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립어린이과학관의 랜선 천문우주놀이터는 태양계 만들기였다.우주에 관심이 있는 큰아들을 위해 신청해봤다.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보면서 태양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태양계는 8개의 행성으로 구성돼 있고 태양계의 나이는 46억 년이다.안쪽의 4개 행성은 내행성 또는 지구형 행성이라고 하며 크기가 작고 돌로 이루어져 있다.바깥쪽 4개 행성은 외행성 또는 목성형 행성이라고 하며 크기가 크고 가스로 구성되어 있다.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소행성대(작은 돌덩어리 띠)가 있다.
태양이 열기로 수성의 대기를 날려버려 수성에는 대기가 없다.금성은 이산화탄소가 많고 온실효과로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다.지구는 표면이 거의 물로 이루어져 있다.화성은 대부분 철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붉은색을 띤다. 극관에는 물과 이산화탄소가 언 얼음이 있다.목성은 지구 질량의 300배이며 서로 다른 가스가 띠를 이루고 있다. 가스가 돌고 있는 태풍의 대적점이 있다.토성은 가벼운 가스로 구성되어 있어 토성을 물에 담그면 뜰 수 있다. 얇은 줄무늬가 있다.천왕성은 공전은 제대로 하지만 자전은 옆으로 누워서 한다.해왕성의 대기는 강한 바람이 불어 태풍의 대흑점이 있다.

보내준 키트로 3D 태양계 만들기를 해봤어.
3D 만들기는 한번 종이가 구겨지면 끼워 넣기 어렵기 때문에 집중하고 꼼꼼히 해야 한다.급한 큰딸은 좀 서툴렀고 차분한 작은딸은 잘 해나갔다.
완성~!
어린이 과학관 수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들어지는 것 같아.태양계에 관한 수업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3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좀 쉬울 것 같기도 하다.한 해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해 가기 때문에 조만간 내 도움 없이 혼자 길을 찾을 때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