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센 시청률 닐센은 뭐야?) 시청률 순위와 브랜드 점유율

안녕하세요 일개미 A입니다오늘은 브랜드 마케팅에 필수적인 시장점유율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시장점유율의 가장 쉬운 예는 시청률 순위가 아닐까요?시장점유율, 시장점유율은 Marketshare, 흔히 M/S라고 하던데!한 카테고리 시장 규모 중 해당 브랜드가 얼마나 점유하고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예문을한번보시도록하겠습니다.한국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추장, 고추장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메이저 기업의 해찬, 순창, 샘표와 PB(private brand).이마트 노브랜드)가 있어요.

대충 봐도 이 정도가 있는데 막상 마트에 가면 더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시장점유율은통계학에따르고있으니까통계수치를뜻대로편집할수있듯이시장점유율도해석하기나름이겠죠.시장점유율은그해석에따라판매금액기준,판매량기준,시청률처럼특수한경우가아니면일반소비재의시장점유율은판매금액기준,판매량기준두가지로분류됩니다.

시장 규모 자체가 판매 금액과 판매량 두 가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원하는 대로(?) 볼 수 있죠.단순한 예를 한번 보시겠습니다.고추장시장에는 오직 2개 브랜드만 존재하며, 2개 브랜드의 제품과 판매량은 각각 아래와 같다면 판매액 기준으로 A사의 점유율은 55.6% B사의 점유율은 44.4%다.

B사는 고추장 색깔이 썩었네요. 의도한 건 아닙니다 T T 반대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을 볼까요?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판매량은 중요하지 않고 판매량만 봅니다.

아까 판매액 기준으로 시장점유율이 55.6%, 과반수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A사 고추장은 이제 점유율이 38.5% 뿐이고, 저가의 B사 고추장이 61.5%가 됩니다.

아까는 판매액 기준으로 봤고 이번에는 판매량 기준으로 볼게요.게다가, 기간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아래와 같이 A사, B사가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판매하는 경우, 어느 시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쉐어의 차이가 생깁니다.

2월까지는 B사의 점유율이 우위인 것 같습니다만, 누계로 보면 다릅니까?

이와 같이 브랜드/제품 수의 증가와 시간의 데이터가 쌓일수록 복잡해집니다.●판매금액 vs 판매량 무엇이 기준?브랜드 마켓을 하다 보면 사실 두 가지 지표로도 볼 수 있어요.하지만 단순히 고추장 시장은 브랜드 두 개, 제품은 두 개이기 때문에 단순하지만 브랜드가 많고 제품이 많아지면 복잡해집니다.

(특히 FMCG는 용량별로 제품을 구별합니다.예를 들어 고추장 500g, 1kg, 1.2kg 등등)

단,시간이무한대에있는것이아니므로-일반적으로는판매금액중심으로볼때저가제품의경우판매량을추가로확보하는경향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규모는 xx억원이라고 할까, xx만개라고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시장 점유율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편리하게 시장점유율을 아는 것은 좋은데 시장점유율을 누가 알려줄까요?

불과10년전까지만해도온라인보다는오프라인시장이메인이었지만,

마트에서 쇼핑할 때 캐셔가 포스기로 바코드를 찍잖아요.마케팅 리서치 회사는 이 바코드 정보를 취득하여 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마트뿐만 아니라 구멍가게가 아니면 대부분 바코드를 찍어서 가격을 알 수 있죠? 이 데이터로 분류합니다.오프라인채널마다데이터가확인가능하고어쨌든오프라인채널이메인이었던시대부터사용해서시장점유율데이터는다양한채널,지역별로확인할수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도/시/구별 확인은 물론 특정 지점까지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이마트 성수점, 홈플러스 동대문점)

또대형마트,대리점,소형마트등시장점유율데이터를제공하는마케팅리서치회사의범위에따라서이상하게도모두확인이가능합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리서치 회사는? 세계적으로 이러한 점유율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는 AC. 닐슨이 있습니다

닐슨은 아마 뉴스에서도 자주 봐서 낯익은 시청률 00% (닐슨 코리아 기준) 이런 문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amaral_andre, 출처 Unsp lash 닐센은 한국 뿐만 아니라 거의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에서 특히 닐센을 사용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닐슨의 커버리지는 90% 이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커버리지가 높을수록 보다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알기로는 닐슨의 중국 커버리지는 약 60~70%였다고 합니다.아마 지역이 크고 지역 편차가 클수록 닐슨도 데이터 교류가 어렵기 때문일까요?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흐흐흐 시장점유율 데이터를 소비재 기업은 닐슨에 돈을 주고 닐센은 유통채널에 돈을 주고 사는 겁니다.

●시장점유율, 원하시는 기간대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장점유율은 가급적 필요한 기간, 채널 모두 확인이 가능하지만 막대한 비용으로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은 매월(Monthly)로 보는 것이 정석이지만, 제품 구매 회전율이 빠르지 않으면 2개월에 한번(Bi-monthly), 분기별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카테고리 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가 종사한 업의 특성을 생각하면 보다 리즈너블한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 CoolPubilc Domains, 출전 OGQ 리서치 회사의 성수기 여담입니다만, 마케팅 리서치 회사에도 나름대로의 성수기가 존재합니다.

물론 고객회사(=소비재기업, 연구기관 등)들의 자금사정이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신제품 출시나 연구조사가 시작되면 의뢰도 많이 받지만 성수기는 대선, 총선기간입니다.(웃음)

제가 네이버에 지지도라고 쳐도 대선을 앞두고는 대통령 지지도는 물론 여야 후보 지지도까지 거의 매주 마케팅 리서치 회사에 의뢰됩니다.

이때는 정말 돈을 많이 버는 기간이라는 주변 리서치업계 사람들의 증언(?)이 있었죠.아래 뉴스에 표기된 한국갤럽만 해도 정치 지지율은 물론 소비재로도 많이 협업하는 마케팅 리서치 회사입니다.

참고로 닐슨은 소비재산의 시장점유율을 많이 특화하고, 각 분야 조사마다 특화한 조사 회사가 있습니다.오늘은소비자조사지표에서가장많이사용되는시장점유율에대해알아봤습니다!시장점유율 데이터는 브랜드 마케터라면 신규 졸업자, 10년 모두 볼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흥미있는 마케팅 포스팅을 가져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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