에게 꽂혀 있던 화살촉을 뽑아 들고 온 한나도 그것을 발사하게 됩니다. 한나는 옆구리에 총을 맞고 마리사도 화살촉이 꽂힙니다. 한나는 일어나서 터널 쪽을 걷다가 왠지 사슴이 보이고 일어선 마리사와 다시 추격전을 벌이면 마리사가 갑자기 미끄러져 놀이공원 레일로 떨어집니다.

심장을 삐끗한 화살촉, 총을 든 한나는 마리사를 총으로 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국내 영화 ‘마녀’와 비슷하게 전개되는 영화지만 액션은 국내 영화가 더 나은 편입니다. 시알샤 로낭의 매력에 영화를 봤다는 관람평이 많았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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