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어깨병원, 오십견 자가진단법과 회전근개파열의 구별법!

강남어깨병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십견 자가진단법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혼동될 수 있는 회전근개파열과의 차이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주 집에서 오십견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전방 거상 동작

양팔이 귀 옆에 닿을 때까지 최대한 높게 올려줍니다. 이때 아픈 팔 쪽이 귀 옆까지 올라가지 않거나 반대편보다 조금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먼저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내선 순환과 외선 순환

양팔을 몸체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고 각각 안쪽 방향과 바깥쪽 방향으로 돌립니다. 이때 아프지 않은 반대편 어깨와 그 운동범위를 비교하여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안쪽 둘레(심화)

손등을반드시등뒤에붙이고이상태에서최대한높이를올립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양쪽 경갑골, 즉 날개뼈 사이의 높이까지 올라가야 정상인데, 이 높이까지 올라가지 않는지 반대편과 비교해 조금밖에 올라가지 않는지 확인하십시오.

만약 이 동작 중 1, 2 정도에서 동작 움직임에 제한이 있거나 통증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흔히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을 꼽자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두 질환 모두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다만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는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개라는 힘 자체가 끊어졌기 때문이고, 오십견은 관절 주머니 자체가 굳어져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 특징적으로 양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먼저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본인이 스스로 팔을 들어올리면 올라가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힘으로 어깨를 들어올리면 올라가는 특징을 보입니다. 하지만 오십견의 경우 스스로 들 수도, 남의 힘으로 팔을 들기도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50견과 회전근개파열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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