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마더 안드로이드 (리뷰/정보/리뷰)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 마더 / 안드로이드가 공개되어 시청했습니다

1969년부터 러스터 로보틱스사는 가정용 AI 인간의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냈으며, 현재 가정에서 충실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어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기 위해 샘(앨지 스미스)은 여자친구 조지아 <G>(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의 집을 방문하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두 사람은 파티에 갑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파티가 계속되던 중에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안드로이드는 갑자기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가 무차별하게 사람을 죽이면 도시는 폐허가 되고 조지아와 샘은 어디론가 떠납니다.


시간이 지나 임시 초기였던 조지아는 어느덧 만삭의 몸이 되었고 아시아가 안전하다는 정보를 얻은 조지아와 샘은 배를 타기 위해 보스턴으로 가는 도중 군부대를 거쳐 조지아는 운 좋게 의사의 진찰을 받지만 그들은 뜻밖의 상황에서 부대를 떠나게 됩니다.

샘과 조지아는 걸어서 이동하던 중 빈집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샘은 모터사이클을 발견하고 간단한 수리를 거쳐 두 사람은 목적지를 향해 오토바이를 떠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조지아와 샘은 안드로이드의 추격을 받으며 달아나지만 드론까지 더해진 안드로이드를 쫓기는 쉽지 않다.


포스터에는 hulu로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미국의 배급권은 플루가 가지고 있고 2021년 12월 17일 미국에서 공개되며, 미국 이외의 나라의 전 세계 스트리밍 배급권은 넷플릭스가 가지고 있으며, 2022년 1월 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클로이 모레츠라고 불렀는데 가운데 이름으로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라고 부른 것 같아요.클로이 모레츠의 이름을 들어본 지도 꽤 되었지만, 9살로 데뷔한 지도 벌써 17년, 1997년생이니까 한국 나이로 치면 아직 26살이네요.2012년, 2015년, 2016년에 3번 한국을 방문했고, 한국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으며, 한국에 애정이 있는 것 같아 우연의 일치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번 영화에서 한국을 언급했습니다.데뷔한지 꽤 지나서 참여한 영화들도 꽤 많지만 그녀가 출연한 영화들은 다 비슷한데 이번 영화도 전작들처럼 비슷해요.

우선 영화를 보고 터미네이터가 생각났는데, 터미네이터는 그래픽을 줄이고, 스케일을 줄이고, 액션을 줄이고, 교전 장면을 줄이면 비슷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이 만든 안드로이드가 반란을 일으켜 인간 세상을 말살하려는 이야기지만, 본 영화는 맞서 싸우기보다는 뱃속의 아이를 지키고, 커플이 살기 위한 목적지로 이동시키는 이야기지만, 이 영화는 맞서 싸우기보다는 뱃속의 아이를 지켜주고, 커플이 살려고 합니다.실질적으로 이런 세상이 펼쳐지면 맞서 싸우기보다는 내 가족이라도 살아남기 위해 안전한 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인간이 함께 걸어가는 세계이지만 시간적인 배경은 현재와 같고 특별히 미래 세계라는 언급도 없이 안드로이드가 등장했을 뿐 현재 세계와 비교해보면 이렇다 할 기술이 발전한 모습은 없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인간과 똑같은 안드로이드에 기계의 반란이 일어난 지 1년도 안 된 상황이긴 하지만 제작비는 큰 차이가 났겠지만 터미네이터와 비교하기에는 너무 수준 차이가 컸습니다 외부 제작사에서 제작한 뒤 플루나넷플릭스로 파는 시스템이 아니라 넷플에서 자체 제작으로 제작비를 받았다면 역시 완성도가 좀 더 올라갔을 겁니다.

중반부에서 안드로이드를 피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모습이 볼만한 액션 장면이었는데 드론이 추격해서 안드로이드가 열심히 쫓아오는 장면이 잠깐이었지만 긴장감은 좋았어요

초반 샘이 조지아를 데리러 집에 왔을 때 이라이와 크리스마스와 핼러윈을 착각한 캐릭터가 아마 안드로이드였을 텐데 화면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반란이 일어났을 때 조지아의 부모님도 이라이에게 살해당해 돌아가신 것 같아요.

‘지금 가야 돼’라는 한국어 대사가 후반에 나와서 깜짝 놀랐고, 제가 들었을 때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어요.의상은 특히 한국인이 즐겨 입는 옷이 아니라 러시아와 중국, 북한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어로 된 서류도 등장해서 혹시 북한인가 해서 자세히 보니까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기계의 반란으로 인해 벌어지는 영화였지만 제작비의 한계가 있었는지 최첨단 기술인 안드로이드라는 소재에 비해 볼거리는 별로 없고 배경도 어느 정도 한정적이었지만 소재는 터미네이터와 비슷하지만 뜯어보니 재해 생존 영화에 더 가까운 영화였어요.
넷플릭스 머더/안드로이드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