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소 시작때부터 걱정되었던 CPR교육을 미리 해두면 좋을것만은.. 가까워지면 빨라지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capstone port folio준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지금에 와서 해야된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구로까지 가는 도중 Project site agreement가 부분적으로 채워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제 학과 사무실에서 내가 실습하는 clinic으로 메일이 갈 것 같아.

실습이지만 잘 통과했으면 좋겠다.
집에서 6시30분에 일어나서 계획은 꼬박꼬박 아침을 먹고 나가는거였는데…개뿔.. 역시 허둥지둥.. 일어나서 7시 10분에 출발버스를 타고 지하철 2번 갈아타고 도착하면 8시 45분..구로역 더럽고 복잡한 덕분에 한 10분 했다는..!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좁아서 빅리?하긴 넓을 필요는 없겠지?실습용 모형

앉아서 수업준비 아이패드에 ebook 다운받아 아이패드를 가져가고 필기구도 챙겨갔다
수업 전에 QCPRtraining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무언가를 본다면 실습하는 모형을 가까이 두고 블루투스를 켜고 모형번호를 입력하면 가습기의 압박이 얼마나 잘 되어 있을까?압박만큼 풀리기 쉬운가?속도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아?압박과 인공호흡 사이에 시간이 너무 늦지 않은가.할 일이 화면에 나오는…

나 이런 거 처음 봐서 진짜 신기했어세상 좋아졌어 정말…
4명 교육을 받았는데 누가 시험을 먼저 봐?다 가만히 있어ㅋㅋㅋ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해서 지는 사람이 제일 먼저 하기로 했는데 3판 했는데 내가 져서 빙고. 1번 타자. 나야 나…강사님이 내눈 보자마자 엄청 긴장한거 같다고…아니 CPR교육 도대체 몇년만이야…나순서 틀려서 장난아냐…혼잣말하면서 해ㅋㅋㅋ조금 틀리면 피드백하고 바로 다시 해 보는데 나는 다시 개념정리 해달라고 남들 끝나고 다시 해..하아…교육생중에 나만 간호사이고 다 학생이었어…다 압박속도 때문에 몇 번 더 했어..시계를 다 체크하고…
결국 다들 두세 번 붙어도 두 번째는 그냥 붙으면 돼요
다음은 유아심폐소생술, 그것은 무리 없이 무사히 끝낸다.
아직 끝이 아니다.시험이 남아있어.25개 중에 21개를 맞히면 패스라고?아니, 별거 아닌데 시험이 또 긴장돼…요즘 코로나가 전보다 너그럽게 봐준다고 들었는데 나는 BLS 자격증을 따는게 처음이라 비교도 안된다.
샴의 점수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쨌든 4명 모두 합격이라고 말해줘서 정말 다행이야.
CPR카드 받으려면 또 어디 가입하라고 했는데 이제 골치 아파. 어쨌든 잘 마치고 1시 조금 넘어서 나오는데 배고파서 찾아보니까 식당이 진짜 안 보여. 김밥집에 들어가서 제육김밥을 시켰는데… 제 취향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 별로 안 좋았고 직원 아줌마들도 참 불친절해.
너 만나고 같이 오려고 서대문에 가려니까 오늘은 또 안산지점으로 갔대.그래서 서울역을 만나러 갔다쿠폰이 있어서 서울역에 갔더니 좌석이 꽉 찼다.(웃음)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교육 끝나서 기분 좋아어제 꿈에서 정말 긴지네와 밤새 싸운다고 잠을 설쳤는데 오늘 밤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벌써 capstone 서류도 하나둘씩 들어가서 일 쉰지 둘째주인데 시간이 은근히 가네.
주말에는 너랑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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