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및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이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부족하여 신체 기능이 느려지는 증상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에 위치하고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여 에너지 생성과 신진대사를 조절하므로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 심지어 호흡과 심박수, 소화기, 체중, 기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조산, 고혈압,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늦출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및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갑상선염과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하시모토병은 가장 흔한 갑상선염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 수술적 제거, 방사선 치료 등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노인은 기억력 문제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느린 성장과 발달을 경험할 수 있어 보다 빨리 사춘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가벼운 증상의 경우 비교적 단기간 치료로도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시모토병 갑상선염을 포함한 심각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심할 경우 심장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점액수종상 혼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리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 생산이 감소하거나 기저질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갑상선세포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거나 사망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생산이 감소함으로써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전신의 대사 기능이 저하됩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창백해지거나 노랗게 변합니다. 또한 손발이 딱딱해지고 저리고 아픈 근육통이 생겨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과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집니다. 또 얼굴과 손발이 붓고 입맛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 체중이 늘고 목소리가 쉬면서 말이 느려집니다.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요오드 결핍

요오드 결핍은 세계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우리나라처럼 해조류를 많이 먹거나 요오드화된 소금을 섭취함으로써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아기에게도 요오드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기 쉽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무작정 약을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제거 수술

당연히 갑상선을 제거하게 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 세포를 서서히 파괴하기 때문에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유전되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태어날 수도 있는데 약 절반은 자연 치유되고 나머지는 갑상선 호르몬 대체 약물로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저하증 치료 및 관리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스스로 만들 수 없는 갑상선 호르몬을 대체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인체에서 만드는 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한 갑상선 호르몬 약인 레보티록신은 일반적으로 알약 형태로 처방되며 액체 및 연질 젤 캡슐로도 제공됩니다. 레보틸록신 같은 약물은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 정상적인 성장 발달과 신진대사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평생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아침 식사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저하증관리갑상선기능저하증은 지시에 따라 권장용량을 복용하는 한 갑상선호르몬제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약물 복용을 시작한 지 약 6~8주 후 혈액검사를 하고 필요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여 검사를 다시 받게 됩니다. 환자에게 적절한 복용량이 정해지면 보통 6개월 후 혈액검사를 다시 하고 다음에는 1년에 한 번 정도로 검사 관리하면 되는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전문의와 상의하지 말고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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