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배성재 프로필 이름 배성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8년 5월 15일 (42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채키 179cm, 107.789kg, 틀
소속 무소속
데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병역 육군 정보통신학교 병장 만기 퇴역
종교 기독교→무종교(무신론)
가족형 : 배성우, 외할아버지 : 신영호
학력, 서울서원국민학교(졸업) 중앙중학교(졸업) 중앙고등학교(졸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광고홍보학/학사)
닉네임배고순, 배가놈, 배저씨, 성재배지, 고봉이, 배먹센, 배차장, 베레키, 벨라보 때문에, 베트남등, 두장, 배천재, 배가 노무스키, ‘타’, 배장법사, 배복스, 티벳성재, 배호동, 해선끼리, 배국곰, 전남수도꼭지, 잔반없이 배포한, MC주공, 코카, 베멜레온, 포동티노, 무곱뉴, 파마고순, 크룰롭, 과체중으로 되어 있다.
16일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6일 배성재가 SBS 퇴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SBS 측은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이야기는 자제했다.
SBS 측은 16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표를 낸 것은 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표 제출과는 별도로 파트너사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SBS 스포츠와 유튜브 등 SBS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에서 유연하게 활동할 전망이다.
배성재는 지난달 SBS 측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SBS 고위 관계자들이 그의 퇴사를 강력히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올림픽과 카타르월드컵 등 앞으로 중요한 스포츠 문제가 있기 때문에 SBS 측은 그의 퇴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생방송에서 배성재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것은 맞다”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정리되면 바로 알리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결국 배성재 아나운서는 사직서를 제출하며 SBS를 떠나는 마음을 굳히게 됐다. SBS 퇴사한 뒤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특히 자신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 중계 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아왔다. 국제 스포츠 경기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K리그 클래식 등 각종 경기에서 활약하며 SBS 스포츠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이 밖에도 페어나운서는 ‘스포츠뉴스’와 ‘풋볼 매거진 골!’,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정글의 법칙’, ‘매직아이’, ‘게임쇼 유희낙락’ 등 수많은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최근에는 속타는 그녀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SBS 간판 아나운서로 16년간 SBS에 소속돼 온 배성재 아나운서. 하지만 그가 사직서를 제출하며 변화를 시작한 만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막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그의 방송 2막을 향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