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52회]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경기 방송후기

안녕하세요. 머리를 때리는 그녀들의 글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제가 사정상 볼 수 없게 된 것이 51회였는데 어느새 방송은 92회 했으니까요. 정말 이걸 다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큽니다. 다만 곧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런 큰 이벤트를 앞두고 여자 축구에 나름대로 도움이 된 골잡이는 그녀들이라는 방송을 보지 않을 수 없어서 글도 쓰기로 했습니다.일단 방송이 너무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걸 하나씩 다 보고 글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아요.나중에 새로운 규칙으로 인해 잠시 하차하게 된 아나콘다 팀의 경기만 블로그에 쓰기로 결정했습니다.(나중에 하차하기 때문에 써야 할 글도 적은 편이고..(죄송합니다 아나콘다 여러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51회부터 안 봤는데요.51회에는 장미드림이라는 신생팀이 나와서 연합팀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더우먼의 새 선수 키썸

홍자 씨도 새로운 멤버입니다.

FC 아나콘다였군요. 처음 알았어요.

아나콘다 에이스 윤태진 씨

윤태진 씨는 부상 때문에 몸이 아프다고 합니다.

양팀 감독입니다.응원하러 온 최은경 씨새로운 멤버들과도 포옹원더우먼을 상대하는 아나콘다원더우먼과 아나콘다의 대결에서 아나콘다는 박은영 씨가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윤태진, 주시은, 차혜리 씨가 받쳐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원더우먼은 슬기 씨가 골키퍼가 아닌 필드 플레이어로 출전했습니다. 김가영, 홍자, 기솜 등 새로운 멤버들이 경기장을 누볐습니다.일단 경기 보면서 원더우먼 김가영씨는 정말 빨랐네요. 기솜씨의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응원 온 전 멤버 중 한 명 송소희 씨키썸의 활약에 놀라는 전 멤버들박은영 선제골에 기뻐하는 아나콘다전반전의 아나콘다는 원더 우먼으로 접전 끝에 박·은영 씨가 선제 골을 넣고 이끌어 갔습니다.전반이 끝나기 전에 윤·태 진 씨에도 기회가 왔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사실 이 기회를 정말 좋지만 수비 라인에 주·시웅 씨의 킥을 한 공이 경합 중인 박·은영&킷삼 두 다리 사이를 지나 윤·태 진 씨에 연결되어 슈팅을 날리는 기회가 온 거군요.윤·태 진 씨 본인이 만들어도 좋고 들어온 차·헬기 씨에 붙어서 차·헬기 씨가 슛을 날려서 득점해도 좋았을 텐데 윤·태 진 씨 본인이 에이스라 직접 슛을 했는데 빗나갔습니다.사실은 이 골이 들어 있으면 사기가 오르고 경기가 바뀌고 있었을 텐데 후반전 원더 우먼이 반격에 나서고 4대 1로 크게 역전패 했습니다.경기를 보면서 형·용민 감독의 전술이나 지도력 등 여러 부분이 참 아쉬웠다. 물론 방송에 보이는 것이 일부이므로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만, 노·윤주 선수가 골키퍼로 킥 능력이 좋다고 하지만 몇번이나 골대를 비우는 위험한 지시를 내린 것도 그렇고 너무 안 됐어요. 원더 우먼은 킷삼 씨 등 새로 합류한 분들도 잘해서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했다.바빠서 급히 이렇게 적네요. 양 팀 경기를 본 것도 일요일 날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야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급하게 써서 엉망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더군요. 사진의 모든 출처는 웨이브에서 보면서 캡처한 것입니다. 다음 경기의 검토는 좀 더 자세히 작성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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