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부작 등장인물의 출연진! 태종 이방원 인물 관계도

태종 이방원의 인물관계도 몇부작의 등장인물 출연자

KBS에서 무려 5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대하드라마. 횟수로 따지면 33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줄곧 KBS 대하드라마는 믿고 봤다. 생각나는 명작만 해도 최수종이 출연한 태조 왕건, 그리고 김명민이 출연한 불멸의 이순신까지. <불멸의 이순신>의 경우 내가 고등학생때 나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보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32부작인 조선 3대 국왕 태종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나왔다. 오는 11일부터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인물관계도 정보와 극중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시청하기 전에 한번 정리해 두면 나중에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 나도 보고 같이 정리한 글 다른 분들도 보고 일석이조 아닐까!

대전 이방원, 20 21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장르 : 대하사극 방송기간 : 2021년 12월 11일 ~ 2022년 3월 27일 (예정) 방송시간 : 매주 토, 일요일 밤 21:40 ~ 22:40 수부작 : 총 32부작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채널 : KBS1 재방송, 재방송 : 웨이브, 쿠팡플레이 제작진 : 황의경, 강병택, 김형일, 심재현 작가 : 이정우 출연진

12월 11일 토요일에 첫 방송되는 이 멋진 대하드라마 공식 예고편 영상도 공유해 본다. 보니까 공성전이나 전투장면도 어느정도 등장한다고 하던데!

‘집을 넘어 나라로 국가를 생각하고 고친다’는 부제.’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간 여말 선초 시기. 그 시기에 누구보다 조선 건국을 이끌었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다. 신생국가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 모습이 나온다고.

인물관계도 제작 : 김밥극 속에 나오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태종 이방원 인물관계도를 만들어 보았다. KBS 공식 홈페이지에 없어 직접 만들어 본 것이다.

김연철은 <나의 나라>에 이어 다시 태조 이성계 역을 맡게 되었는데, 김 배우만큼 태조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는 없는 것 같다.

태종 이방원의 등장인물 정보. 고려를 쓰러뜨린 불패의 용장이다. 그러나 아들에게는 패배하고 만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초대왕이다. 세상을 내다보는 선구안과 위험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진 영웅의 풍모를 두루 갖춘 남자. 홍건적을 만나거나 왜구를 만나 한 번도 싸움에서 패한 적이 없는 용장과 아들 이방원과의 싸움에서는 두 번 패배하고 마는 인물. 그의 심장에 상처가 박히다.

[강씨/예지원] 누구보다 행복했던 조선 최초의 왕비타고난 정치 감각 과감한 결단력을 가지다. 안락한 귀족 가문의 여자로 태어나 큰 뜻을 가진 남자를 만나 왕비의 자리에 올랐다. 강씨는 권력의 움직임을 포착해 기민하게 움직이며 남편 이성계를 개경 귀족사회에 안착시키는 주역.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조선 500년의 기초를 닦은 조선 3대 왕. 뛰어난 두뇌와 예리한 판단력을 지녔으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차없이 칼을 휘두르는 냉철함을 지녔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했을 때 방원은 목숨을 걸고 가족을 지켜내고 아버지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평소 존경하던 스승 정몽주의 목을 벤다. 그 후 아버지의 시선은 점점 차가워져서 서로 다른 속마음을 품고 흩어지기 시작했다.

[민씨 / 박진희]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여자 장부로 방원을 왕으로 만든 실질적인 킹메이커 겸 조선의 3대 왕비. 부와 명예를 겸비한 명문가 가문의 여자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민씨는 남편에게 여흥 민씨 일족의 모든 역량과 인맥을 동원해 세력을 만들어준다. 다음은 대전, 이방원 출연자.

방우(엄효섭) : 이성계의 맏아들.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자신의 형제들과 고려를 무너뜨리는 장면을 보면서 깊은 회의감에 빠진다. 태조의 맏아들 반와(김명수): 이성계의 둘째 아들. 조선 제2대 왕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활발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무인지기가 있다.방의(方儀) : 이성계와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 정도전을 제거하고 이복동생들을 없애는 데는 적극 참여했던 인물.

방간 : 이성계와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넷째 아들. 사려 깊지 않고 즉흥적인 성격으로 늘 이방원과 비교되며 자란 기억이 있다.한씨(예수정) : 태조의 고향으로 방우, 방, 방, 방, 방 등 5남매의 어머니. 전쟁터에 나온 남편을 내조해 다섯 아들을 키웠다.이지란 : 고려로 귀화하여 이성계와 의형제를 맺은 여진족 출신의 장군. 만년에 전투에서 죽인 사람들을 위해 승려가 된다.

