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나이 학력 개그맨 박상철 출생 음력 1982.12.23. 신체 182cm 73kg 학력 한림대학교 심리학 데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수상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동상 사이트 트위터, 미니홈피
2003년 12월 SBS 개그콘테스트에 김일희 윤성한과 함께 동상을 수여받고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2005년 초 화상고를 통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화산고등학교에서 맡은 역할은 “상당히 애액”과 선배 역[1]의 김기욱에게 매일 꾸중을 듣는 역. 뭔가 하면 김기욱이 “박상철 엎드려”라는 말과 함께 거짓말쟁이 권법을 날린다. 후배 역 같은 양세형도 김기욱의 물건을 훔쳐 박상철에게 씌우면서 김기욱과 함께 박상철을 공격하는 등 적당히 나간다. 무술부 숙적인 학생부 권성호가 누군가를 때렸다면 대부분 박상철이다.나중에 화산고 무술부의 적인 김숙과 김신영이 합류하자 양 진영 사이에서 싸움을 말리자 우안이 싸우지 말라고 했지만 양 진영에 권법으로 응징받는 것은 덤. 당하고 화가 나서 “야, 내가 이상하냐?”고 했지만 단체로 껄껄 웃으며 박상철을 혼내기도 했다.
SBS ‘웃찾사’ 코너 ‘화산고’에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박상철이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박상철의 결혼식이 열렸다. 사회는 개그맨 김재우가, 축가는 민요 소리꾼이 맡았다.
이와 관련 박상철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너무 힘들 때부터 (그녀가) 꿋꿋이 곁에 있어줬다. 그게 너무 고맙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신부는 일반 여성으로 평범한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철은 “너무 착하고 곧은 사람”이라며 “아주 당당한 성격으로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