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덕후가 최근 본 책들 – 부동산, 물리, 에세이

안녕하세요. 돌콩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생각하면서도 꽤 어렵네요. 요즘은 인생이 정말 단순해요. 원래 복잡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해요^^;;새벽에 일어나 초고를 쓰고, 아이들을 돌보며 책을 읽고, 주 2~3회 현장감 넘치는 일상입니다.인형의 눈알을 찍듯이 데이터 작업도 합니다. 아마 임장 다니는 얘기를 제일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은데 바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가장 빨리 남길 수 있는 이야기가 책이라 하나씩 남겨볼게요. 부동산 관련 책 : 다이어트 중! 하지만 단 2권은 읽었어!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책이 부동산 책이라 부동산 관련 책이나 강의는 다이어트 중입니다. ^^;; 그래서 부동산 책은 보지 않았지만 예외적으로 월리치님 책과 세빛희님 책은 보았습니다. ㅎㅎㅎ

초보자도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가이드 저자 황인수(월리치) 출판 유노북스 출간 2022년 10월 11일.

월리치(황인수 작가)님의 ‘초보자도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가이드’는 저와 종목이 달라서 조금 편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시종일관 우와 이렇게 읽었어요. 새삼스럽게 느끼지만 문장을 잘 써요. 서평은 다른 문장으로 남겨볼게요. 세빛희 씨의 ‘세빛희의 1일 1부동산 투자 업무력’은 저와 색깔이 다르거나 책이 너무 예뻐서 사무실 책상에 세워놨습니다.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세빛희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세빛희의 하루 1 부동산 투자 일력 저자 김세희 출간, 21세기북스 출간, 2022년 10월 19일.

세빛희의 하루 1 부동산 투자 일력 저자 김세희 출간, 21세기북스 출간, 2022년 10월 19일.

가장 많이 읽은 책: 부동산이 아니라 물리!

요즘 자주 보는 책은 과학 관련 도서입니다. 얼마 전까지 정·지에승 교수의 책을 많이 읽고 있었지만.요즘은 김 상욱 교수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재밌어….orz내가 이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보통의 자기 계발서보다 낫다. 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세상의 시각이 다르고 신선합니다. 저는 자기 계발서보다 이 분야의 책을 읽은 것이 훨씬 생각이 확장되는 것 같아 좋아합니다. 자기 계발서는 이러하지 않으면! 저리 하지 않으면!이런 느낌이 강하다면 김 상욱 교수의 책은 아.. 이렇게 세상을 볼 수 있어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과 자신의 인생과 결부 지어 생각하게 될 거예요. 밀리의 서재나 리디 셀렉트 등에 있으니, 대여해서 읽어 보세요. 참고로 임대해서 읽으면 자연스럽게 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2. 아니! 어떻게 이 어려운 이론을 적절한 비유로 설명할래?!정·지에승 교수도 김·상욱 교수도 그렇고 어려운 이론을 아주 간단한 예로 비유로 가르쳐서 주고 좋습니다. 부동산 투자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사실 모든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용어도 그렇고 지도를 보는 것도 그렇고. 그때마다 나도 조금 당황할 때가 있지만 이 어려운 뇌 과학과 물리를 가르치세요 교수들을 보고절로 존경의 마음이 올라갑니다. 3. 문장을 찾는데 적합합니다. 네. 좋은 예가 많아 자연스럽게 문장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 교수가 자신들이 다루는 학문을 초월한 위트가 있고 재미 있는 해석이 많습니다. 나도 이렇게 해석하고 보지 않으면!으로 적용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추천 도서는 “떨림과 울림”,”김·상욱의 과학 공부”입니다.

떨림과 울림 저자 김상욱출판 동아시아 출시 2018.11.07.

떨림과 울림 저자 김상욱출판 동아시아 출시 2018.11.07.

김상욱의 과학공부 저자 김상욱 출판 동아시아 출간 2020.05.20.

유튜브 영상도 좋네요. 나는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기가 어려워요.orz 아날로그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책을 읽고 잠시 멈춰서 내 생각을 메모하는 속도가 좋습니다. 운전하면서 이북 TTS 기능을 이용해 듣는 경우도 많습니다. 언젠가 부동산에 흥미를 느끼지 않게 된다면 아마 교양으로 물리를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머리가 돌지 모르겠는데요!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책: 오타쿠는 오타쿠에게 공감한다. 비록 분야가 다르더라도.

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것이다 저자 김준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시 2021.06.15.예쁜 뭉툭하게 응 벌레라고 들은 적 있습니까? ^^;내가 사진을 굳이 인상은 없지만, 유전 공학 및 진화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생물입니다. 이름이 너무 예쁘시잖아요.^^별명이 아니라 실제 일반 이름입니다. 나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기생충을 실제로 본 적이 있어 그때는 매우 놀랐는데…음..책에서 읽을 때는 그래도 조금 긍정적인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설명하는 책은 아닙니다.에세이에요. 그래서 매우 편안하게 낄낄 웃어 보세요나는 부동산 오타쿠이어서 이 분 같은 오타쿠의 이야기를 보면 정말 즐겁습니다.같은 오타쿠의 입장에서 조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연구비 지원에 쫓기면서도 예쁜 아이의 선충과 함께 하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입니다. 현장감 넘치는 차 안에서 순식간에 다 들어 버렸습니다. 우리 나라의 힘겨운 연구비에도 굴하지 않고 연구하는 박사들, 화이팅입니다!외부 변수에 동요하는 부동산 오타쿠들도 힘내세요. 어차피 사이클은 돌 거요.예쁜 꼬마 매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제가 사진을 굳이 올리지는 않겠지만 유전공학 및 진화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생물입니다. 이름이 참 예쁘시네요.^^ 닉네임이 아니라 실제 일반명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키우다가 기생충을 실제로 본 적이 있어서 그때는 매우 놀랐지만… 음.. 책으로 읽을 때는 그래도 조금 긍정적인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에세이입니다. 그래서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낄낄 웃어보세요.저는 부동산 덕후라서 이분 같은 덕후 이야기를 보면 너무 즐겁습니다.같은 오타쿠 입장에서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연구비 지원에 쫓기면서도 예쁜 어린이 선충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현장감 넘치는 차 안에서 순식간에 다 듣고 말았어요. 우리나라의 어려운 연구비에도 굴하지 않고 연구하고 있는 박사님들 화이팅입니다!외부 변수에 흔들리는 부동산 덕후들도 힘내세요. 어차피 사이클은 돌아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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