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그랜드 오픈한 북수원 홈플러스, 요즘 또 복이 많아서 주 2회는 오는 중이다.그동안 북수원 홈플러스 수유실이 다른 마트 수유실보다는 시설이나 관리가 잘 돼 있는 느낌이 아니어서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수유실도 공사를 한다고 해서 기대했던 참이었는데 마침 그랜드 오픈하는 오늘 또 복이문천 수업이 있어서 홈플러스로 가서 수유실에 가봤다.3층 아기옷 매장인 탑텐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야 했던 수유실이 이번에 3층 화장실 쪽으로 나왔다.기존에는 매장까지 들어가야 했는데 밖에 나와 있어 동선이 더 편해진 것 같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예전보다는 작아진 것 같다.기존에는 디럭스 유모차 2, 3대가 들어가도 여유가 있던 공간이었지만 리뉴얼된 이번 수유실은 디럭스 유모차 2대만 들어가도 여유 공간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수유실
두 번째 수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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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수유실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은 아니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것인지 설치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이유식을 데울 때는 고객센터에 부탁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