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영화계는 우울하다!
지난 9월 초 영화 ‘맨맨’을 영국에서 촬영 중이던 로버트 패틴슨(34)씨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진단을 받아 촬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영화 The Batman은 제작이 작년 3월에도 중단된 적이 있는데
영화의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2주 동안 격리에 들어간 것입니다. 2주간의 제작 중단은 정말 어마어마한 예산이 흐르는 순간이지만, 스텝만 쉬는 것이 아니라 스텝 인건비, 각종 엄청난 장비 대여, 영화 세트장, 그리고 장소 섭외 비용 연장 등 정말 많은 돈이 연이어 계산되어 가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보면 1시간이 눈물겨운 순간입니다.
2주가 지난 어제 로버트 패틴슨은 여자친구 수키 워터하우스(28)와 런던의 한 공원에서 뜨거운 키스를 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로버트 패틴슨 팬이 안심하고 숨을 돌렸다는 소식입니다. 팬들뿐만 아니라 감독과 제작자들도 그의 무사 귀환을 모두 뜨거운 환호로 환영한 것 같아요.
의학적으로 이렇게 양성반응을 보인 다음에 다 나았다고 뽀뽀를 해도 될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워낙 이 바이러스의 행동이 묘하고 각자 영향력이 달라서…
로버트 패틴슨(34)과 수키 워터하우스(28)는 열애한 지 이제 2년이 되지만 과거 17세 연상의 브래들리 쿠퍼와 열애할 때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2013년 제 블로그에서 브래들리 쿠퍼와 수키 워터하우스의 열애를 다룬 글을 보시면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이 두 사람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열애했습니다.) http://globaldirectnews.co.kr/110175016380 한동안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 소식입니다. 브래들리(38)는 17살 어린 모델 출신의 여자친구, 수키… globaldirectnews.co.kr
어쨌든 로버트 패틴슨이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이제 영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데 아마 스태프들 모두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엄청난 방역을 하리라 예상되지만, 또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어떤 주연배우가 다시 잡히면… 내년 2021년 10월로 예정된 The Batman의 개봉 시기가 늦춰질지도 몰라요. 개봉 시기가 늦어진다는 것은 영화의 수익과 직결되는 것이고, 그러면 많은 고생한 사람들이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거죠. 특히 대단한 특수 장비와 세팅이 들어간 배트맨 같은 영화는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영화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격리기간 동안 그와 접촉이 없었던 직원들로만 구성했으며 로버트 패틴슨이 나타나지 않는 장면을 많이 촬영했다고 합니다.특히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콜린 파렐의 분장은 정말 감동적이라고 하던데, 게다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까지도 콜린 파렐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였는데… 바로 이 모습이에요!!!!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 프레디를 연상시키는 이 분장… 정말 메이크업 담당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감동적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영화계뿐만 아니라 모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코로나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연예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 힘내시고 이 상황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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