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moonroof2)
모스버거에서 가을 신메뉴로 bbq 불도포크버거가 나왔어.신메뉴가 나오기 전 모스버거 인스타그램에서 신메뉴 체험단 이벤트를 했다.나는 그 이벤트에 응모했고 나는 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여기에 왔어.애초에 내가 서울에 온 이유는 모스버거 체험단 때문이다.금전적으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교통비만 5만원이 넘어 왕복하는 데 7시간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서울에 한 번 오면 버거집 한 곳만 가는 게 아니라 적어도 다섯 곳은 방문한다.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뽑아준 것에 너무 감사해서 찾아왔다.나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어.그렇다고 거짓 리뷰를 쓸 생각은 없다.리뷰는 3일 안에 써야 해서 제일 먼저 작성할 거야.
강남 서초점이라고 매장이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무난했다.그리고 화장실은 이 건물 위층에 있어.따로 건물과 통하는 문이 있었다.화장실이 더럽지는 않지만 깨끗하지도 않았던 나는 9월 25일 3시 30분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메뉴 #bq 불도포크버거 #가격 6900원 #새우까스버거 #가격 5500원 주문 후 7분 15초 만에 버거가 나왔다.불도포크버거 세트는 9500원이다 나는 불도포크버거 단품 하나만 먹고 싶었는데 2개 주문할 수 있다고 한 어차피 모스버거 전 메뉴 깨기도 느리지만 진행 중이고 먹어본 적 없는 인기 메뉴 하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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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여유는 그렇게 많이 가지고 방문한 건 아니라서 빈칸씩 먹고 감자튀김은 아깝지만 두 조각만 먹었다.만약 풀드포크에 영양정보가 없으면 전자저울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다행히 모스버거 영양표에 정보가 있던 곳에서 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영양정보가 없다는 게 불편하다.#칼로리(탄수화물, 지방은 내가 계산한) BBQ 플루도포크버거는 699kcal 탄수화물 73.3, 지방 32.6, 단백질 28포화지방 16, 나트륨 1099, 당류 14영양성분 비율은 좋지 않았다.구성은 빵, 플루도포크, 아보카도, bbq 소스, 치즈, 패티, 마요네즈, 양상추콜슬로까지 들어있다.나는 재료가 많은 버거를 보면 짬뽕처럼 어중간한 맛이 날까봐 걱정이다에비카츠 칼로리는 649kcal 탄수화물 72.1, 지방 32, 단백질 18 포화지방 2, 나트륨 815, 당류 6 에비카츠 버거는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과연 일본 새우버거는 어떤 맛이 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롯데리아도 일본 브랜드이긴 하지만 일본에서는 로리를 비싸고 낯선 고급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한국의 롯리는 단지 한국에 참식된 상태이다일본 감자튀김은 어떤 맛일까?나중에 다끼머스랑 먹어봤는데 그냥 감자튀김 맛이었어.그리고 생각보다 바삭하지 않았다.소금 같은 건 뿌려졌는지 애매했고 그렇다고 생감자 맛만큼은 아니다.버거킹 감자튀김으로 인공적으로 은은하고 달콤한 감칠맛이 나는 감자튀김을 먹는 느낌이다.모스버거가 우리 동네에 생겼으면 좋겠다.비현실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대구에 하나라도 생겼으면 좋겠다.빵은 탄력 있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없었지만 점점 올라온다.