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의 위상, 개인적인 리뷰,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 개인적인 리얼 리뷰 포스팅 (약간 긴 글 주의)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매니페스토>시간여행자에 이어 빠져버린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 앤제이 서프코프스키의 판타지 소설 ‘더 위처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2019년 12월 첫 시즌이 방영됐고 2021년 시즌 2가 방영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는 판타지 소설에서 게임으로, 그 다음은 드라마화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물론 저는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 드라마에서 먼저 알게 됐지만 드라마의 주인공인 헨리 카빌(게롤트 역)이 위처게임을 좋아하고 주인공 캐스팅을 간절히 원할 정도로 게임 자체만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작보다 게임 속 스토리에 더 집중해서 드라마가 제작됐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원작 소설과 게임을 모두 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오직 드라마만 다루기로 했다.하핫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는 주인공 위처 게롤트와 몰락한 왕국의 공주 시리, 쿼드룬(1/4엘프)이자 게롤트의 연인인 마법사 예니퍼가 메인 주인공으로 어둠의 세계와 사람들에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위처의 주인공인 게롤트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특별한 시술로 뛰어난 신체능력과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개조된 인간? 돌연변이인 위처로 나옵니다!

그런데/그런데 이 분의 외모가 심상치 않아요.너무 멋짐 뿡뿡이니까 보자마자 시선 강탈이었어요

목소리도 되게 굵고 동굴 목소리니까 이런 목소리를 가진 배우가 있었나? 했는데 게롤트 역의 헨리 카빌 배우가 게임 속 게롤트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했다고 합니다.한마디로 성대모사?

+ 그만큼 해당 배역의 캐스팅을 간절히 원했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라 검색해보니 슈퍼맨 배우였습니다.(울음) 세상 잘생긴 정석! 슈퍼맨이라니 (나만 몰랐던 건 비밀)

목소리도 다르고 렌즈+가발까지 장착해서 슈퍼맨같은 배우인줄 몰랐는데 또 다른 매력이 있었네요!

위처의 두 번째 주인공은 마법사 예니퍼입니다.

엄마가 하프엘프이고 예니퍼는 1/4쿼드룬 마법사입니다. 처음에는 곱슬머리였지만 특별한 마법으로 곱슬머리도 고치고 예쁜 미모를 얻게 됩니다.

초반에는 또 다른 마법사 이스트레스(로이스피어 레슨 배우)의 마음도 몰라주고 너무 표독하고 이기적인?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안절부절못하는 캐릭터였어요. 드라마상으로는 아주 매력적인 인물로 등장하지만 시즌1 초반의 영향 때문인지 전혀 매력적으로 접근하지 못한다는 게 함정.(물론 개인적인 의견)

예니퍼 역을 맡은 배우는 인도계 잉글랜드 배우 안야차 로트라입니다 1996년생으로 처음에는 원작이나 게임 속 캐릭터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여서 캐스팅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드라마 방영 이후에는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기를 너무 잘하고 몰입도 잘하는 것 같아요. 캐릭터는 미우나 배우는 마음에 드는 한명입니다 ><

마지막 주인공은 신트라 왕국의 마지막 혈육인 공주 시리입니다.영국 배우인 2001년생 프레이어 앨런이 연기했고, 이번 드라마 ‘위처’가 첫 주연작이라고 합니다.보면 볼수록 예쁜 배우로서 드라마를 보면 가끔 엘사가 생각날 정도로 이미지가 좀 겹치는 것 같아요.

시리는 게롤트와 운명으로 맺어진 상대에게 게롤트의 양녀 느낌?이라고 생각하세요. 닐프가드의 공격으로 신트라 왕국이 몰락한 후 태어나면서 물려받은 특별한 마법의 능력을 알게 됩니다. 시즌 2에서는 그 부분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엄청난 마법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중에 예니퍼로부터 마법도 배우고 그 능력에 따라 위처나 마법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보호받고 위협도 많이 받게 됩니다.

저는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 시즌 1’은 정말 재밌었어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아이패드만 잡아보다 보니까 그런데 판타지 세계가 워낙 광범위한 데다 낯선 용어나 드라마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시즌2부터는 조금 지루해지기도 했습니다.

원작소설이나 게임을 통해 세계관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드라마를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드라마가 원작과 100% 똑같이 진행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게 판타지물이라 그런지 각종 괴물, 엘프, 마법사, 인랑, 드워프, 도플러 등 정말 등장인물?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특히 호빗에서 나오는 드워프와 슈퍼내추럴에서 나온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빼앗아가는 도플러 등 나름대로 알고 있니? 괴물들이 등장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초반에 가장 사랑했던 캐릭터는 예니퍼의 마법사 교장인 티사이아인데 이상하게 싫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캐릭터인데 정말 마녀 또는 마법사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차갑고 냉정한 모습으로 예니퍼를 대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예니퍼를 아끼고 있었습니다. 물론 더 강한 느낌을 주는 또 다른 마법사 빌게포츠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점점 답답함+분노 유발자로 변해갔지만! 배우로만 봤을 때 너무 매력적일 것 같아요!

(티사이아 역은 스웨덴 배우 안나 헨리에타)

드라마 위처 캐릭터 때문에 항상 렌즈를 착용해야 해 불편했다는 헨리 카빌 겔롤트 대형견이 떠오르는 렌즈 색상+끈적한 머리인데 어떻게 잘 어울릴까요? ><

마지막 사진 속 대사는 시리에게 하는 대사인데 사실 저 장면을 보고 저 정도면 나중에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아니면 사실 시리가 게롤트의 딸일 거야!라는 결론을 혼자 생각하기도 했죠. 왜냐하면 게롤트와 시리가 같은 금발로 나오거든요.근데 결론은 아닌걸로! 하하하

위처는 판타지 세계를 좋아한다면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연출 방식이 좀 이상해? 하다가 스토리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첫 회당 몇 시간의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고, 처음에는 ‘응?’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드라마 제작진이 위처의 긴 스토리와 세계관을 빠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앞뒤 스토리를 한꺼번에 중간에 넣었다고 믿고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처음에는 정말 혼돈이었어요. 분명 신트라 카란테 여왕(시리하르모니)이 죽었는데 갑자기 살아나 축제를 열고 있거나 닐프가드가 신트라를 공격해 이미 몰락했는데 갑자기 신트라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하잖아, 정말 집중하지 않으면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는 게 시간문제인 드라마!

아, 그리고 저는 판타지 경험이 아직 조금 부족한지 매니페스토나 시간여행자만큼 다음 시즌이 그리 기다려지지 않는 것 같아요.(그러면서 가장 긴 리뷰 포스팅을 남기고 있는 중) 어쨌든!결론은 판타지 세계를 좋아한다면 집.안이기 때문에 꼭 보기를 추천! 그리고 헨리 카빌은 여전히 멋있어! 가 됩니다.

이제 넷플릭스 드라마 위처 개인적인 리뷰 포스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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