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15 오늘은 당일 일정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한다. 전날 서로 합의한 산행 시작시간은 오전 9시로 돼 있었으나 오늘 아침 일찍 시작하기로 변경됐다. 김해 장유 김해고 옆 산행기점으로 오전 8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린 뒤 굴암산을 오르는 계곡에는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굴암산에서 불모산과 화산산행로는 인적이 드문 등산로 관계로 거미줄도 많았고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등산바지는 물에 젖어 버렸다. 오후가 되자 비가 와서인지 주변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경치를 볼 수 없었다. 진해가 집 홍순희 사장과 오늘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약속해서 연락했다. 아무래도 실봉까지 등산을 하고 내려가면 시간이 너무 늦어서 점심시간이 늦어질것 같고 비도 오후에는 많이 온다고 해서 성흥사 주차장으로 우리를 pick-up 부탁한다고 했다. 성흥사 주차장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해 오늘 3시간 30분을 등산했다. 성흥사에서 진해 실봉가든으로 이동해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세 사람이 각각 소주 3병씩을 더 마셨다. 택시를 타고 창원으로 돌아와 목욕을 했다.
2012.7.21 하루 일정으로 굴암산(662m)과 불모산(802m) 등반을 시작했다. 오늘도 김해고 뒷등산의 기점을 이용했다. 팔각정을 통과해 굴암산 정상을 거쳐 불모산 헬기장을 통과했다. 몇 번인가 휴식이 있었다. 헬기장에서 김해 신안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선택했다. 처음 내려오는 하산길은 좋았지만 하산 마지막 부근에서 도로공사 관계로 등산로가 없어졌다. 공사 길을 따라 왼쪽으로 겨우 내려갔다. 신안마을 신안가든에서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먹었다. 세 사람이 소주 14병, 맥주 7병 등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다. 다음날 울산 거래처 사장과 골프 약속이 있었는데 매우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
2012.7.28 오늘은 곽인환 씨의 딸 민지와 내 아내 전봉화 씨도 함께 등산을 했다 오후 2시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정병산과 비음산에 올랐다. 두 남자만 걸었으면 3시간 30분이면 되는데 두 여자가 같이 걸었으면 4시간 40분이 걸렸다. 하산 후 저녁식사는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퓨하하하 불고기와 냉면으로 맛있게 먹고 헤어졌다.
2012.7.29 오늘도 어제처럼 등산 멤버가 똑같이 예정돼 있었다 어제 등산이 즐거웠다며 오늘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곽민지로부터 오늘 아침 등산을 못한다고 연락이 왔다. 어쩔 수 없이 아내도 등산을 포기하게 되었다. 하지만 곽인환과 나 둘은 계획대로 등반을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어제와 같은 코스에서 등산을 했다. 하산하고 성주동에 있는 콩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해산했다.
2012.8.12 정병산과 비음산 등반을 아침 7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마치고 각자 집에서 해산했다.
2012.8.15 굴암산 등반을 아침 7시부터 오전 11시 10분까지 마치고 하산 후 신안마을 신안가든에서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먹었다. 산행은 곽인환과 저 두 명이었는데 점심 때는 하맹진 씨도 참석해 3명이었어요. 오늘은 등산이 내 개인산행 556번째였다.
2012.8.18 정병산.대암산 등반을 시작했다. 5, 6월에는 장거리 산행을 계속했기 때문에 7, 8월에는 창원 근교의 산행으로 체력을 비축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근교 등반을 할 것이다.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오전 11시 30분까지 산행을 했다. 정병산 정상에서 캔맥주를 1병씩 마시고 등산 중 곽인환의 형 곽정환 대동주택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 사격장 입구 생선탕집에서 소주 한 병씩을 마시고 명성탕으로 가서 목욕을 하고 해산했는데 나는 통영으로 가서 죽마고우 둘째 아들의 결혼식 피로연에 갔다 왔다. 또 이튿날이 장인의 제삿날이라 밤늦게 통영에서 돌아온 직후 울산으로 출발하였다.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다. 다음 산행 때는 장거리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 합천 가야산으로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