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2 / 김호연 / 종합베스트셀러

종합 베스트셀러가 된 김호영 <불편한 편의점 2>를 읽었습니다. 베스트셀러였던 소설 ‘불편한 편의점’ 후속작이 나왔다는 소식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책을 구해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편에 두 편도 좋았어요. 오히려 더 재미있었어요. 마치 처음부터 두 편을 구성해서 만든 느낌처럼 인물 간의 이야기를 잘 엮어서 잘 만든 소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작은 읽지 않은 분들에게는 전작을 읽어야 완전히 이 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컨셉은 1편과 비슷합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러 온 사람들이 짜는 옴니버스식 구성이니까요. 1편에는 독고가 있었다면 2편에서는 홍금보가 그 중심축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1화에 등장한 인물까지 엮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현장감 있게 녹아들어 더욱 몰입하면서 읽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러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중 마음이 내키던 캐릭터와 이야기는 정육점을 운영하는 최 사장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장사가 안 되는 시기를 맞아 변화하지 못하고 과거의 성공에 얽매여 발전하지 못하고 사회 탓만 하는 최 사장의 모습에서 나도 그렇지 않은가. 생각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를 돌아보게 해주는 캐릭터여서 최 사장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어요. 소설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도 들어요. 다른 가게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말이죠. 예를 들면 카페나 빵집 같은 가게에서도 이런 구성으로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다르지만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이미 나온 것도 있듯이요.영화나 드라마가 되기에도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 어울리는 배우들만 캐스팅하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해요.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느낌도 드는 이 소설. 많이 읽히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소설이었습니다.

종합 베스트셀러가 된 김호영 <불편한 편의점 2>를 읽었습니다. 베스트셀러였던 소설 ‘불편한 편의점’ 후속작이 나왔다는 소식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책을 구해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편에 두 편도 좋았어요. 오히려 더 재미있었어요. 마치 처음부터 두 편을 구성해서 만든 느낌처럼 인물 간의 이야기를 잘 엮어서 잘 만든 소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작은 읽지 않은 분들에게는 전작을 읽어야 완전히 이 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컨셉은 1편과 비슷합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러 온 사람들이 짜는 옴니버스식 구성이니까요. 1편에는 독고가 있었다면 2편에서는 홍금보가 그 중심축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1화에 등장한 인물까지 엮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현장감 있게 녹아들어 더욱 몰입하면서 읽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러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중 마음이 내키던 캐릭터와 이야기는 정육점을 운영하는 최 사장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장사가 안 되는 시기를 맞아 변화하지 못하고 과거의 성공에 얽매여 발전하지 못하고 사회 탓만 하는 최 사장의 모습에서 나도 그렇지 않은가. 생각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를 돌아보게 해주는 캐릭터여서 최 사장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어요. 소설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도 들어요. 다른 가게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말이죠. 예를 들면 카페나 빵집 같은 가게에서도 이런 구성으로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다르지만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이미 나온 것도 있듯이요.영화나 드라마가 되기에도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 어울리는 배우들만 캐스팅하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해요.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느낌도 드는 이 소설. 많이 읽히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소설이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2 저자 김호영 출판 나무옆의자 출시 2022.08.10

종합 베스트 셀러가 된 김·사진<불편한 편의점 2>을 읽었습니다. 베스트 셀러였던 소설”불편한 편의점”의 후속작이 떠났다는 소식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책을 구해서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개에 2개 또한 좋습니다. 오히려 더 재미 있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2편을 구성하고 만든 느낌처럼 인물 간의 이야기를 잘 엮어 잘 만든 소설이었어요. 그래서 전작은 읽지 않는 분에게는 전작을 읽고 읽어야 완전히 이 소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콘셉트는 제1편과 비슷합니다. 편의점에서 일에 온 사람들이 뜨개질 옴니버스 형식의 구성입니다. 제1탄에는 독고가 있었다면 제2탄에서는 홍·굼보이 그 중심 축을 쥐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제1화에 등장한 인물까지 엮어 이야기가 더욱 풍요롭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화와 관련된 이야기도 사실적으로 녹아들어 더 몰두하면서 읽기도 했습니다. 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등장 인물 중 마음이 내킨 캐릭터와 이야기는 정육점을 운영하는 최 사장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장사가 안 되시기를 맞아 변화하지 못하고 과거의 성공에 묶이고 발전 못하고, 사회 탓으로만 하는 최 사장의 모습에서 나도 그렇지 못할까. 생각하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를 돌아보게 해서 주는 캐릭터여서 최 사장의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도 합니다. 다른 가게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네요. 예를 들면 카페와 빵집 같은 가게에서도 이런 구성으로 소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조금 다르지만, 팬·볼무<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이 벌써 나온 것도 있듯이요.영화나 드라마가 되기 좋은 이야기일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기뻐할 만한 캐릭터들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 어울리는 배우들만 캐스팅하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 재미도 있습니다. 보고 있다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 받는 기분도 이 소설 많이 읽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한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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