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이상해지도록 하고싶어서…하지만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서…어떻게 친구들과 1박2일로 대마도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어.. 강강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야해서 주간근무가 끝나고 바로 부산으로 와서 부산역 근처에서 자고 오전에 배 일찍 타기로 한다둘이서 27만원정도 원래 부산항, 히다카즈항에서 타기전에 내야하는 금액이 있는데 이건 다 포함된 금액이야..괜찮잖아 자전거도 예약해놓고.. 다 완벽한데 왜 계속 한국에 비바람이 부나요?다들 배는 뜨냐고 묻는데..자전거 위험하다고 말리는데 그냥 가!모르겠어 일단 고퇴근하고 짐싸고 부산에 와서 터벅터벅 숙소로 돌아가는 길..그냥 싼데라고 생각했는데..조라 무서워..빨리 씻고 바로 자기전 배시간보다 아침 8시40분.ㅋㅋ설레는 마음으로 출발..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는 날씨의 요정폼 위험해;부산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길이 있어서 너무 편해길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입을 떼면서 가면 금방 갈 수 있는 문제kt 포켓 와이파이 예약했는데 오픈시간이 10시야.그럼 우리는 어떻게 받나요;; 옆에 당일은 또 안돼요 네, 곰곰히 생각하고 로밍하기로.. 근데 아침 7시에 하냐고;;이렇게 되는구나… 24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계속한다, 정말… 날씨부터가 뭐하나 순탄치 않구나…겨우 로밍까지 완료해서..드디어 면세점에 들어와서.. 여권의 인증샷..얼마만에… 해외여행이니까..정말..심장이 뛴다..캐리어를 질질 끌면서 보고 있자니 낚시 가시는 분들이 꽤 계셨다.배는 팬스타로, 일반 좌석이 아니라 비즈니스였나.. 아무튼 2층 지정석으로 예매했어!2층 자리에는 웰컴팩스 선물을 주신다.기분이 나쁘지 않아.. 2층에 모두 취소를 했는지 빈자리가 많아서 출발전에 창가자리로 옮겨앉았어!부산역에서 멀미약을 미리 먹어서 전혀 무섭지 않아.사실 뱃멀미 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먹어볼래.1시간 조금 걸리는데 숙면한 멀미약 나이~그럼 일본에 도착한다.. 여행이 왜이렇게 즐겁고 즐거울까..대마도를 여행하면 질릴정도로 걷는 거리..태양이 땡땡!누군가 비가 온다고 했어!(차라리 내리는게 나았을지도..자전거를 빌려서 미우다비치에도 가고!발도 넣어! 문제는! 햇빛이 너무 뜨거운데 저 비닐바지가!그 숙소가는길에 찍는곳에서 찍었는데 그 강아지같은… 바지가 땀옷 수준이고 통기성이 전혀 없어서 땀이 배출되지 않는다… 결국 중간에 반바지로 갈아입기도 하지만 대마도에는 먹을곳이 별로 없어..미우다비치에 푸드트럭?에서 타코야키랑 음료수 하나 마시고 벨류마트 앞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애쉬크림도 하나 먹고 밥먹자고 해서 벨류마트 뒷문으로 나갔으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식당이.. 웨이팅을 하고… 특유의 일본어 실력으로 돈까스 정식, 야끼소바 콜라 주문 완료돈까스가 좀 허술해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맛있다면 야끼소바도 준맛텐가즌 반공복상태에서 흙을 먹어도 맛있었을텐데.. 아무튼 맛있었다.그리고 시내쪽…?에 있는 벨류마라든지 뭐든지 거기 자전거를 타고 ㄱ거리는 약 4km면.. 40분 정도 밟아야 되는데, 저 사진이 잘 나왔다. 뭔지는 모르겠어요건강해 보이는데 마트 가는 길은 정말 힘들어요.국제면허가 있으면 차를 빌려주세요 제발 말좀 들어주세요 아무튼 마트에서 오아아앙 쇼핑하고 앞뒤 바구니에 가득 싣고 숙소로..정말 더워죽겠어요..햇살이 강해요..화염병… 난리 났어.. 정말 햇볕에 타서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 않지만, 저 코라인을 탄게 최고TT어쨌든…햇살빼고는 다 좋았어..자전거도 밟아도 전기의 도움을 받는지..첫날 숙소에 개처럼 뻗은…다리벽에 올려놓고 난리..그라듀조안…일본어만 조금 할줄 알았으면 개천..첫식당에서 뭐라고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욕했는지 다른말을 했는지 알 길이 없어..그러니까 그냥 단체손님이 있다는건지 아닌지!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벨류마트에서 먹을것을 사서 간단하게 먹고 점심에는 카이칸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다.돈까스 카레랑.. 아무튼 식당에 갔는데 아빠랑 아들이랑 하는 것 같아서 싸울 것 같아애쉬크림도 하나 먹자..마셨다..아~여기 카페라떼였나? 맛있다. 진찰룬, 그리고 www 대마도를 돌아다니는 곳이 한정적이라 마주친 사람이 계속 만난다.. 막판에는 인사할뻔했다.. I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하기도 해. 집에 가자…..깔끔 #대마도 #쓰시마여행 #부산근교 #부산대마도 #히다카즈 #일본여행 #쓰시마도1박 #1박2일 #1박여행지 #쓰시마마트 #쓰시마편의점 #일식요리 #해관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