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모스코바
2018년 1월 기준입니다.
러시아의 모스코바
추운 날씨를 싫어하는 나는 프라이어리티가 높아도 유럽이나 러시아 레이오버는 비딩을 하지 않는다. 한국에 가기 위해서 항상 OFF를 우선순위로 하고 그다음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이오버는 방콕. 이번에는 프라이어리티 3인데도 5개의 레이오버를 당했는데 1개를 스와프해 러시아 모스크바를 다녀왔다.우리 크루들이 스테이하는 호텔은 공항과 직결되는 radison blu hotel.우리 말고도 앨리타리아나 남방항공 승무원들을 볼 수 있었다.
라디슨 블루 쉐레메티에보 공항 호텔, 모스크바 메주두나로드노이에쇼세, 국제 쉐레메티에보 공항 2개 도시, 킴키, 고드 모스크바, 1414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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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좋았던 호텔
러시아 선물 – 마트료시카
한숨 자고 크루들끼리 만나서 모스크바 랜드마크 레드스퀘어에 가기로 했어. 공항에서 다운타운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우버를 불렀어. 30분? 정도에 850루블.레드스퀘어Krasnayaploshchad’, Moskva, 109012레드스퀘어Krasnayaploshchad’, Moskva, 109012레드스퀘어Krasnayaploshchad’, Moskva, 109012추천장소 – 5642요즘 빠져있는 흑맥주요즘 빠져있는 흑맥주kachapuri와 파프리카 샐러드, 맥주딤섬과 치즈 소스딤섬과 치즈 소스비소타 5642 볼쇼이 체르카스키와 펠록, 15-17 ➀ vv.1, 모스크바, 시아 10109012권유를 받고 크루들과 함께 다녀온 레스토랑. 웨이팅이 길었던 걸로 봐서 꽤 맛집이었던 것 같은데 종업원들이 영어를 정말 전혀 못했다. 혼자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자리에도 앉아서 주문도 했다. 나는 #카차프리(kachapuri)라는 조지안 음식을 좋아해서 그걸 시켜도 됐는데 메뉴도 러시아어로 돼 있고 영어 메뉴도 설명이 부족해서 러시안 크루가 없었던 게 아쉬웠다. 카챠푸리는 내가 두바이에서도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역시 맛있었고 필리핀 크루가 주문한 딤섬은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붉은 광장 Red Square, Moskva, 러시아 109012그렇게 조금 걸어서 도착한 붉은 광장, 사실 유럽 나라를 많이 다닌 나는 성에 대한 환상과 감흥이 별로 없는 편이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가보니 정말 저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였다. 그리고 두바이에 있어서 너무 추웠어. 한국인들은 러시아에 갈 때 비자는 필요 없지만 다른 나라 크루들은 러시아 비자를 받기 어렵다며 모스크바에 온 것에 매우 만족해했다. 그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애국심이 싹텄다.돌아올 때는 공항철도 – 500루블추워서 들어간 백화점전혀 기대하지 않고 다녀온 레이오버였는데 크루들이 좋아해서 그런지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시 비딩할 것 같지는 않다. 추운 건 아직도 너무 싫어. 스리랑카 콜롬보올해만의 한국인과 함께하는 레이오버콜롬보 스리랑카그리고 콜롬보 레이오버가 3번 있었다. 그 중 한 번은 한국인 동기인 언니와 함께였는데 역시 한국인과 함께라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놀러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언니와 나는 애견집사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더 편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 :)콜롬보라면 빼놓을 수 없는 seafood, bear!언니랑 감탄하면서 먹었던 카라마리 튀김.언니랑 감탄하면서 먹었던 카라마리 튀김.많이 팔아온 스파실론 제품WhitebySpaceセイロン14WardPl,Colombo00700랑카white리그리고 요즘 홀릭 중인 콜롬보 쇼핑리스트 기념품으로 빼놓을 수 없는 스파실론. 네곰보비치 본점에서 구입할 경우 15%의 승무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공항 면세점보다 저렴하다. 나는 크루들에게 유명한 잠을 잘 잔다는 슬립 라인 제품과 페이셜 마스크, 각종 선물을 외치며 들고 있던 스리런 칸루피를 털어냈다.패키지도 너무 예뻐!!그리고 또 두바이.햄버그 스테이크붕어빵 하나에 약 4천원!!붕어빵 하나에 약 4천원!!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두바이 – 아랍에미리트어느 날은 페스티벌 시티 안에 새로 생긴 일식당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나는 일식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편이고 맛이 좀 까다롭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사악했지만…허니버터브레드빙수빙수La Mer2A Street Jumeirah 1 – Dubai – 아랍에미리트어느 날은 친구들과 최근 두바이에서 너무 뜨거운 레멀 비치에 있는 밀 톱 빙수에 다녀왔다. 블로그의 소감대로 한국인밖에 없었다. (울음) 없어지면 안 되는데. (웃음)냉동 떡이었지만 빙수는 그럭저럭 맛있었고 허니 버터 빵은 전혀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꿀을 이 나라의 꿀을 사용했다면 정말 천연 꿀지 향이 너무 강해서 한국에서 먹는 맛이 전혀 하지 않았다. 빙수는 먹으러 다시 갈 의향 있어.!맞춤법 파괴제품 TT요즘 몰에 들어가 있는 Mumuso라는 곳의 제품이야. 다이소처럼 돼 있고 Made in Korea라고 돼 있는데 아무래도 중국 제품 같다.근데 한국제품이라고 써있으니까 손님은 항상 엄청 많아.흑맥주.벨기에 카페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로비 레벨,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두바이-★★★★★★하루는 기분이 너무 다운돼서 맥주 마시러 베르듐 비어 카페 맥주 두 잔 마시고 100디르 박스 3만원 내고 왔어요. 불 살인적인 두바이 물가 때문에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버터밀크시나몬벌써 2018년의 12분의 1이 지났다. 올해는 내가 어떤 결정을 했고 어떤 것이 다가올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내가 또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순간순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나에게 가장 맞는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 있으니까 🙂 I know where I should be! 내 인생 파이팅. 한달도 남지 않은 리커런트도 화이팅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