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니마을 매표소, 협곡절벽 볼거리, 당일치기 여행,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순담계곡

작년 11월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에 한국에서 가장 긴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만들어진 길)가 만들어졌어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화산지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승담매표소 드리면 매표소 2곳 있습니다

| 순담매표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33 두루니티켓 매장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174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요.

분위기를 보면 순담 매표소가 정문 같은 느낌이 들어요 ^^

하지만 주차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아서 매표소가 혼잡하지않아서 편했던것같아요~~

저는 매표소에 가서 주차하고 표를 샀어요

입장료

성인 10,000원(지역상품권 5,000원)청소년 4,000원(지역상품권 2,000원)어린이 3,000원(지역상품권 1,000원)65세 이상 5,000원(지역상품권 2,000원)

입장료의 절반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에서 납부됩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에서 두루니마을까지 이어져

협곡 속의 절벽을 걷는 길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초록 초록이 가득할 때 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지금은 겨울이니까요..조용한 겨울 풍경도 나쁘지 않았어요. ^^

차가운 강 위에 있는 바위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 같은 바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13 교량

세 전망대

그리고 덱 구간

순담계곡에서 두루니마을까지

총 3.6km.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

한탄강 아래를 내려다보면 강 좋은 오리들이 ㅋㅋㅋ

전망대 곳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풍경을 바라봅니다

‘여기는 근처에 골프장이 있어서 위까지 덮었구나’ 하고 지나가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

동그란 터널을 걷는 느낌

쉼터와 화장실

흰눈이 내린 한탄강

주상절리, 수평절리, 석개혈 등 다양한 지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뚜르니에서 승담 쪽으로 가고 있는데요~

확실히 순담부터 듣고 보니 방향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가까이서 비경을 볼 수 있는 건 좋지만

걸으면서 자연 파괴가 걱정이 됐어요

저 밑에 부교 다리 보이는데요?

한탄강주상절리길을걷다보면저아래로내려가서강위를걸을수도있다.

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순담계곡에서 태봉대교까지 약 8km에 이른다고 해요.

체력과 시간이 있으면 부교길도 걸어보세요 ^^

나는 작년에 갔던 곳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페스로 ㅋㅋㅋ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승담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가면 매표소까지~~~

철원의 상품권을 사용하러 go go~~!!!

근처 철원빵 명장에서 빵 테이크 아웃^^

한탄강 빵명장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28

식당으로 갈까 하다가 식당에서 밥을 먹기에는 조심스러워서 빵 포장을 해왔어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고 구경하고

빵도 먹고 ㅋㅋ

즐거운 철원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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