단맛이 나기 전에는 옅은 담백함에 혀를 달래고, 문제는 담백함이 입안에서 끝까지 가서 단맛에 조금 집중하지 못한다.담백함과 고소함은 반비례했다코울슬로의 신맛이나 단맛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풀포크의 맛이나 풍미를 공격하지 않았다 그리고 BBQ 소스의 감칠맛 나며 그에 속하는 짠맛과 신맛은 무난했다.깔끔한 감칠맛 나는 달콤함이 느껴지기 전 버거킹에서 불쾌감이 느껴질 정도로 선을 넘은 감칠맛 나는 bbq 소스를 먹었던 기억이 났다.그에 비하면 예뻤다.플루도포크는 bbq 소스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았대.불도포크 자체의 양념은 약하고 은은했다 그래서 소스의 맛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그러나 풀드포크는 그의 완고한 농도 때문에 소스와 친해지는 속도는 빠르지 않았지만 bbq 소스와 풀드포크는 잘 어울렸다.bbq 소스의 향이 플루도포크 풍미를 더해준다그리고 단맛과 감칠맛도 강해지는 플루도포크 본연의 고기향과 지방의 단맛 비율은 조금 낮을 수밖에 없었던 코울슬로는 소스의 신맛과 짠맛을 중화시켜준다.그래서 소스가 풀드포크의 단맛에 닿는 크기와 속도가 작아지는 코울슬로 덕분에 흐름이 한층 자연스러워진 느낌으로 식감에 큰 혼란을 주지도 않았다.하지만 불도포크 본연의 식감을 느끼기 힘들긴 했다.아보카도 포함해서요.아보카도는 농도를 크리미하게 해준다.아보카도가 감칠맛 도둑이라 싫지만 신맛이 대신 중화되면서 버거패티는 플루도포크 크기를 늘린 치즈는 존재감이 없지만 전체적인 농도를 억제했고 마요네즈도 마찬가지였다.양상추는 시원한 맛과 버거에 수분을 공급한다그 다음에는 그 유명한 에비카츠 버거를 먹어봤어.과연 롯데리아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롯데리아는 아무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제스티살룬과 성수의 보다버거, 최근에 생긴 bd버거에 가봤는데 롯데리아의 새우버거가 근본처럼 어쨌든 모스버거에도 모스버거만의 색깔이 있다.에비카츠까지 먹어보니 모스버거는 신맛을 자주 사용하는 여러가지 재료의 조합을 좋아하는것 같다일본에서 롯데리아는 잘 살 수 없는 고급 브랜드지만 모스버거만큼은 어디서나 사먹을 수 있는 친근하고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라고 하지만 맥도날드를 이길 수 없다.ㅋㅋㅋ 모스버거는 플레이팅이 너무 좋아.진심이 느껴진다.사진 찍기에 좋은 나는 맛보다 비주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아무리 맛이 없더라도 비주얼만 좋으면 상관없다.비주얼 좋으면 비싸도 상관없어.패티는 바삭바삭하고 바삭바삭해서 다른 유명 브랜드만큼 깊이는 없었지만 수제 버거와 새우 패티만큼 바삭바삭했다.수제 새우 패티는 아마 두꺼운 패티로 바삭바삭한 느낌을 내기 어려울 것 같다.모스버거 새우튀김의 양념은 약했다 그래도 은은한 밀가루 기름, 단맛이 나며 새우 속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거머리에 발라진 머스타드의 신맛은 새우를 더욱 부드럽게 해준다.그리고 버거가 질리지 않게 입안을 세척해주는 느낌이 들었다.새우의 부드러움은 달콤함과 더 빠르고 친숙한 것임에 틀림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새우 본연의 단맛이 무뎌져 새우 냄새가 나지 않았다.소스는 달소스인가?타르타르 소스 역시 자극적이지 않았다.내가 너무 자극적인 것만 먹어서 모스버거가 약하게 느껴지나?kfc,버거킹이 자극적이지,롤리랑 엄마는 별로 자극적이지 않았는데?깊이와 밀도가 다른가?비교해 보면 나트륨 함량 차이가 크지 않다.소스의 단맛은 양배추에 의해 많이 희석되어 버린다.양상추 자체는 버거 안이 아니었던 버거는 전체적으로 저자극이라서 자극적인 게 하나 필요한 게 틀림없어 아니면 단맛 밀도가 강했으면 좋겠어.<결론> 폴드포크 옅은 고소함 중 감칠맛 나는 새우는 깔끔하고 깊고 은은한 감칠맛 나는 달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