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과 검사, 영통, 흉통

안녕하세요 서울 리더스 내과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가슴이 찡해지거나 콕콕 찌르듯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폐와 심장 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 쉽습니다. 오늘은 영통흉통의 원인과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은 이런 흉통이 있으면 심장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중 심장 때문에 발생하는 흉통은 약 28% 이하이며, 가장 일반적인 영통 흉통 원인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가슴을 누르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흉부근골격계 질환 및 늑연골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리적 현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각각의 원인에 따른 증상을 들어 봅시다.

  1. 심장질환 심장에 문제가 있는 흉통은 통증시간이 1분에서 3분인 경우가 가장 많으며 5분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 있는 뼈 주위가 아프고 통증이 왼쪽 어깨에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2.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가슴 중앙에 있는 뼈가 만나는 부분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가슴에 바늘로 쿡쿡 찌르는 통증을 동반합니다. 심호흡을 하거나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심한 통증이 온다는 점에서 심장병과는 전혀 다릅니다.
  3. 3. 소화기계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 사람의 50%는 흉통이 발생했다고 보고될 정도로 위식도역류질환에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의 경우 커피나 술을 마신 후 자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있고 제산제를 먹으면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4. 4. 심리적 원인인 우울, 불안, 그리고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현상이 영통, 흉통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순간 통증이 지속되는 양상이나 시간에 일정한 특징이 없으며,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등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고 숨이 막히며 답답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리적인 원인인 경우 대부분 폐와 심장에서 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면 점차 시간이 지나 완화될 수 있습니다.

흉통이 갑자기 시작되고 이후 통증이 매우 악화된 경우, 가족력, 심장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호흡곤란과 함께 의식이 변화한 경우, 현기증이 심하게 동반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흉통의 경우 심근경색이나 대동맥 박리 등 심각한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흉통 자체가 심각한 경고가 될 수 있습니다.

영통 흉통의 원인을 찾는 검사는 혈액 검사, 엑스레이, CT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검사를 모두 받을 필요는 없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 통증의 특성을 파악하고 의심스러운 질환부터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통증을 어떻게, 그리고 언제부터 느꼈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흉통이 있는 경우 심장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가능하므로 서울 리더스내과에서 적절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 95 골든스퀘어 6층 601,605호

안녕하세요. 서울 리더스 내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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