이화상(태한호): 이지란의 아들이다. 태조의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를 누비며 친형제처럼 지낸다.이원발(李元發) : 태종을 지지한 가문의 원로. 정몽준 척탄에 함께하고 1,2차 왕자의 난이라도 그를 구하면 민씨 형제 제거에 앞선다.민재(김규철):태종 이방원의 몇 부작인지 32부작. 민씨 가문의 수장으로 당대 대학자에 진중해 존경받는다.

송씨(이응경): 민제의 아내로 전 경왕후 민씨의 어머니. 고려 명문가 출신으로 민 씨가 어려움을 겪을 때 옆에서 조언을 해준다.민무구 : 원경왕후의 동생. 민재 일가의 장남 장자다운 신중함을 갖추었다. 외척을 배제하려는 태종의 의도로 죽음을 맞이하였다.민무질: 원경왕후의 동생. 형에 비하면 매우 다혈질적인 성격 이후 권력을 누리며 위세를 떨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방석(김진성):이성계와 신덕왕 후 강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 강씨의 노력으로 세자는 됐지만 세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방번 : 신덕왕후 강씨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들. 세자에 오르지 못한 불만 때문에 방석을 노리다가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다.이제 : 신덕왕후 강씨의 소생인 경신공주의 남편. 방석이 세자로 결정되면서 이방원과 떨어져 결국 그의 손에 죽는다.

정도전: 이성계와 손잡고 조선을 건국한 혁명가. 난세를 평정한 영웅이지만 정치적 책략에는 약했다. 결국은 목숨을 잃다.정몽주 : 마지막 남은 고려의 충신 겸 학자. 그 명망이 대단하여 태조도 그를 함부로 어찌할 수 없었는데 태종이 결국은… 우지왕 : 고려의 제32대 왕. 술에 취하면 무고한 내시나 기생을 죽일 정도로 폭정을 일삼는다. 결국 폐위되는 비운의 왕

조영규 : 정몽주를 직접 죽인 사람이다 병사 출신으로 관직을 맡아 태조와 함께 왜구 토벌 작전을 함께 했다. 결국 정몽주를 죽이고 만다.조준(노영국):여말선 최초의 학자이자 이론가. 특히 토지 제도의 전문가. 조선 건국 후 세자책봉에서 태종을 지지하기 시작하였다.남은(이기열): 고려 말의 문신. 정도전과 함께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고 조선이 개국한 뒤 정도전 우호세력과 함께 정사를 돌본다.

윤소종 : 고려 말기의 문신, 조준, 정도전과 함께 사전 개혁을 주도하여 조선 건국에 공헌한다. 그러나 건국 전의 병으로 안타깝게도 죽는다.이색(南明烈): 고려 말의 대학자이며 충신. 우왕이 폐위하고, 그 아들인 창왕을 옹립하여, 어떻게든 고려 왕조를 계승하고자 한다.권근: 당시 천재이자 외교 수완가. 명문가 출신의 성리학자로 어린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학문적 지식이 높으며 외교 역량이 뛰어나다.

변안열(邊安烈) : 고려 말의 무신. 태조를 경계하기 위해 공양왕이 영삼사에 임명해 고려 부흥을 도모하려다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된다.공양왕 : 태종 이방원의 인물관계도에도 나오지 않는 비운의 고려 마지막 왕. 정몽주가 죽임을 당하면 결국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대비 : 공민왕의 왕비로 우왕, 창왕, 공양왕까지 왕의 폐위 교사를 세 번이나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옥새를 건네는 비운의 여인.

이렇게 정말 많은 등장인물을 알아봤다 본작의 책임 프로듀서는 정도전을 연출한 강병택. 당시 책임 프로듀서는 본작의 연출가 김형일.

배우 주상욱과 박지니는 <자이언트> 이후 약 11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대하드라마치고는 32부작으로 짧아 새로 등장하는 인물이 많다.

본작이 방영되는 2021년은 대하드라마가 시작된 지 꼭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그런 기념비적인 해에 명작이 탄생했는지

이성계의 아들 내미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사극에서 많이 다뤄졌다. 용의 눈물도 있었고 정도전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조연이었던 인물

물론 과거의 용의 눈물은 너무나 뛰어넘을 수 없는 명작이어서 뛰어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좋은 작품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글을 통해 태종이 방송하는 인물관계도 정보와 극중에 등장하는 많은 출연자들을 알아보았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시작하는 KBS 대하드라마답게 출연하는 배우들도 참 많은 것 같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자주 출연했던 남자 주연들이 총출동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은 <불멸의 이순신>이었는데, 과거 그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런데 오래 전 작품이라 비교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글쓴이 : 리뷰어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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