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씨와 알아보는 GI보험 – EBS <머니톡 4화>

||| EBS <머니톡 4화> <개그맨 김재욱 씨와 알아보는 GI보험>

돈이 돈을 낳고 돈이 돈을 번다는 댓글을 자신 있게 날리며 시작되는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어느새 네 번 뛰고 생활 속에서 새고 있는 돈을 찾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머니톡 사연자는 우리가 제니퍼라는 것을 잘 아는 개그맨을 김재욱 씨였습니다.

||| 이 장면 주목!

EBS <머니톡 4화> <개그맨 김재욱씨와 알아보는 GI보험> 포인트① 사소한 금액 낭비하는 마인드

개그맨 김재욱 씨는 최근 방송 활동은 적지만 콘텐츠 제작 기획,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에 정점을 찍었을 때 5000만원까지 벌었다는 그의 수익은 한편으론 부러울 수 있지만 일정하지 않은 게 문제.

아들 둘을 둔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는 김재욱 씨.그런 김재욱 씨의 가정을 김유라 전문가 찾아갔습니다.

집을 방문하자마자 신발장부터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집 입구부터 킥보드, 전동휠 점검부터 아이들 장난감, 냉장고, 안방 CCTV, 심지어 디제잉 장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새는 돈을 점검합니다.

김유라 전문가 판단한 김재욱 씨 가정의 새는 돈은 인터넷 쇼핑, 그리고 잦은 외식 등 전체적인 돈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단 결과, 세세한 것은 소중히 여기고 통 크게 쓰는 스타일이라는 것. 어떻게 보면 돈이 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생활 패턴이었습니다.

결국 김재욱 씨의 한 달간 돈이 얼마인지 평가받았습니다. 그 돈은 368,250원.매달 이렇게 생활 속에서 새어나가는 돈이 이 정도니까 1년에 400만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BS <머니톡 4화> <개그맨 김재욱 씨와 알아보는 GI보험> 포인트 ②새는 돈 머니톡이 쏜다!

머니톡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새는 돈을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생활 속에서 점검한 새는 돈을 파악한 뒤 그만큼의 돈을 현금으로 즉석에서 쏴주는 머니톡.

진행자 김원희 씨가 제가 쏜 다를 외치며 테이블을 톡톡 두드리면 조사자에게 돈이 전달되는 CG가 깔립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진짜 새는 금액만큼 현금으로 즉석에서 주는 머니톡.

새는 돈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은데 김재욱 씨는 “진짜 줄 거냐”고 농담을 했는데 바로 손에 쥔 현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는 돈이었던 36만8250원은 김재욱 씨가 신인 때 받은 첫 출연료 금액과 같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BS <머니톡 4화> <개그맨 김재욱씨와 알아보는 GI보험> 포인트 ③GI보험에 대해 공부하자

GI보험에 대해서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김재욱 씨의 고정 지출되는 돈 중 보험료만 247만원이 된다는 사실이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4인 가족에 부모님 보험료까지 포함된 가격이라고 해도 너무 큰돈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보험 수였는데요. 무려 21건의 보험에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무려 5번이나 리모델링을 해서 정리한 보험이라고 합니다.

보험 전문가의 진단은 이렇습니다. GI보험에 대한 상품이 너무 과도하게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CI(Critical Illness) 보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는데 GI(General Illness)는 좀 생소한 보험이었어요.

GI보험은 CI보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험상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GI 보험은 6대 질병이나 중증 치매에 걸리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런 GI보험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숨어 있습니다. GI에 숨어있는 말기라는 단어. 말기 폐질환의 경우 영구적으로 산소 공급 치료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정상치 폐가 25% 이하의 기능을 했을 때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100m를 전력으로 질주할 때, 숨이 막힐 때 폐 기능이 그 이하로 떨어졌을 때 지급한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GI보험은 사망보험금이 주목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장점만 바라보고 가입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또 보험을 볼 때는 사업비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도 언급됐습니다. 보험사도 수익을 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험상품에서 매달 사업비라는 명목으로 보험사가 떼어내는데 상품에서 사업비가 얼마나 빠지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고려요소라고 합니다.

EBS <머니톡 4화> <개그맨 김재욱 씨와 알아보는 GI보험> ||어떻게 보셨나요?

머니톡 보면서 생각한 건 우리 집에서 새는 돈이 얼마나 될까?예전에는 가계생활비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살아온 줄 알았는데 아이가 생겨서 정신없는 일상을 살다 보니 어느 순간 잊어버린 게 사실입니다. 머니톡을 보면서 저희 집도 컨설팅을 받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어요.

낯선 GI보험과 사업비 이야기는 상당히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만일을 대비해 준비하는 보험은 그렇다고 너무 과도하게 책정해서 가정의 생활을 뒤흔들 정도로 들 필요는 없는 거죠. 복잡한 보험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이번 머니톡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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