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같은 시에 태어나도 조사에 따르면 각기 다른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환경과 작의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같은 종을 같은 날 파종하더라도 결실은 차이가 많다. 토양의 종류, 위치, 재배한 사람의 도력 등에 따라 결실의 차이가 큰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본다. 그래서 선천적인 사주는 바꿀 수 없지만 후천적으로 주거지역, 개명, 성형수술, 자신의 노력 등을 가미하는 삶을 사는 형태는 크게 차이가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어해 역학자를 찾게 돼 있다. 사주는 이론상 70%가 맞다고 한다. 우리가 느낄 때 더 맞는 경우는 ‘버넘 효과’도 어느 정도 작용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점쟁이가 긍정적으로 감정하면 ‘플라시보 효과’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날 확률이 높다고 본다. 너무 맹신은 하지 않고 진로, 직장, 사업 등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점쟁이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세력을 통해 사주 팔자 가지 수를 산정하면 1,036,800가지(연주 60종류×월주 12종류×일주 60종류×시주 12종류×남녀 구분 2종류)가 나온다.우리나라 인구를 감안하면 같은 사주가 50명 정도지만 같은 사주 팔자라도 다른 삶은 사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