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을 유발하는 편도 결석
입냄새가 나는 것이 다른 사람에 비해 심하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편도 표면에 음식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쌀알만한 알갱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취뿐만 아니라 목에 이물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도록 하기 때문에 일상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래를 뱉을 때 알갱이가 함께 나올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큰 알갱이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생선 비린내 같은 강한 향이 난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입을 벌렸을 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안쪽에 존재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내원하셔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은 이 병에 자주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콧물이 자꾸 뒤로 가게 되면 구강 내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 거죠. 만성 편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이 목의 면역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잔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염증으로 편도선이 붓고 가라앉는 현상이 반복되기 때문에 음와라고 불리는 구멍의 크기가 커지는 것입니다. 구갈 등을 가지고 있어 침이 부족하여 분비되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육안으로 환부가 확인됐다고 해서 이것을 혼자서 뽑는 행위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젓가락과 면봉으로 짜면 오히려 구강 내부가 긁히거나 편도선에 상처가 나 때문입니다. 이런 상처는 염증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주거나 하므로 이 점에 유의하고 관리를 하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입 속에 환부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필요하다면 부분 마취 후에 보완하게 됩니다. 제친 뒤에도 같은 장소에 점점 정이 들어설 경우가 있으므로 문제가 있는 부위를 잘 보고 추가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케어가 끝난 뒤부터는 가급적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 금방 칫솔질을 하는 등 청결한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입 안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하려면 물을 수시로 마시면 구해진다요. 입 안에 물기가 있는 것은 세균 증식을 막고 소화를 돕다 용해제 역할을 할 테니 이 점에 주의하고 일상 생활 중에 구강 건강 관리를 하다 보니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먼저 설명했다 같은 문제가 보이며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고 하면, 방문하고 정밀 검진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한 분이라면 연락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