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대처하는로맨틱한자세라고해서직장상사와주인공들이사랑에빠지는내용인가?라고생각했지만그런내용은아닙니다.넷플릭스 영화 ‘상사를 대하는 로맨틱한 자세’ 리뷰
하퍼는 유명한 스포츠 리포터 커스틴의 비서이고 찰리는 성공한 투자 컨설턴트의 비서입니다.하퍼는 커스틴처럼 좋은 기사를 쓰는 것을 꿈꾸고 있고 찰리는 승진하는 꿈을 꿉니다. 각기 다른 꿈이지만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나중에 둘이 함께 전략을 짜게 됩니다.
하퍼와 찰리는 직장 상사의 저녁 식사 때문에 처음에는 나쁘게 만나요. 그것은 하퍼가 주문하고 배달된 상사의 저녁을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찰리에게 빼앗길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로 우연처럼 스케줄을 겹치게 하고 우연히 만나게 하거나 선물도 주고받게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두 보스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정말 퇴근도 빨라지고 일도 많이 줄어듭니다.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 두 보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둘이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찰리의 보스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바람둥이였다는 것.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었어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하퍼는 상사에게 그동안 자신이 조작해서 일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고백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나중에 찰리도 자신이 조작했다며 해고당합니다.
둘 다 직장을 그만두지만 그만두고 나서 하퍼는 기사를 쓰기 시작하고 찰리는 자신의 성공에만 관심이 있는 그녀와 헤어져 하퍼에게 고백하게 됩니다.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서 역시 결론도 해피엔딩.
이 영화는 남자 주인공이 좀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캐스팅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여주인공 조이도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매력이 느껴졌어요.
오늘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하나 추천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