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신장까지 손상시키고…’이런 증상’ 있으면 의심 작성자 구름 작성시간 08:53
고혈압, 신장까지 손상시키고 이런 증상 있으면 의심
고혈압은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혈관 덩어리로 구성된 신장 기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안신영 고려대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신장 내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며 “이로 인해 신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고혈압성 신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고혈압성 신장질환은 초기에 고혈압 이외의 증상이 없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 소변 농축 능력이 떨어져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생긴다. 노폐물이 점차 쌓여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고 전신 무력감, 식욕 저하, 메스꺼움, 구토, 부종이 동반될 수 있다. 이후에도 신장 기능이 계속 떨어지면 투석을 하거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 안신영 교수는 “실제 한국에서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두 번째로 많은 질병의 원인이 고혈압”이라고 말했다.
고혈압성 신장질환은 장시간 혈압이 높았던 환자 중 콩팥 기능이 떨어졌는데 이를 유발할 만한 다른 원인이 없을 때 진단한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장초음파 등을 통해 신장손상을 평가한다. 필요할 경우 신장 조직검사를 하기도 한다. 안 교수는 “이때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뿐 아니라 망막혈관 변화나 심장비대증 등과 같은 다른 장기 합병증을 동반하는지 여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며 “이를 위해 안저검사, 심전도, 심장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혈압성 신장질환은 우선 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안신영 교수는 “고혈압성 신장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철저한 혈압조절과 규칙적인 복약 및 저염식이 필수”라며 “더욱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하며 신장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카페] 고혈압, 신장까지 손상시키고…’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심 https://m.cafe.daum.net/ekfdud25/Q9a7/1018?svc=cafeapp 고혈압, 신장까지 손상시키고…’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 고혈압은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혈관 덩어리로 구성된 ‘신장’ 기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안신영 고려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신장 내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며 이로 인해 신장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다.caf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